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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북한군의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국방부장관이
북한이 천연두를 무기로 쓸 것이라고 언급했었습니다.
남북한의 비대칭 전력상 북한이 남한에 비해 절대 우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생물무기이죠.
이들 중 선택될 카드는 아마도 탄저균보다는 천연두일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이 비록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함부로 쓸 순 없을 겁니다.
핵 강대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등도 공격용이 아닌 방어의 성격이 강하고
서로가 암묵적으로 쓰지 않는 무기입니다.
만일 핵 전쟁이 시작되면 지구는 끝났다고 봐야 됩니다.
천지의 불을 묻으신 상제님의 천지공사와도 배치가 됩니다.
또한 핵무기는 여러번의 핵실험을 통해 탄두를 소형화해야 되니 이는 경로 추측과 추적이 가능합니다.
이를 탐지하기 위해 지구 밖의 수많은 미국 인공위성들이 매의 눈으로 24시간 감시합니다.
무엇보다 핵을 쓴다면 이건 드러내놓고 자멸하는 꼴이 되어서 엄청난 보복이 뒤따를테죠.
김정은의 기질을 볼 때 목숨을 내놓는 핵보다는 몰래 뒤통수를 치면서 효과를 극대화할 방법을 찾고 있을 겁니다.
생화학무기를 쓸거라는 가능성을 염두해야 된다는 거죠.
생물무기는 핵무기와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가 전개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 특히 천연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메르스와는 격이 다른 수준입니다.
미국으로 망명했던 구소련 과학자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은 구소련 붕괴 때 많은 러시아 과학자들을 영입했었고
더 높은 살상력을 가진 천연두 무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천연두는 2주 간의 잠복기와 50%에 가까운 사망율은 말할 것도 없고,
호흡기로 전파되고 현재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즉 최초의 감염자가 있다면 전국으로 퍼뜨릴 수 있다는 말이고,
온국민들의 공포감을 극대화 시킬 뿐만 아니라
단번에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일시에 올스톱 시킬 수 있습니다.
아마도 김정은이 한국에서 일어났던 메르스 사태를 보고 '오호라!!'하면서 큰 영감을 얻었을 지도 모르죠.
더욱이 천연두는 이미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공표되었으니
의료진들조차 검진만으로 천연두를 사전에 인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겁니다.
이 말은 북한의 수뇌부가 큰 맘을 먹고 결심만 한다면 퍼뜨릴 수 있는 방법들이 수두룩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북한 특수부대원을 몰래 잠입시킨다던지, 탈북자로 위장한 남파간첩, 또는 의도된 귀순병사, 북한 억류 한국인을 모르게 감염시킨다던가, 개성공단 직원이나 남북한 당국자 접촉, 고위급 회담, 선물이나 동물, 오염된 물건을 이용하는 방법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할 지 오히려 머리가 아플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는 아무도 예측 못한 최초의 감염자는 무방비 상태로 약 2주간의 잠복기간 동안 지하철역이나 전국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누비고 다니게 된다면... 상제님 말씀 그대로 대발(大發- 크게 발생)할 것입니다. 이땐 전세계도 초비상 상태로 접어들게 되겠죠. 그냥 들썩이는 정도가 아닐 겁니다. 물론 북한이 퍼뜨질지 다른나라가 할진 장담할 수 없으나, 만일 누군가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 다음 수순으로 전쟁을 결심했을 겁니다. 천연두는 곧이어 전쟁으로 연결되는 수순을 밟을 겁니다.
몇 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생화학무기를 대비해야 된다면서 천연두를 언급한 적이 있었죠. 이번에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화답하듯 다시 한번 이를 상기시켰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서 이걸 의식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먼저 대비하고 나서야할 정치인들은 말할 나위도 없고요. 정치인들이야 어짜피 혈세만 축내고 국민들 혈압 올리는데 선수들 아닙니까.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에 눈먼 그들이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보고 준비할 거라 기대하는게 도리어 이상할 정도일 겁니다. 절대 다수의 정치인들은 오로지 자신의 자리보전과 선거에서 당선되는 것에만 골몰하는,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그냥 소인배들입니다. 북한은 이런 헛점들을 파고 들어오겠죠.
