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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김어준 曰 "민희진이 억울해 할 일은 아닌것 같다"
키세 추천 0 조회 3,494 24.04.27 21:40 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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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8 06:18

    @씩스맨 세상을,예술을, 지난 기자회견을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도 달라 의견을 좁히기 힘들것 같아 더 이상의 제 소견은 삼가겠습니다. 아무래도 나이대 때문이겠지만 유독 이 커뮤니티에서, 자본의 관점으로 얘기가 되는것 같네요.

  • 24.04.28 06:21

    @[SAS]드림백돌이 아뇨.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상도덕의 문제, 꿈과 땀에 대한 가치의 차이의 문제입니다.

  • 24.04.28 08:43

    @코비던컨 님이 오히려, 예술가적 기질이니, 자본의 관점이니 하면서 관점을 대립시키는 걸로 보이는데요. 민희진이 의도한대로 넘어가 준거나 다름 없어보입니다. 한 쪽에만 감정 이입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이번 이슈를 자본과 예술가의 차이로 보려는 건 민희진의 의도이지, 실제로는 계약의 준수, 혹은 행동의 신뢰성이 이번 사태의 관건이 될 거라 봅니다.

  • 24.04.28 15:27

    @씩스맨 아뇨. 핵심은 르&아 로 방해공작을 펼친거나 다름없는 방시혁의 횡포입니다. 돈 얘기, 지분 얘기는 중요한 사안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고싶은 3자들의 시선일뿐이에요.

  • 24.04.28 20:34

    @코비던컨 그렇게 주장하면서 본질을 가리려한다는 게 민희진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입장입니다. 지분 문제가 중요한 사안이 아니라고 할 만큼 적은 액수도 아니고요. 님 또한 님이 보고싶은대로, 그리고 그건 민희진이 의도한 '시선'이라고 보입니다. 여기까지 하죠.

  • 24.04.28 00:42

    민희진이 1000억이 아니라 1000조를 받건 도덕적으로 부패한 인간이건 그것은 현재 쟁점이 아닙니다. 1000원 받았으면 경원권 찬탈해도 합당한게 1000억 받았으면 부당 해지는 사건이 아닌데 애초에 그정도 받았으면 됐지란 소리가 왜 나오나요?

    국힘쪽 인사가 이딴 소리 헀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김어준이 이런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이해가 안 되는 소릴하고 있네요

  • 24.04.28 00:39

    도덕적으로 부패한 인간인건 현재 쟁점과 굉장히 관계있는거 아닌가요?
    가장 큰 쟁점이 배임이냐 아니냐 인건데요.

  • 24.04.28 01:10

    @레찬 그냥 간단히 말씀드리면 배임을 했다면 부패한 인간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지만, 부패한 인간이라고 해서 배임을 했다는 결론이 도출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용의자가 악하게 살아온 인간과 선하게 살아온 인간 둘 밖에 없다고 한들 인성에 따라서 범인을 단정할 수 없는 것처럼요.

  • 24.04.28 01:29

    쟁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24.04.28 01:34

    @레찬 예전에 문재인 지지 집회였나 세월호 관련 집회였나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지만 참가 후 집에 가는 길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어차피 (세월호)사고는 발생한거고 자기가 유족이라면 진상규명이 명확하게 되지 않더라도 충분한 배상금만 받으면 만족하고 순응해야 한다는 소릴 하길래 너무 불쾌해서 이게 돈 문제냐고 짧게 언쟁 후 그냥 하차한 기억 있는데, 1000억 풋옵션 조건이 없었으면 민희진 편을 들었겠지만 몇 천억 줬는데 뭐가 억울하냐는 김어준의 발언은 그때 택시 기사에게 들었던 혐오스러운 감정을 다시 살아나게 하네요.

  • 24.04.28 01:41

    @짜자장 민희진, 방시혁이 선한 사람이냐, 누가 뉴진스를 진정으로 걱정 하느냐, 충분한 보상을 주고 받았느냐가 아닌 민희진의 배임 여부죠.

  • 24.04.28 01:41

    @Fluke 민희진이 받은 피해를 아무리 확대 해석해도 세월호 피해자 분들 근처에도 못 갈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세월호 피해자 분들의 억울함은 가격으로 따질 수 없는 억울함이지만, 민희진 씨의 억울함은 가격 산정이 가능한 억울함이라고 생각됩니다.

