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트럼프가 설마 클린턴을 이길까했는데 득표수에 밀리고 됐죠. 부시가 고어 이길때처럼 불안했는데 지금 트럼프 행태가 부시는 양반이란 느낌.<br />간혹 김정은과 성과없는 쇼맨쉽에 우호적인 글들 보고도 또라이란 생각을 접지 않았는데 정말 지구와 인류에 해악만 끼치는 인물 맞습니다.<br />그리고 그에 못지 않은 일본 아베, 영국 존슨, 브라질 보소나우루..<br />포퓰리스트이자 극우주의자들이 판을 치는데는 오바마 때부터 정의를 강조하는 PC 즉 정치적 올바름이 대중들 맘속에 내재된 우민주의 내셔널리즘 극단주의를 폭발시킨건지...<br />우리도 이러다 다음에 애국당 같은 놈들이 정권을 잡진 않겠죠..훨씬 정치적 민도가 뛰어난 대한민국이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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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투표율 낮은 현대 민주주의의 한계입니다. 낮은 투표참여율로 인해 투표장에 나오는 확실한 지지층 표만 얻으면 이길수 있다는 데이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지지계층들 위주의 국정 운영만으로 정권 유지가 가능한 스트롱맨의 시대가 왔고, 보호무역주의로 회귀 등 비합리성이 대세가 되어버렸네요
@아마레 IN 피닉스젊은 남성들의 분노와 더불어 자유당과 지지율 격차를 좁혀지게 만든 국정기조를 만든게 이 정권의 실세인 여성계, 진보원리주의자들인데 진선미가 그쪽 핵심멤버라고 볼수 있고 온갖 논란에 앞장섰던 사람이라 타겟이 되는게 당연하고 책임을 피해갈수 없죠 진선미를 포함해서 저들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절 추구했던 자유주의와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라 그 시절 자유주의 부활을 원했던 사람들에게 평이 절대 좋을수가 없다고 봅니다
@배드보이스마음에 안드시는 여성부 정책이 있다면..진장관이 실행자이니 그 책임의 일각을 져야겠죠. 그런데 이게 일개 장관 혼자서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정해진 국정기조에 충실히 따를 뿐인 거예요. 여성부 장관 자리에 진선미가 아닌 누구를 갖다놔도 같은 결과일 겁니다.
@아마레 IN 피닉스즉, 진선미 장관이 부임하기 전에는 그렇게까지 말이 많지 않았고 지지율에 문제가 없었는데 진선미 취임을 시작으로 말도 안되는 친페미정책은 물론 젠더갈등, 성인지 감수등은 물론 외에 말도 안되는 사회적 규제가 급격하게 많아진걸 봐선 님이 말씀하신 국정기조는 진선미&여성계가 따르는쪽이 아닌 주도한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전 정권들의 여가부와 비교해볼때 권력이 차이가 나는게 보이고 그로 인해 온갖 논란을 일으킨게 가능했을거라고 봐요 이정옥 신임 여가부 장관은 온건파로 알려진 사람인데 막상 정식 취임하고 행보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갠적으로는 일단 진선미같은 강성노선으로 안갔으면 좋겠고 셧다운제도 좀...
@아마레 IN 피닉스진선미가 등장하기전 즉, 정현백 체제떄도 혜화역시위 포함해서 젠더이슈가 있었던건 맞지만 진선미가 등장한 이후 정현백 포함해서 이전 여가부 장관들 시절보다 여성계 노선이 레디컬쪽으로 강해진 면이 있는것도 맞죠 오죽하면 페미 욕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정현백 시절이 그립다는 얘기가 나왔을까요ㅜㅜ
@아마레 IN 피닉스생각해보니 성인지 감수성 나온 시기도 그렇고 젠더이슈가 나온 시기를 제가 착각했었네요 진선미의 임팩트가 너무 쎄다보니 그 시절로 착각한거 같습니다 암튼 정부-여당이 내년 총선도 그렇고 앞으로 있을 대선때 승리하려면 젠더갈등, 각종규제등을 이전처럼 해선 안되겠습니다 지금도 현 젊은 남성층에서 그런 문제들때문에 현 정부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잘못하면 이명박근혜 시절 힘들게 확보했던 젊은 남성층 표를 다 잃게 될수 있으니까요
이래서 정치는 위험하죠. 아무리 잘해도 그로 생긴 단점으로 까이죠. 트럼프는 진짜 영리하고 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임무만 생각하면요. 그의 personality와 상관없이요. 저는 오바마가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언론과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능구렁이 같이 계산된 행동을 하는 응큼한 사람 같아요.
