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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의시선:회원칼럼 미국인들 4분의 1이 라이브로 시청한 경기 - 매직 vs 버드 (1979년 NCAA 결승전)
Doctor J 추천 4 조회 2,264 21.10.05 14:4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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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5 14:51

    첫댓글 Green Bird vs Yellow Magic
    NBA 에서 몇 안되는 라이벌 스토리
    두선수는 미국대 빼고는 항상 싸워옴 ㅋ

  • 21.10.05 14:52

    이런 라이벌 또 나와라~!!

  • 작성자 21.10.05 14:58

    60년대 러셀 vs 체임벌린
    80년대 버드 vs 매직

    2000년대에 기대를 해봤었는데...

    2000년대에 기억에 남는 건,
    팀 디트로이트 vs 팀 스퍼스.

  • 21.10.06 10:36

    하지만 이제는 서로 뭉쳐버리죠...

  • 작성자 21.10.06 11:42

    @SenesQ 저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트렌드입니다.

  • 21.10.06 17:19

    @Doctor J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야니스의 우승은 너무나 대단했다고 봅니다 올드스쿨한 농구맨탈을 사랑하는 저로썬 야니스의 우승 인터뷰가 영원히 기억날거 같습니다

  • 작성자 21.10.06 20:16

    @Quin Snyder 야니스의 우승.. 인정합니다. 저로 하여금 다시 NBA를 보게 만들었어요.

  • 21.10.05 14:58

    풀게임으로 두세 번 정도 본 경기인데 버드가 MSU의 지역방어에 정말 너무 고생하는 경기죠. 버드를 도와줄 확실한 2옵션 하나만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21.10.05 15:00

    마크 어과이어가 이끈 듀크대도 엄청 강팀인데 버드 혼자의 힘으로도 꺾을 수 있었죠. 하지만 미시간 주립대의 전체적인 팀 역량은 버드 혼자선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 21.10.05 16:59

    너무 잘 봤습니다. 버드-매직 이야기는 보고 또 봐도 항상 즐겁습니다

  • 21.10.05 20:16

    버드가 만약 인디애나대학교를 자퇴하지 않고 밥 나이트 감독과 함께 했으면 혹시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벌 중 하나에 속할 인물들의 대결이 아마추어 시절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경쟁 서사가 더 탄력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심지어 둘다 출신지 대학에서 뛰었으니 지역 라이벌 구도까지 완성했고요ㅎㅎ

  • 작성자 21.10.06 02:05

    동의합니다. 사람 많은 곳과 대도시를 싫어한 사람에게 뭘 더 요구할 수는 없겠지만... 바비 나이트 / 래리 버드 조합이었다면, 매직이 아니라 버드의 인디애나 대학이 1~2회는 우승했을 것 같습니다. 버드의 결정에 바비 나이트 감독은 땅을 쳤죠.

  • 21.10.06 06:12

    오히려 버드의 그런 올드스쿨한 고집과 취향(?)덕에 셀틱스에서 끝까지 커리어를 마감했고 이후에도 전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고향 인디애나에서도 농구단을 이끌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선수가 팀의 리더라면 너무 든든했을거 같네요

  • 작성자 21.10.06 11:43

    동감입니다.

  • 21.10.06 11:01

    직접 본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두 선수의 컬러? 플레이 성향? 아무튼 그런 것들이 명확히 다른것도 라이벌리에 큰 영향과 재미를 주었을거 같습니다. 3번 플레이는 진짜 멋있네요. 버드는 알면 알수록 강력한 상남자가 느껴집니다. 르브론이 역대 SF 2위라고 하는데에 동의하기 어렵게 만들어요.

  • 작성자 21.10.06 11:45

    버드는 버드대로, 르브론은 르브론대로, 어빙은 어빙대로, 각자 주어진 상황과 여건에서 최고 정점을 찍은 선수들이죠. 저 개인적으론 저런 선수들에게 순위를 매기는 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순위가 중요한 분들은 누가 누굴 넘었다 라고 표현들도 많이 하시는데, 그 분들 의견과 주장을 존중은 합니다만, 그렇게 하는 게 제 취향은 아닙니다.

  • 21.10.06 11:49

    @Doctor J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줄세우기 자체의 재미도 인정하는 부분도 있지만서도... 르브론이 버드를 "넘었다" 라는 표현에 동의하기 어려웠고 그런 생각이 더 강해진다는 뜻이었어요.

  • 작성자 21.10.06 11:51

    @SenesQ 물론이죠. SenseQ 님에게 쓴 댓글이 아니었습니다. ^^;

  • 21.10.29 21:38

    르브론이 영리한 괴물이라면, 버드는 우직한 영웅같은 느낌이 들어요.

  • 21.10.06 13:4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스포츠의 로망인데 요즘은 좀 많이 아쉽네요 ㅠㅠ 마지막 느낌은 타도 샌왕과 타도 마이애미 정도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쿰보가 작년에 우승을 했으니, 또 잘 만들었음 좋겠네요. (폴 우승 했어야 하는데요 ㅠㅠ)

  • 작성자 21.10.06 15:45

    네, 이런 로망이 뭐 대단한 것도 아닌데, 머지 않은 시기에 재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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