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Sinjo협솔
첫댓글 어릴 때 장날이면 엄마손 잡고 따라나가서 올챙이국수를 먹곤 했는데잔치국수를 먹어본 후로는 기억이 안남 ㅠ
저는 국민학교때 보이스카우트 야외야영가면 올챙이를 잡은 기억이 나네요.올챙이국수 맛있나요?강릉 작은할아버지댁 가기전 앞에있던 감자전 참 맛나게 먹었는데
@둠키 갠적으론 지금 먹을맛은 아닌거 같습니다만약 한국 오셔서 단 시간 내에 이것저것 드셔보셔야 한다면 올챙이국수는 안 드셔보셔도 될거 같아요
안동식혜는 뭐가 들어가서 빨간가요? 신기하네요
의외로 뻔한 재료 고춧가루...
@leslie 예? 식혜에 왜 고추가루가? 저는 감이나 그런게 들어갔는줄..
@둠키 이름은 식혜지만 결이 약간다른 음식입니다. 생강맛 매운맛에 플러스 단맛 뭐 이런 느낌
@leslie 아!! 고맙습니다. 으흠… 호기심이 좀 떨어지긴 하네요
(만드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엿기름과 밥을 주재료로 단맛을 내는건 기본 식혜 제조 원리랑 유사합니다. 고춧가루와 생강 잘개썬 무가 들어가구요. 고명으로 대추나 땅콩 잣 등등이 올려집니다.
@dopecs 아! 백종원인줄…. 감사합니다!!
@dopecs 당연한 말이지만 잘 못만든건 그냥 맵고 아리기만 해서 불호가 심합니다. 시원하게 마시는데 매콤새콤달콤향이 먼저 오며 진득하지 많은 단맛이 느껴질때 무채와 고소한 땅콩, 나머지 고명들을 씹어먹는 다채로운 음료입니다.
대전에서콩튀김못먹어밧는딩
인천 거의 토박이인데 계란초는 먹어본적이없네요ㅎ
전 인천 남구 살았었는데 학교 앞 분식집에서 언제나 사먹던 메뉴이긴 합니다 ㅎㅎ
된장 소면 말고는 딱히 먹고 싶어지는 게 없네요.
사진을 이상하게 찍었네요.몇개는 아는 음식인데 사진만 보면 입맛이 뚝 떨어져요.
부산분들은 좋아하시는 물떡은 솔직히 아무맛도 안나던데...
2222먹으면서도 이게 도대체 떡말고 뭔 맛이지? 싶던...
물떡은 저희 아들이 저학년때 잘먹더라는…
된장 소면 진짜 죽이죠. 전라도는 애호박찌게!
광주공항 갔다가 명화식육식당가서 애호박찌개 먹었는데 비주얼부터 최고었고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된장소면 왜 다른지역에서 안파나 이해가 안되는 춘천사람
삶은 계란을 초장찍어 먹는 사람이 있던데 인천 사람이었나봅니다.
상추튀김 먹어보고 실망...오히려 로컬들은 안먹던데
설탕국수 첨 들어봅니다...;; 콩국수에 설탕 넣긴하는데
몸국 한개 먹어 봤네요 ㅎㅎ
인천살이 50년인데 계란초는 뭐임???된장소면이나 안동식혜, 몸국은 많이 먹어봤는데
해장엔 몸국이쥬 ㅎㅎㅎ
첫댓글
어릴 때 장날이면 엄마손 잡고 따라나가서 올챙이국수를 먹곤 했는데
잔치국수를 먹어본 후로는 기억이 안남 ㅠ
저는 국민학교때 보이스카우트 야외야영가면 올챙이를 잡은 기억이 나네요.
올챙이국수 맛있나요?
강릉 작은할아버지댁 가기전 앞에
있던 감자전 참 맛나게 먹었는데
@둠키
갠적으론 지금 먹을맛은 아닌거 같습니다
만약 한국 오셔서 단 시간 내에 이것저것 드셔보셔야 한다면 올챙이국수는 안 드셔보셔도 될거 같아요
안동식혜는 뭐가 들어가서 빨간가요? 신기하네요
의외로 뻔한 재료 고춧가루...
@leslie 예? 식혜에 왜 고추가루가? 저는 감이나 그런게 들어갔는줄..
@둠키 이름은 식혜지만 결이 약간다른 음식입니다. 생강맛 매운맛에 플러스 단맛 뭐 이런 느낌
@leslie 아!! 고맙습니다. 으흠… 호기심이 좀 떨어지긴 하네요
(만드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엿기름과 밥을 주재료로 단맛을 내는건 기본 식혜 제조 원리랑 유사합니다. 고춧가루와 생강 잘개썬 무가 들어가구요. 고명으로 대추나 땅콩 잣 등등이 올려집니다.
@dopecs 아! 백종원인줄…. 감사합니다!!
@dopecs 당연한 말이지만 잘 못만든건 그냥 맵고 아리기만 해서 불호가 심합니다. 시원하게 마시는데 매콤새콤달콤향이 먼저 오며 진득하지 많은 단맛이 느껴질때 무채와 고소한 땅콩, 나머지 고명들을 씹어먹는 다채로운 음료입니다.
대전에서콩튀김못먹어밧는딩
인천 거의 토박이인데 계란초는 먹어본적이없네요ㅎ
전 인천 남구 살았었는데 학교 앞 분식집에서 언제나 사먹던 메뉴이긴 합니다 ㅎㅎ
된장 소면 말고는 딱히 먹고 싶어지는 게 없네요.
사진을 이상하게 찍었네요.
몇개는 아는 음식인데 사진만 보면 입맛이 뚝 떨어져요.
부산분들은 좋아하시는 물떡은 솔직히 아무맛도 안나던데...
2222먹으면서도 이게 도대체 떡말고 뭔 맛이지? 싶던...
물떡은 저희 아들이 저학년때 잘먹더라는…
된장 소면 진짜 죽이죠. 전라도는 애호박찌게!
광주공항 갔다가 명화식육식당가서 애호박찌개 먹었는데 비주얼부터 최고었고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된장소면 왜 다른지역에서 안파나 이해가 안되는 춘천사람
삶은 계란을 초장찍어 먹는 사람이 있던데 인천 사람이었나봅니다.
상추튀김 먹어보고 실망...오히려 로컬들은 안먹던데
설탕국수 첨 들어봅니다...;; 콩국수에 설탕 넣긴하는데
몸국 한개 먹어 봤네요 ㅎㅎ
인천살이 50년인데 계란초는 뭐임???
된장소면이나 안동식혜, 몸국은 많이 먹어봤는데
해장엔 몸국이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