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을 방시혁이 진두지휘했다는걸 이번에 첨 알았는데 많이 깨긴 했습니다 첨에 나왔을때 많이 비슷하길래 당연히 민씨의 동의가 있었겠거니 생각했었죠 당시 대부분 여론도 그랬구요 JYP, SM, YG 전부 소속사마다 고유의 색깔이 어느정도 있으니 이게 하이브가 내세우는 컨셉인줄 알았구요 너무 간격이 짧아서 그게 좀 이상하긴 했는데 1황 거대기업이니 자기들끼리 비즈니스적으로 계산하고 ㅇㅋ 때린건줄 알았습니다
아마 입장의 차원일 수 있겠고, 계약관계도 아닌데 조언을 원한다고 A부터 Z까지 다 퍼준 아트디렉터의 패기는 무엇인가요? 그렇게 말한 건, 그러라고 한 거 아닌가요? 댓가를 원했으면 술자리, 밥자리가 아닌 계약서 이후에 하고 나서 할 얘기입니다. 자기가 입 밖으로 낸 얘길 무슨 염치로 갖다 썼다고 뭐라고 하나요?
아이디어라는 게 사실 본인이 판단하기에 모르겠다라기보다는, 걱정과 의심같은 게 있을 때 조언을 구하시도 하고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기도 하죠. 이미 대중에 공개된 이미지들이나 매체를 탄 콘텐츠를 본인들의 방식으로 가공한 걸 베꼈다고 하면 안됩니다. 하늘 아래 완벽한 창조는 없어요. 가공과 수정과 덧대는 거지.
사석에서 조언해달라고 해서 밥먹으면서 조언해준 내용을 반영했다고 다 베꼈다고 하는건 조금억지인듯요. 처음부터 대가를 바라고 조언한게 아니라 사석에서 밥먹다가 반영되면 좋을 내용을 조언한정도인데, 대가를 제대로 원할거면 애초에 공짜로 조언을 하지를말거나 정식으로 컨설팅을 제의하던가요.
아마 저렇게 조언을 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ㅂㅅㅎ은 누가누군지도 기억못할수도 있을듯합니다. 서운할수는 있겠으나,사석에서 조언을 이미 한건데 나중에 대가 안주었다고 공개적으로 뭐라하는건 좀 거시기하네요
@박지원3점슛터될때까지본문 어디에도 같이 일하자는 식으로 불러냈다는 말은 없어 보이네요. 딱 하나 남는건 다른 사람한테 배운걸 남한테 배웠다는 말 안하고 그분한테 크레딧을 안 돌렸다 뿐인거 같은데.. 물론 도덕적으로 이상적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그정도나 그이상의 비도덕성은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너무 자주 보지 않나 싶네요. 애초에 막역하거나 친분이 있었던 사이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고, 말씀하신대로 비즈니스적 미래를 꿈꾸고 만났다면 비즈니스적으로 대처했어야죠. 대가가 오기 전에는 자기 패를 다 까발리지 말던가, 그런거 신경 안쓰고 다 말해줄거면 그 말을 새겨들었다고 서운해하지나 말던가..
첫댓글 ㅂㅅㅎ가 누군데요?
방ㅅ혁?
@interceptor #.23 그럼 BTS말하는건가봐요
아니쥬부터 컨셉이 달라지긴 했죠...
아일릿을 방시혁이 진두지휘했다는걸 이번에 첨 알았는데 많이 깨긴 했습니다
첨에 나왔을때 많이 비슷하길래 당연히 민씨의 동의가 있었겠거니 생각했었죠 당시 대부분 여론도 그랬구요 JYP, SM, YG 전부 소속사마다 고유의 색깔이 어느정도 있으니 이게 하이브가 내세우는 컨셉인줄 알았구요
너무 간격이 짧아서 그게 좀 이상하긴 했는데 1황 거대기업이니 자기들끼리 비즈니스적으로 계산하고 ㅇㅋ 때린건줄 알았습니다
저도 처음 보고 '짭X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당연히 협조가 있었겠거니 생각했었습니다...
