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ndianexpress.com/article/sports/basketball/no-free-throws-in-nba-now-7610944/
지난 두시즌간 리그의 득점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 기조를 상징하는 선수가 바로 제임스 하든이다. 3년간 득점왕을 차지한 하든은 엄청난 득점을 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자삥'. 그러나 올시즌 NBA는 자유투 규정에대해 손을 봤고 의도된 변화를 올 시즌 가져왔다.
하든의 방식
브루클린 네츠의 감독, 스티브 내쉬는 새로운 규칙이 '하든룰'로 여겨져서는 안된다고 여러번 말해왔다. 하든은 휴스턴에서 평균 12개의 자유투를 뜯어냈고 이는 87년 이래로 가드에게 있어 가장 높은 숫자였다. 올시즌의 NBA에서 그 숫자는 5개 미만으로 내려왔다. 이 결과로써 하든의 평균 득점은 18.5를 기록하고 있다. (기사 작성시점)
하든뿐만이 아니다. 경기당 자유투시도 횟수는 20개로 2019년 23회에서 내려왔다. 득점이 많은 리그에서 이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 벅스는 120.1득점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85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3점슛이 생긴 이래로 가장 효율적인 득점의 7팀이 모두 지난시즌 나왔다.
하지만 올 시즌 그 숫자들은 드라마틱하게 다른 얘기로 바뀌었다. NBA의 평균 공격레이팅은 112.3에서 107로 감소했다. 단일 시즌 기준 가장 큰 변화이다.
룰의 변화는 림을 향해 득점을 노리는 선수보다는, 파울을 만들어내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심판들은 특정한 상황들을 보고있다고한다. 예를 들자면, 공격자가 림을향해 달려가지만 그의 팔을 수비수의 팔에 끼워서 파울을 만들어내는 상황이 그 대상이다. 다른 상황은, '하든스페셜'- 슛을 할때 발을 뻗어 상대수비수와 접촉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는 이제 공격자의 자유투가 아닌, 오펜스파울을 만들어낸다.
'비농구적인 움직임에 대한 접근법은 의도대로 경기를 깔끔하게, 이전의 숙련된, 기술적인 펌프페이크와 정상적인 움직임으로 돌아가도록 했습니다'
'농구의 미와 기술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이러한 변화에대해 지지했고 우리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리그도 마찬가지죠' - NBA 운영위원장 바이런 스프럴
규정 변화의 영향
리그 최고의 득점원들중 몇이 이 규정 변화의 영향을 받고있다. 루카 돈치치, 트래영, 브래들리빌은 그들의 평균 지표보다 더 낮은 기록을 내고있다. 애틀란타의 트래 영은 작년 25.3득점 8.7자유투에서 22.4득점 5.6자유투로 수치가 변화했다.
아직까지 리그의 그 누구도 20개의 자유투를 뜯어낸적이 없으며, 아직까지 50득점을 해낸 선수가 없는 이유이기도하다. 제일런 브라운의 45득점이 그에 근접했고, 이마저도 연장전의 힘이 있었다. (기사 작성시점. 커리가 애틀란타와 경기에서 50득점 기록. 14/28 9/19 13/13)
몇몇 플레이어들- 드레이먼드 그린이나 카일쿠즈마는 이러한 변화를 환영하고 있지만 일부는 이러한 룰의 변화로 게임이 더 피지컬해지며, 이는 더 많은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
영은 '룰의 변화에 대해 동의하는 부분이 분명 있지만, 여전히 반칙인 것들이 있고 많은 선수들이 다칠 것이다. 특히 나같이 작은 선수들을 크고 강한 선수들이 막을때 그들은 몸과 다리, 손으로 저를 막습니다' 라고 말했다.
영의 말은 아직까지 큰 힘이 없다. NBA의 전략및 분석부분 총괄 부사장인 Evan Wash는 현시점 피지컬함이 증가되었다는 어떠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예를들어, 슈팅과 관계없는 개인 파울은 약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게임 리뷰 데이터에서는 불렀어야할-소위 미스콜이 증가하지는 않고있어요. 우리는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듣고, 피드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피지컬함이 증가했다는 명백한 증거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습니다'
첫댓글 환영합니다
솔직히 하든은 자삥 안해도 잘하는데 자삥 뜨는거 보면 너무 하다 싶을때가 있었는데 저도 일단 환영입니다
환영하는 룰
핸드체킹 파울이 강화로 자유투 시도가 늘어났을때부터 극혐 했었는데, 이번 룰계정 대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