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내쉬의 실패에서 떠올리는 스포스틀라.

[One And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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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 superstars is hard as hell, Erik Spoelstra is an all-time great coach": A Twitter user highlights where Nets head coac

브루클린 네츠의 실패는 슈퍼팀이 성공을 보장하지 못한다는것, 에고를 관리하는 것은 감독에게 악몽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브루클린 네츠의 시즌은 끝났고 그들은 이제 씹고뜯고맛보고즐겨질 일만 남았다.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팀은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했다. 각종 논란, 에고와 부상은 꾸준히 말썽을 일으켰고 결국 코트위 그들의 생산력을 넘어섰다. 

 브루클린 네츠는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에 제임스하든을 2021년 데려오며 네츠는 즉시 우승전력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불행히도, 네츠의 빅3는 약 1년반의 시간동안 16게임을 함께했을 뿐이다. 

안티 백서로써 정체성을 어빙이 유지하면서부터는 더이상 돌이킬수 없게되었다. 알려지기로 하든은 네츠가 그 상황을 다루는 것에 매우 실망감을 느꼈으며 이는 식서스로 트레이드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 난잡했던 브루클린의 시즌, 내쉬 감독의 시즌은 슈퍼팀을 다루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상기시킴과 동시에 한 이름을 떠올리게했다. 

에릭 스폴스틀라. 

스포 감독은 현시대 최초의 슈퍼팀인 마이애미 히트의 브레인을 맡았다. 2010-11 오프시즌, 르브론 제임스는 디시전쇼를 벌이며 그의 재능을 사우스비치로 가져왔다. 그가 타고온 비행기엔 엄청난 증오와 비난도 가득 담겨있었다. 

 모든 행동이 관찰당했던 히트에서 4년간 르브론은 두번의 파이널 진출, 두번의 챔피언쉽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는 보이는것만큼 쉽지않았다. 첫시즌 빅3는 역할분배에 고전했다. 

하지만 스폴스틀라는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조각들을 짜맞춰놓으며 선수들간의 팀워크를 향상시켜 나갔다. 스포감독과 팻사장은 그 어떤 슈퍼스타와의 파워게임에서 밀리지 않았다. 어떤 개인도 팀보다 위에 있지않았다. 이것이 마이애미 히트의 팀문화이다. 

스포스틀라의 합리적이며 팀퍼스트의 접근방식은 바로 내쉬감독이 실패한 지점이다. 내쉬는 KD와 어빙에게 팀의 많은 결정을 내리도록하였고 이는 지속적인 잡음을 불러왔다. 내쉬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슈퍼스타를 코칭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자원을 가지는 것과 그것들을 실행하는것은 또 다른 문제다. 

[YounGGunz]

내쉬의 지도력 문제도 분명하지만 이번시즌 어빙 문제는 포포비치, 필 잭슨 과거의 레드 아워백, 척 데일리 등을 데려와도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네요. 자기가 안맞겠다니

[(CHI)불타는개고기]

슈퍼스타를 매니지먼트하는 능력이 요즘 감독들에게 필수인건 인정이지만 가끔은 이게 최우선 덕목이 된 것 같아 뭔가 씁쓸하기도 하네요
모쪼록 다음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