첫댓글 투표율 낮은 현대 민주주의의 한계입니다. 낮은 투표참여율로 인해 투표장에 나오는 확실한 지지층 표만 얻으면 이길수 있다는 데이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지지계층들 위주의 국정 운영만으로 정권 유지가 가능한 스트롱맨의 시대가 왔고, 보호무역주의로 회귀 등 비합리성이 대세가 되어버렸네요
대통령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진선미라는 또라이 정치인과 여성계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정부-여당 지지율 많이 깍아먹었죠
국정기조가 그런건데...너무 진선미장관 개인에게만 책임이 지워지는 것 같네요.
@아마레 IN 피닉스 젊은 남성들의 분노와 더불어 자유당과 지지율 격차를 좁혀지게 만든 국정기조를 만든게 이 정권의 실세인 여성계, 진보원리주의자들인데 진선미가 그쪽 핵심멤버라고 볼수 있고 온갖 논란에 앞장섰던 사람이라 타겟이 되는게 당연하고 책임을 피해갈수 없죠
진선미를 포함해서 저들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절 추구했던 자유주의와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라 그 시절 자유주의 부활을 원했던 사람들에게 평이 절대 좋을수가 없다고 봅니다
@배드보이스 마음에 안드시는 여성부 정책이 있다면..진장관이 실행자이니 그 책임의 일각을 져야겠죠. 그런데 이게 일개 장관 혼자서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정해진 국정기조에 충실히 따를 뿐인 거예요. 여성부 장관 자리에 진선미가 아닌 누구를 갖다놔도 같은 결과일 겁니다.
@아마레 IN 피닉스 즉, 진선미 장관이 부임하기 전에는 그렇게까지 말이 많지 않았고 지지율에 문제가 없었는데 진선미 취임을 시작으로 말도 안되는 친페미정책은 물론 젠더갈등, 성인지 감수등은 물론 외에 말도 안되는 사회적 규제가 급격하게 많아진걸 봐선 님이 말씀하신 국정기조는 진선미&여성계가 따르는쪽이 아닌 주도한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전 정권들의 여가부와 비교해볼때 권력이 차이가 나는게 보이고 그로 인해 온갖 논란을 일으킨게 가능했을거라고 봐요
이정옥 신임 여가부 장관은 온건파로 알려진 사람인데 막상 정식 취임하고 행보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갠적으로는 일단 진선미같은 강성노선으로 안갔으면 좋겠고 셧다운제도 좀...
@배드보이스 진선미가 여가부장관으로 취임한지 불과 1년도 안됐어요. 젠더갈등이나 성인지 감수성 등의 이슈들은 그 이전부터 있었고요. 그 정책들의 옳고 그름을 따나서 진선미가 등장해서 페미세력들이 득세했다? 근거가 희박한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레 IN 피닉스 진선미가 등장하기전 즉, 정현백 체제떄도 혜화역시위 포함해서 젠더이슈가 있었던건 맞지만 진선미가 등장한 이후 정현백 포함해서 이전 여가부 장관들 시절보다 여성계 노선이 레디컬쪽으로 강해진 면이 있는것도 맞죠
오죽하면 페미 욕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정현백 시절이 그립다는 얘기가 나왔을까요ㅜㅜ
@아마레 IN 피닉스 생각해보니 성인지 감수성 나온 시기도 그렇고 젠더이슈가 나온 시기를 제가 착각했었네요 진선미의 임팩트가 너무 쎄다보니 그 시절로 착각한거 같습니다
암튼 정부-여당이 내년 총선도 그렇고 앞으로 있을 대선때 승리하려면 젠더갈등, 각종규제등을 이전처럼 해선 안되겠습니다 지금도 현 젊은 남성층에서 그런 문제들때문에 현 정부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잘못하면 이명박근혜 시절 힘들게 확보했던 젊은 남성층 표를 다 잃게 될수 있으니까요
아직도 트럼프는 또라이 이미지네요 엄청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인데..
이래서 정치는 위험하죠. 아무리 잘해도 그로 생긴 단점으로 까이죠.
트럼프는 진짜 영리하고 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임무만 생각하면요.
그의 personality와 상관없이요.
저는 오바마가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언론과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능구렁이 같이 계산된 행동을 하는 응큼한 사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