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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시선:번역칼럼 몰락: 하킴 올라주원의 휴스턴 로케츠는 어떻게 몰락했나
페니매니아 추천 1 조회 2,299 21.09.02 22:3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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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02 22:54

    첫댓글 토론토 올라주원은 ㅜㅜ

  • 21.09.03 00:52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big3 란 말은 원래 래리 버드 케빈 맥헤일 로버트 패리쉬를 지칭한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올라주원 있을 때면 이미 있었던 단어 같은데요 ㅎㅎ

  • 21.09.03 01:22

    'Big 3' 라는 용어는 80~90년대에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셀틱스 트리오', '불스 트리오', 이런 말은 간혹 사용됐지만요. 2000년대 스퍼스의 덩컨, 마누, 파커도, 팬들 사이에선 빅 3라고 불리워졌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었습니다.

    빅 3란 용어가 미디어에서, 언론에서,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시점은 2007년 보스턴에 피어스, 앨런, 가넷, 3인 조합이 결성되었을 때부터입니다.

    제가 틀릴 수는 있는데... 아무튼 제가 알고 기억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 21.09.03 01:29

    @Doctor J 그런가요?너무 오래된 내용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도 좀 혼동되긴합니다. 셀틱 트리오란 단어는 좀 낯설고요... 저 3명을 부르던 단어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21.09.03 01:42

    @캐롯 2000년대 들어서 팬들이 80년대 과거의 셀틱스 선수들을 가리켜 빅 3라 부르긴 했습니다. 하지만 80년대 당시에 그들이 통상적으로 그렇게 불리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 21.09.03 10:22

    @Doctor J 제 기억에도 빅3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불리기 시작한건 피어스 가넷 알렌 때부터 입니다.

  • 21.09.03 11:23

    제 기억에는 밀워키 벅스 글렌 로빈슨, 샘 카셀, 레이 알렌을 빅3라고 불렀던게 처음 같아요. 물론 최근 슈퍼팀에서 쓰는 빅3 같은 느낌은 아니었죠.

  • 21.09.15 17:47

    @YounGGunz 저도 밀워키의 트리오때 처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21.09.03 02:27

    제 기억도 보스턴 이전에 빅3라는 말이 사용된 적은 없었습니다. 보스턴 이후 유행처럼 너도나도 빅3라는 용어가 사용되더군요.

  • 21.09.03 03:55

    한국식 표현이었던 것 같은데 당시에 루키같은 곳에선 휴스턴 3인방을 드림트리오라고 지칭하기도 했었죠(셋다 드림팀 멤버)

  • 21.09.03 07:30

    올라주원은 95년우승 이후 부상도 있었지만 기량이 급속하게 저하된 느낌입니다 심장질환인가 그게 문제였던건지...시카고와 멋지게 한판하는게 그렇게 보고싶었는데..

  • 21.09.03 18:19

    96-97시즌까지는 건재했습니다. 서부 컨파에서 유타 상대로 2승4패로 탈락했지만 하킴은 시즌 MVP인 말론보다도 훨씬 잘했어요. 케니 스미스, 카셀이 떠난 가드진이 스탁턴에게 완전히 잡아먹힌게 패인이었죠

  • 21.09.03 08:23

    95-96시즌은 올라주원 노쇄화가 시작된 해였고 플옵에서 미친 활약으로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전해에 비해서 전력 보강도 없었기에 어차피 우승 가능성이 낮은 해였다고 보고 바클리가 오고 올라주원이 마지막으로 건재했던 96- 97시즌에 무조건 우승을 했어야했죠.

    백업으로 케빈 윌리스와 에디 존슨같은 노장 선수들이 잘 받쳐주어서 1번만 좀 보강되어서 매트 말로니가 백업으로 가고 2,3번 백업 한명만 더 있었으면 주전이 노장들이라해도 받쳐주는 조합들까지 포함하면 구성이 완벽했을듯한데, 유타와의 6차전 마지막 2분은 선수단 전체가 뭐에 홀린듯이 순식간에10점이상의 리드를 내주어서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 21.09.03 09:45

    역시 운동 선수들에게 부상이란...ㅜ.ㅜ

  • 21.09.03 14:14

    티맥이 조금 더 일찍 태어나서 휴스턴에서 올라주원 하고 뛰었다면...

  • 21.09.03 14:45

    리그 탑 선수의 전성기에 환호하다가 후대 선수들에게 자리에서 밀리고 씁쓸해지는 말년은 글로만 읽어도 씁쓸하네요

  • 21.09.15 20:42

    피펜이 말이 많았네요 ㅋㅋ 잘봤습니당

  • 토론토 ㅜㅜ

    카터 무릎 부상을 보면 괜히 무릎땜에 고생하던 올라주원이 부상의 악령 데리고 온거 아닌가 하는 생각 들어서 ㅜㅜ

    카터형 팬 입장에서 올라주원 영입 진짜 ㅜㅜ 괜히 좀 꺼럼직합니다
    사실상 카터형 최전성기 입성 못하고 ㅜㅜ 전성기를 끝내버린 4년차 이후의 부상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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