  • 24.04.28 01:48

    @Fluke 이 사건 속에 선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건 철저히 자본주의 시스템에서의 갈등 이야기이고, 각자의 이익추구가 갈등 요소라고 봅니다.누구 한쪽이 선하다고, 그렇다고 악하다고 생각되지도 않아요. 그냥 민희진이 하이브를 악하다고 표현하고 있을 뿐이죠. 뉴진스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하이브는 잘 모르겠고, 민희진은 조심스럽지만 걱정은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걱장한다면 이렇게 쉽게 언급하지는 말았어야죠. 게다가 뉴진스는 이용하고, 다른 팀들은 까 내리고 있죠.

    배임 여부가 쟁점인 거 맞는데요, 배임 여부를 논하는데 민희진씨가 기자회견에서 여론전을 시전했으니, 배임에 대한 판단에는 여론전 내용에 대한 판단이 배제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범죄에는 동기가 중요하잖아요. 보상에 대한 얘기는 동기를 분석하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얘기죠.

  • 24.04.28 01:53

    @Fluke 님...세월호를 여기서 꺼낼건 아닌것 같네요...이거야말로 경솔한 발언일수 있어요.
    민희진이 어떤 피해인지도 모르겠지만, 피해라 한들 종류도 너무 다르고...민희진껀에 비유로 빗대는 소재로 세월호는 좀 많이 아니네요;;

  • 24.04.28 01:55

    @watupt 이 사건 자체가 세월호 사건과 동일하다는게 아니고 어떤 사건이건 보상이 충분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논리 자체가 불쾌하다는 겁니다.

  • 24.04.28 02:05

    @Fluke 님이 동일하다고 해서 문제시삼는게 아니라
    너무 종류가 다른걸 연계하며 비유하는 그 자체가 불쾌할수 있어 경솔하다는겁니다.님 불쾌한것만 중요한게 아니구요.
    보상이 충분하면 되는거 아니냐에 반발하는것으론 다른걸 갖고오는게 나아요.그것하나를 말하려고 갖고오기엔 너무 종류가 다르다구요.

  • 24.04.28 02:34

    @짜자장 짜자장님께서 쟁점이 뭐라 생각하냐 물으셔서 배임 여부라 말씀드렸고, 첨언들은 제게 왜 하시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여론전은 굳이 따지면 하이브가 시작했지만, 뭐 현재 양쪽이 서로 하고 있고, 양쪽 모두 뉴진스보다는 자신들 안위가 우선으로 보입니다만, 이게 사건의 시비를 따지는데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저도 이 세상에 벌어지는 거의 모든 사건의 동기는 돈이라 생각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런 사건의 시비를 따지는데 동기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진 않죠.

  • 24.04.28 02:11

    @watupt 김어준의 대가가 충분하면 권리가 침해 되더라도 괜찮다 논조의 이야기가 택시 기사가 세월호 유족들에게 보상 충분히 해줬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얘기했던 것이 상기 될정도로 불쾌하다는 이야기입니다만, 님과 저의 가치 판단 기준이 달라서인지 더 이상 어떨게 해명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비슷한 종류의 사건이라 주장하지도 않았고 돈이면 권리가 침해 된다는 논리가 불쾌하다는건데 뭐 이 이상 어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 24.04.28 02:20

    @Fluke 목숨이 날아간 사건에 대한 보상문제와
    방vs민 법정문제,보상문제는 종류와 결이 다르다고요.

    이 사건에 비유 자체가 경솔할 수 있다는데 가치판단이 달라서그런거라면 저도 어쩔수 없는거구요.
    님의 원 목적이 보상이면 되는거 아니냐에 대한 지적코멘트라면 세월호 아니고도 무수히 다른 예시가 있을수 있을텐데 세월호인게 유감이라는 말입니다.그 이유는 위에 갈음하구요.
    (중간에 제가 댓글수정하였는데, 저 또한 경솔한 발언일수있어 수정하였습니다)

  • 24.04.28 02:33

    @watupt 저의 의도는 사건 자체의 비교가 아니라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온라인 상에서 주고 받는 말이라도 최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납득하실 만큼 해명을 하고 싶지만 애초에 발언 자체가 그냥 제가 느낀 감상이라 더이상 어떤 해명을 더해야 할지 좀 난감하긴 합니다.
    watupt님처럼 비유자체가 경솔했다고 느끼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렇게 느끼시는게 틀리다는 것은 아니고, 그저 그렇게 느끼시게 할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두 사건을 비교할려는 것이 아니고 사건을 합리화하는 접근 방식을 비교하려고 했던 것인데, 이게 사고 방식의 차이인지 다른 무엇 때문인지, 솔직히 어떤 지점이 불쾌하신지 제 소견으로는 이해를 못해서 이 이상 더 좋은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요. 그리고 굳이 예시를 ‘찾아낼려고’ 세월호를 끌고 온 것이 아니고 실제로 제가 경험했던 감정을 예시로 든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불쾌하시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의도는 아닙니다.

