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2잔에 알딸딸 한가운데..
회의록을 올려볼까 대략 10초간 고민했으나,
오늘은 도대체가....
성령의 이끄심이 너무 미약하신가봐요^^;;;
"담에 성심성의껏 올리자"가 단연 승리를 거두고 말았습니다...^^;;;
오늘 올렸다가는...
생략..생략.. 죄다 생략해버릴까바서...^^;;
게다가...(개인적인 사정이나..)
주말일정까지 빡빡한 관계로..
월요일에 모쪼록...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세욥!! ^^ 많이 죄송해요!!
다만 이 말씀만을 드리려 함이 아니고..
정말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 있어서요...
오늘..
이런 봄날에..
함께한 상임위........정말 좋았습니다...^^*
뒷풀이에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누지는 못했지만..
결론은...
8지구 연합회를 통해 우리는 힘을 얻어가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입에서 계속계속 터져나온 말들..
"내가 그나마 여기오면 맘이 편하다... 타 본당의 어려움을 보면 위안이 된다"
한번쯤은 내뱉어 보신적 있으지요??
어렵지 않은 본당 사실 없잖아요~
이렇게 기대어 이야기할 곳이 있다는게.. 바로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아.마.도..
주님이 우리들 수고한다고 마련하신 "쉼터"가 맞는가 봅니다!! 헤헤~^^*
왜.. 제가 처음 8지구의 문을 두드렸던 예전을 떠올려보면..
유난히도 맘을 빨리 열어주셨던..바로 여러분들이 있어서...
저도 힘을 많이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땡큐땡큐 ^^*
자자~~그.러.니.까. 좀더 힘내시구요!!
새롭게 써내려가야할 5월의 달력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월의 끝자락에서...
안젤라 올림^^;;
저는 자로가요~~호호 ZZzz
첫댓글 아.. 졸려 ㅠㅠ
자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