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와서 사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면서
저희 가정에 은혜로 다가오시는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곳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도 주님을 아는 분은 더욱 신앙이
깊어지시며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신 분은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빠-토론토가 주도인 온타리오 주 정부의 공무원 파업이 속히
마무리 되길 간절히 기도함.비지니스 인수에 중요한 변수이기에.
엄마-경이 젖이 모자란 듯해 더 많이 먹으려 노력함.엄마 양을 초과하니
뱃살이 드디어 늘기시작.
혁이- 욕조에 담궈 둔 빨래를 밟아서 행궈 줬다.할아버지께서 와
계실때는 전문가셨는데...(캐나다 아파트는 집안에 세탁기가
없고 지하실에 세탁기를 공동으로 두고 사용하기에
내려가기 번거로워서 손 빨래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슴-아파트
생활중 가장 불편한 점)많이 컸구나! 내 아들! 고맙데이~~~
백이-아빠랑 새벽예배 함께 가겠다고 장담하더니
곤히 잠들어 일어나지 못했다.하지만 아빠를 위해 기도에
동참하겠다는 네 마음으로도 충분히 아빠,엄마에게 힘이 되는구나.
고맙다.
현이-Nina랑 우리집과 니나집 번갈아 가며 잘 놀았다.영어로 신나게
노는 것이 엄마는 부럽구나.
하지만 네가 한글을 다 못 띠었기에 엄마 숙제가
크구나. 벌써 끝내 주었어야 했는데 미안해.
엄마 스케줄로도 벌써 네가 줄줄 한글을 읽어야 될땐데
도움을 못 주었구나.뭐가 그리 바빴는지...
부지런히 배우도록 하자.9월에 1학년 되기전에는 혼자서 책을
줄줄 읽을 수 있을 목표로 엄마가 노력할게.너도 잘 따라오렴.
경이-115일째를 맞았네
뒤집기 시도하다 몇차례 실패하고 앙~
울어버리는 네가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
반복 훈련이 중요하단다.계속 시도해보렴.
이제 며칠 뒤면 우리 경이가 뒤집기 성공한 빅 뉴스를 쓰게
되겠구나.형 둘과 누나를 키운 경험이 있지만
너에게서 보는 하나하나가 모두 새삼 새롭고 신기하구나.
너를 통해 더 많은 감사거리를 주시는 좋으신 우리 주님께
찬양을 드린다.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