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나라 ---> 우리나라!!
(제발 우리나라에 좀 삽시다.
저희나라 사시는 분들은 저희나라로 가셨으면...)
한국 ---> 대한민국
내일 미국 들어갑니다(저희나라에 사는 사람?)---> 내일 미국 (돌아)갑니다.
한국 언제 나오세요? ---> 언제 들어오세요?
남자 여자는 틀려요---> 남자 여자는 달라요
(다른사람인데 틀린사람이라니요,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흘르는, 올르는, 기달리는, 빨른... ---> 흐르는, 오르는, 기다리는, 빠른...
(ㄹ 이중사용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따른, 달른, 다르케---> 다른, 다르게
좋아라 해요---> 좋아해요
보여집니다.---> 보입니다
생각되어집니다---> 생각됩니다. 생각합니다
(도대체 뭐가 그리 자꾸 집니까?)
너무 감사해요(감사를 너무해도 되는겁니까?)---> 감사합니다
(너무~라는 말 버릇처럼 씁니다)
짝퉁---> 이른바 짝퉁, 모조품, 가짜
얼짱, 몸짱---> 이른바 얼짱,몸짱
(아직은 '이른바' 라는 꾸밈말 붙여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짜가---> 가짜
야채(일본식 한자어)---> 채소(푸성귀)
~하구요---> ~하고요
('구요'가 아니고 아직은 '고요'입니다)
날라가는 새---> 날아가는 새
날으는 새---> 나는 새
아동---> 아이(어린이)
내 아이---> 우리 아이
아빠---> 아버지
(나이 좀 들면 아빠 그만 찾고 아버지 찾읍시다)
안하셔도 되십니다--->안하셔도 됩니다
희생자의 사체---> 희생자의 시체(시신)(주검)
(사람에게는 '사체' 라고 하지 않습니다)
짐승, 가축의 사체 ===사체
먹거리---> 먹을거리
(남길 만한 것(남길거리)을 '남거리' 라고 하는 격입니다.)
딴지 걸지 마세요---> 딴죽 걸지 마세요
장애우---> 장애인
일반인을 일반우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장애우란 말 속에는 차별적인 시선이 있지 않을까요?
아픈사람들끼리 '환우'라고 부르며 서로 힘이 되어주듯이
장애인들끼리는 쓸 수 있는 말이지만요.
맛이 좋으네요---> 맛이 좋네요
사거리---> 네거리
(대구광역시에는 표지판에 네거리로 돼 있더군요)
술 세잔(네잔)---> 술 석잔(넉잔)
2프로 부족?---> 2퍼센트 부족!
글로블화되어갑니다--->세계화(국제화)되어갑니다.
동반자--->길벗
배우자(부부의)--->곁지기!!
(블루파랑님 누리공간에서 발견!^^)
**
제 생각대로 몇 개 적었습니다.
틀린 것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띄어쓰기는 너그러이 봐주시고요.^^
카페 게시글
♡우리말 살려서 글쓰기
틀린 말, 안좋은 말
솔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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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
06.04.08 10:2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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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말 살리는 좋은 공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저는 세계화라는 낱말보다는 글로벌이라는 쪽이 옳다고 봅니다만, ^^
글로벌과 세계화, 옳고, 옳지않고 보다는 영어보다는 낫지 않는가 하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아니 정말 맛깔나는 우리 말을 살려 써야 되겠습니다.
올려주신 좋은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