다른 글의 댓글에도 썼지만, 지수가 직전 고점 대비 10% 빠지는 '조정장'은 별일 없이 1년에도 2~3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보통은 가격이 너무 올라서 목까지 차올랐을 때 차익실현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며, 이 때
1)이게 단순한 단기 조정인지, 아니면 시장에 중대한/구조적인 하락 사유가 발생했는지 판단하고
2)판단에 근거해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예를 들면, 저는 현재 전체 자산의 70%를 현금으로 들고 있고, S&P500, 코스피, 금현물, 구리 등의 ETF를 매달 정기적으로 조금씩만 매수 중인데,
1)S&P500이나 코스피가 10% 빠지면 현금의 20%를 주식에 추가 투입
2)15%까지 빠지면 10% 추가 투입
3)이런 식으로 지수가 40% 빠질 것까지 시나리오 작성
하고 이에 맞춰 대응하는 식입니다.
물론, 지수가 40% 빠지는 일은 어지간하면 없겠지만, 여러 지표가 닷컴버블 수준을 넘었기에 만약을 대비하는 것이지요.
주린이 분들이 종종 계신 것 같아서, 윤대협의 발언을 빌려 "아직은 패닉 셀링이나 적극적 추매를 할 때가 아니라"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 조정국면의 통상적인 정의 - by 퍼플렉시티]
전문가들과 시장 관계자들이 흔히 말하는 주식 '조정국면'은 보통 주가지수가 직전 최고점 대비 약 10% 정도 하락했을 때를 의미합니다. 조정국면은 일반적으로 5~10% 내외 혹은 10~20% 하락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기준은 10% 이상 하락입니다. 10~20% 하락은 조정국면으로 간주되고, 20% 이상 하락하면 하락장(약세장)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정국면은 주가가 급격히 상승한 후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을 위해 매도하면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과정이며, 시장의 단기 조정과 투자 심리 안정화 과정으로도 해석됩니다. 조정국면이 지나면 주가는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많지만, 구조적인 문제나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조정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첫댓글 최근에 투자하던 금융 자산 대부분을 현금으로 다 돌려놨는데 오늘 지수 빠지는 거 보니 묘한 감정이 듭니다^^;
와 저도요 ㅋㅋ 돈 나갈 곳이 있어 월요일에 3/4를 정리했는데 내가 팔았는데 웬일이지 하고 있습니다 ㅋㅋ
아직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오늘 조금 더 샀습니다. 진짜 소량.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가파르게 올라 조정(은 아직 아니라고 하시니)이 있더라도
윤이라는 우리 경제의 깊었던 골을 잼통이라는 원정구조대가 구하러 산을 오르는 중이라
내년부터 우리 경제가 꽤 성장할 거라 믿어서요.
꾸준히 매수해서 전체 자산의 반절 약간 넘게 ETF에 들어가 있는데 기준 새워서 주식 하기가 어렵기는 하네요. 오늘 같은 장은 참을 수 없는 추매 본능이 ㅎㅎ
저도 아직은 들고 가볼만한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대부분 동감하는 바 입니다. 경제 regime은 바뀐게 없고 결국 단기 조정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주식은 아직 적극적 매수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반대로 비트, 이더 같은 코인은 지금부터 분할 매수하기 매우 좋은 시점이라고 봅니다.
조정인거는 좋은데 하필 거품낀 불안한 미국장을 고대로 따라가는게 맘에 안드네요
전 오늘 현금 보유했던거 매수 들어갔습니다. 조정하길 기다렸는데 기회와서 기쁘게 담음
코인은 조정이에요ㅠㅜ 전고대비 20퍼는 빼서
하루 이틀 빠진건 폭락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일단 지켜볼 생각입니다.
어짜피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이들은 오늘 조정 큰 문제도 안됩니다. 걍 더 기다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