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보면 민족주의가 힘을 얻던 시대는 국가의 중흥기이다.
고구려시대는 민족주의가 큰 힘을 발휘했고
통일신라시대에는 당나라의 압박을 받아 반 식민지 상태의
사대주의가 판을 쳤다.
고려시대는 민족주의와 사대주의의 섞여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명분없는 왕조를 만든 이성계는 명나라의 허락을 받기위해
사대주의로 돌아섰고.........
사대주의=>반 식민지 상태의 간섭을 받았으면 세종대황이 만든 한글은
주인의 나라 명의 비위를 거슬린다는 유림들의 주장에 따라
한글은 탄압을 받고, 한글은 피지배층인 천민들의 의사소통을 위한
글로써 쓰여져서 그런대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
종의 나라 조선은 모든 정치제도는 주인의 나라 명의 제도를 모방하고
사상도 주인의 나라 명의 정신적 지주인 꽁자의 말찌꺼기를
석기시대 문자인 중국글로 익히고 배웠는데..............
이 시대의 정신적 사상이 사대주의이다.
조선말 러시아 공사관에서 일했던 한 러시아 사람의 글을 추려보면..
"조선의 왕과 대신들의 책과 의복은 옛날 중국의 것을 모방한 것이며
중국의 전통을 지키려고 애쓴다. 자신들을 하나의 작은 중국, 중국인
이 되려고 애쓰면,중국인인양 행세 한다."
"반면에 하층민들은 조상의 얼과 전통을 지키면 살아간다.
가장 민족적인 계층이다."
"조선 관료들이 머리에 쓰는 갓은 참으로 이해가 안된다.
갓은 햇빛을 막아주지도 비물과 바람,먼지도 막아 주지도 못하는데..
그리고 겨울에 추위를 막는 방한모도 아닌데 그것을 쓰고 다닌다.
갓은 참으로 수수꼐끼이다."
갓에 대한 글은 내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된다.
바람,비,먼지, 추위도 못막는 갓을 의관이라고 해서 머리에
조선 오백년동안 쓰고 다녔으니 맹목적인 추종의 허실을 본다.
히딩크가 인맥을 중시하는 한국적인 풍토에서 능력을 존중하는
기준에 따라 선수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월드컵 4강까지
올랐다.
그동안 학연, 지연. 혈연에 따라 축구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했다니..
기절초풍할 노릇이다.
우리나라도 능력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조선시대에 능력있는 지도자 이순신장군이 있어 해전을 승리로
이끌어지만 그동안 군대의 지휘관은 전투경험이 전혀없는 문신
유교관료들이 지휘관으로 임명되었다니 얼마나 한심한 노릇인가?
정치적 인맥으로 지휘관을 임명했다는 애긴데......
이 전통은 계속되고 있는가?.............
우리나라에는 민족주의가 살아있는가?
그저 12억 중국이 구석기 문자를 사용하고 있으니 우리도 덩달아
사용하여 중국이 최고가 되면 우리도 어부지리로 2등은 하지않나하는
한자문화권 타령이나 늘어놓고.........
한글은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글자이다.
원음대로 부르는 운동을 전개하여 한글전용의 기틀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음대로 소리를 적지 못하닌깐
"히딩크"를 "희동고라는 기괴한 착상을 하지않나......
"필립핀"을 비율빈등 그리고 "망중한"이라는 기괴한 단어.....
그냥 쉬고있다 혹은 휴식을 취하다등의 기존말이 있는데
망중한이란 국어사전에도 없는 말을 자꾸 만들어 낸다.
원음대로 부르는 운동 정말 필요하다.
그리고 영어가 스페인어.독어.포르투갈어등 여러말을 영어에 들여왔드시
한글도 순 토박이말만 고집하지 말고 영어등 여러 나라 소리말을
들여와 사용하고 글은 한글로 적는 개방된 정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