  • 24.04.28 04:08

    @Fluke 님이 언급하신 부분을 이용해서 김어준에 대해서 옹호하자면, 김어준을 고고한 도덕군자라고, 저도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돈에 대한 자기 원칙이 강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세월호 관련해서 김어준이 제작비 투입해서 만든 영화가 있죠. 이번에 여론조사 꽃에서 10억 가까운 돈을 쏟아부어서 수구 언론과 여조에 대항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상적으로도 본인 말대로 투자나 도박 같은 걸 일체 하지 않으니 검찰이 눈에 불을 켜고 뒤져봐도 찾아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드러나지 않은 부분일 뿐, 김어준의 현재가 거짓이고 언젠가 진실이 드러나게 될지도 모르죠.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만...

    그러나 돈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을 관찰하고 상식적인 면을 지극히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자기 생각을 선명하게 말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발언이 나온 게 아닌가 싶은데요. 민희진과 하이브 사이에 있는 돈은 그만큼 큰 돈입니다. 몇 백억이 아니라 몇 억이라도, 아니 몇 백만원에도 목숨 걸고 싸우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게 몇 백 억이나, 몇 천 억쯤 되면 민희진 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로 보는 게 그리 무리한 생각은 아닐 것 같네요.

  • 24.04.28 04:29

    @Fluke 누가 선한 사람이냐 말씀하셔서 선함에 대해 얘기했고, 뉴진스를 걱정하는 사람이라고 하셔서 걱정하는 사람에 대해 얘기했고, 배임에 대해 얘기하셔서 배임에 대해 얘기한건데요... 저도 처음 댓글에 배임만 쓰셨길래 배임만 얘기했다가 수정하셨길래 내용 추가한거에요.

  • 24.04.28 11:34

    @짜자장 수정한 부분은 그런 것들 일체가 아닌 배임 여부가 쟁점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는데 역효과였네요

  • 24.04.28 11:50

    @씩스맨 돈 몇 천, 몇 백에도 사람을 죽일 수 있으니 저도 돈은 모든 사건의 동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돈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냐는 분석이나 예측을 넘어서, 금전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았으니 권리 침해가 있어도 되는 것 아니냐는 논조가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늘 다시 생각해 보니 김어준 스타일상 농담에 가까운 어조였을 수도 있었겠다 싶긴 하지만, 애초에서 위에서 오가는 금전적인 보상들은 일에 대한 것이지 피해에 대한 보상금이 아닌데, ‘하이브가 어도어에 피해를 입혔느냐’ ‘민희진의 배임이 있었느냐’ 등이 쟁점이 되어야지, 민희진이 얼마 받고 일 했느냐가 되어선 안 된다고 봅니다.

  • 24.04.28 21:48

    @Fluke 김어준이나 여기에 의견 단 분들이 딴소리하는 게 아니에요. 민희진이 두 시간동안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에 대한 의견인거죠. 본인이 억울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그러한 감정이 만약 배임이라면, 배임의 동기가 될 수 있으니 거기에 대한 의견이 나오는 거라고 보는데요. 공연히 민희진에 대한 TMI 차원에서 비난하는 게 아닌 것 같네요.

  • 24.04.29 09:15

    @씩스맨 한 말을 계속 반복하는 느낌인데, 위 댓글에도 몇번 언급했고, 심지어 씩스맨님께도 답글로 말씀드렸지만 저도 돈이 동기가 될 수 있다 생각하고 돈이 동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잘못됐다는게 아닙니다. 억울함이 발생하기 전에 받았던 노동이나 그 사람의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수일지라도 받았던 금액이 크면 억울한 일을 당했어도 넘어가야 하는거 아니냐는 논조에 실망을 했다는 겁니다.