222
아이템을 밥값으로 계산한 건가
저는 방시혁이 더 싫어요 민희진이 좋네요 어차피 뉴진스 노래는 좀 좋긴한데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없음
둘다 싫으니 서로 물어버렸
전혀 다른게 쟁점인데 아트디렉터는 논점을 흐리네요
쟁점은 민희진이 회사,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했는가인데
자기 아이디어를 가져갔다던가 하는 얘기는 쟁점에서 아예 벗어난 얘기죠
기자회견 때 하도 많은 말을 해놔서 여기저기서 이부분, 저부분 공감한다고 난리네요ㅋ
전혀 다른 쟁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민희진측 주장은 자기 컨셉을 배낀걸 내부고발 해서 자기를 쳐내려고 감사가 들어왔다는 주장이니
@박지원3점슛터될때까지 표절해서 내부고발한것,
내부고발해서 감사가 시작된것과
민희진이 회사와 주주에 반하는 행동을 했는가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감사가 시작되기전에 이미 이런 행동들을 한 것이고
표절을 했다고 저런 행동들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아마 입장의 차원일 수 있겠고, 계약관계도 아닌데 조언을 원한다고 A부터 Z까지 다 퍼준 아트디렉터의 패기는 무엇인가요? 그렇게 말한 건, 그러라고 한 거 아닌가요? 댓가를 원했으면 술자리, 밥자리가 아닌 계약서 이후에 하고 나서 할 얘기입니다. 자기가 입 밖으로 낸 얘길 무슨 염치로 갖다 썼다고 뭐라고 하나요?
아이디어라는 게 사실 본인이 판단하기에 모르겠다라기보다는, 걱정과 의심같은 게 있을 때 조언을 구하시도 하고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기도 하죠. 이미 대중에 공개된 이미지들이나 매체를 탄 콘텐츠를 본인들의 방식으로 가공한 걸 베꼈다고 하면 안됩니다. 하늘 아래 완벽한 창조는 없어요. 가공과 수정과 덧대는 거지.
그냥 저런 일이 있어서 대박 아쉽다라고 친구들하고 술자리에서나 할 얘기를, 이 때가 하고 나타나서 매체 한번 더 타는 건 아트디렉터로 더 모양새 빠지는 것 같아요.
사석에서 조언해달라고 해서 밥먹으면서 조언해준 내용을 반영했다고 다 베꼈다고 하는건 조금억지인듯요. 처음부터 대가를 바라고 조언한게 아니라 사석에서 밥먹다가 반영되면 좋을 내용을 조언한정도인데, 대가를 제대로 원할거면 애초에 공짜로 조언을 하지를말거나 정식으로 컨설팅을 제의하던가요.
아마 저렇게 조언을 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ㅂㅅㅎ은 누가누군지도 기억못할수도 있을듯합니다. 서운할수는 있겠으나,사석에서 조언을 이미 한건데 나중에 대가 안주었다고 공개적으로 뭐라하는건 좀 거시기하네요
이게 이리 묘하게 감정선을 건드려 분위기가 서시히 변화려는 상황이네 ㄷㄷ
상대방이 요청해서 조언을 해줬는데 상대방이 그 조언을 듣고 그대로 따라했다고 억울하다는건 뭔가요 대체;; 너무 대놓고 숟가락 얹어갈려고 하네요
본문에 나온거처럼 방시혁이 자기 생각이라고 한거에 화가난거죠 그리고 같이 일하자는 식으로 불러냈으니 아이디어를 말한거죠 ㅎㅎ..
남 아이디어로 거짓말 한사람보다 아이디어를 준사람이 더 욕을 먹는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박지원3점슛터될때까지 본문 어디에도 같이 일하자는 식으로 불러냈다는 말은 없어 보이네요.
딱 하나 남는건 다른 사람한테 배운걸 남한테 배웠다는 말 안하고 그분한테 크레딧을 안 돌렸다 뿐인거 같은데.. 물론 도덕적으로 이상적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그정도나 그이상의 비도덕성은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너무 자주 보지 않나 싶네요.
애초에 막역하거나 친분이 있었던 사이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고, 말씀하신대로 비즈니스적 미래를 꿈꾸고 만났다면 비즈니스적으로 대처했어야죠. 대가가 오기 전에는 자기 패를 다 까발리지 말던가, 그런거 신경 안쓰고 다 말해줄거면 그 말을 새겨들었다고 서운해하지나 말던가..
그래서 뭐가 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