    + tmi로 저는 평소에 급여나 보수 문제로 상담해오는 친구들에게 꼭 하는 말이 인정=돈이라 이야기 합니다. 애초에 민희진처럼 인정 욕구가 굉장히 강한 사람이 돈에 초연하다는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 세상 모든게 다 돈으로 돌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렇지 않은척 할 뿐.

  • 24.04.28 06:37

    민희진이 돈보다 과정, 마음을 더 중시한다고 하기엔....어도어 설립과정, 성과급 20억, 스톡옵션 대신에 세금 절약 위해 어도어 주식 저가매수 기회 제공 등 민희진 달래 주려고 하이브가 지급한 지분율, 가치. 이런 내용을 아는데 진짜 순수하게 "애들"만 바라보는 "엄마"로만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민희진 같은 자기 고집으로 일하는 스타일들은 자기 뜻대로 일이 해결 안되면 남탓하고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억울합니다. 그 모습은 본인 빼고 모든 개저씨들 욕하는 장면에서 바로 확인 되었죠. 뜬금없이 이수만에게도 나이먹고 변한 모습에 실망했다고 비난해 버리는걸 보고, 결별과정이 어쨌든, 이수만의 남다른 인사정책으로 아트 디자이너에게 이사까지 올려줘서 여기까지 온건데, 기자회견장에서 비난을...이 여자 진짜 같이 일하기 힘들겠다 싶었죠.
    제 상식으로 하이브에서 민희진에게 너무 큰 돈 보장해 줬습니다. 최소 1천억, 최대 4천억.

  • 24.04.28 06:45

    이수만을 비난하지는 않았죠. 결이 맞지 않아서 나왔다 정도로 들리던데요.

  • 24.04.28 06:46

    @디트와 함께 춤을 "결" 얘기 전에 나이 먹고 변해서 실망했다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전혀 언급할 내용도 아니고. 좋게 봐줘야 푼수..

  • 24.04.28 13:35

    신생 회사의 지분을 줬는데 생각 외로 대박이 나서 금액이 커진 거 아닌가요?
    이걸 1천억에서 4천억을 보장해 줬다고 할 수 있나요?
    노예계약 조건을 없애자고 했더니 /그럼 32년까지 묶여 있어라. /싫다. 그럼 멀티플 30%로 해달라. 하이브도 40%니./안되겠다. 뉴진스 컴백해서 회사가치와 영향력이 커지면 돈이 더 나갈테니 그
    전에 배임으로 몰아서 쳐내자…

  • 24.04.28 06:54

    민희진이 돈 얘기를 얼마 안하긴 했죠. 해봐야 여론전에서 본인에게 불리하다는걸 세종 변호사가 알려줬거나 아니면 진짜 관심 없거나 둘 중 하나겠죠. 그 동안 협상하면서 얻어낸 금액이 몇 천억이고, 이사회도 본인 측근으로 싹 갈았는데, 진짜 관심 없는 사람 맞을까요? 민희진이 얘기한걸 왜 여과없이 우리가 다 믿어야 하나요? 물론 하이브 주장도 다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풋옵션 그 카톡은 너무 디테일하게 회사 탈취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가도 너무 간거죠.

  • 24.04.28 10:11

    박지원이 인센티브 10억이면 나는 20억 받은 거 억울하다...라고 한 부분에서 돈 중요하다는 부분 드러났다고 봅니다. 자기가 한거에 비해 대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봅니다~

  • 24.04.28 10:57

    그러게요. 그래서 전 위에 댓글들에서 ‘돈에 초연하다.’ 이런 식으로 포지션 했지만 사실은 돈을 밝힌다. 이런 식의 주장이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 본인 입으로 밝힌 생각들이 있는데.

  • 24.04.28 13:58

    돈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100만원 200만원이면 그럴수도 있지만 천억이냐 사천억이냐?

    이건 뉴진스 할머니가 와도 돈에 가치를 안따질수 없습니다

  • 24.04.28 17:29

    민희진은 대중을 선동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 24.04.29 21:12

    민희진이 억울한거 아마 대다수가 공감할 겁니다. 특히 직장 생활 해본 분들은 더더욱 민희진에 감정 이입하기 쉬울테죠. ㅎㅎ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희진vs하이브에서 민희진 편을 들어주기 불편한 지점들이 여러 군데 보이고 단순 억울함만으로 민희진 편을 들어 주기 어렵습니다. 또한 단순 예술가의 저항이라고 보기에는 돈이 너무 큰 부분 아닌가요? 단순 억, 십억 단위도 아닌 1000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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