그리고 설혹 국가차원에서 준비를 한다고 흉내 내더라도 어디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이며, 전국의 모든 의료진과 정보를 공유하고 백신도 확보해야 되는데 예산과 시설이 받쳐주나요? 작은 중동 낙타독감에도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의 안일함과 이에 대처하는 국가 비상 의료체계가 다 뚤리고 엉망진창이었는데 말이죠. 메르스에 대한 비판은 실랄하지만 사후 대비책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요즘 이를 정비하고 있다지만
아마도 눈뜨고 코 베일 것이며, 알고도 못 막는 사태가 발생하게 될 겁니다.
아참 그리고 지금 정확한 연도는 기억나지 않지만 2000년도 초반에 귀순한 북한 병사의 혈액에서 천연두백신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북한이라는 나라는 벌써부터 준비가 되었다는...
장차 다가올 이런 험한 일을 당했을 때 '남을 탓하지 않고', '하늘에 대한 원망을 품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열고 "이제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가?"라고 냉철하게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서 미리 대비해야 된다는 겁니다. 누군가가 나대신 무언가를 해주겠지라고 타성에 젖은 생각부터 버리세요. 우리는 노비가 아닙니다. 바로 당신이 자신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유일한 주인공입니다.
그 다음 기사는 미국방부 장관이 한반도의 전쟁에 대해서 던진 말입니다.
길게 부연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군사정보를 가지고 있고 미군을 통제하고 있는 위치의 인물이
한반도는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했습니다.
이때의 전쟁은 중동에서 일어나는 그런 전쟁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1950년에 일어난 6.25처럼 국제전의 전쟁을 말하는 겁니다.
당시와는 규모가 다르게 지금 주변국의 이해관계와 국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이는 곧 스케일이 다른 세계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입니다.
미태평양함대 사령관도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었죠.
'당장 내일이라도 북한이 쳐들어 올지 모른다고'...
이들의 말은 이미 미국의 군수뇌부들에게는 북한 정권의 불안정함에 따른 급변사태와
전쟁발발은 얼마든지 하루아침에라도 가능하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세운이 점점 밖에서 안으로 욱여져 오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전쟁이나 통일에 관한 소식들이 뒷문으로 들어와 안마당에도 울리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한사람으로 태어나 줏대없이 세상사에 휩쓸려 이쪽 저쪽 두리번 거리다가
혹시라도 때를 놓치거나 시기를 맞추지 못한다면 그 후회와 한탄은 천지에 서글프게 울릴 겁니다.
내 일은 판밖의 일
1 하루는 사요(史要) 일편을 천지에 고축(告祝)하신 뒤에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2 “판안 사람 둘러보니 많고 많은 저 사람들,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한가.
3 판안 사람 판안 공부 할 수 없어 허리끈 졸라매고 뒷문 열고 내다보니 봉황이 지저귄다
4 황계성이 죽지 털면 판밖 소식 이르리라.” 하시니라.
5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판밖의 일이니라. 가르쳐도 모를 것이요, 직접 되어 보아야 아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73)
글을 요약하자면 "한국방부 장관의 '천연두'" + "미국방부 장관의 '남북상씨름'"으로 압축할 수 있겠습니다.다. 이미 세상이 다 알려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 상제님께서 김필순의 시두손님(천연두)을 물리치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이후로는 시두손님을 내가 맡아 보노라.” 하시고
“시두손님을 전부 서양으로 몰아 보낸다.” 하시더니
이후로 구릿골에 마마 앓는 아이가 없어지고, 조선 땅에서 시두손님이 점차로 사라지니라.
이 날 상제님께서 자현의 집을 나서시며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시두(천연두)가 대발하면 내 세상이 온 줄 알아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3:284)
한민구 “북, 천연두 등 13종 생물학 무기 보유”
[중앙일보] 입력 2015.06.17
북한이 탄저균 등 13종의 생물학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유사시 열흘 이내에 이를 배양해 무기화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밝혔다. 북한은 또 수포작용제와 신경작용제 등 2500∼5000t의 화학무기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 장관은 1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생화학무기 능력에 대해 이렇게 보고했다.
생물학무기의 경우 치사율과 전염성을 감안할 때 탄저균과 두창(痘瘡·천연두)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공격 수단으로는 특수전 부대를 투입하거나 항공기·기구 외에 오염된 사람이나 동물을 활용하는 방식도 사용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추정했다. 다만 생물학무기를 탑재한 미사일 탄두는 북한이 아직 보유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 장관은 “북한의 생화학무기 위협과 도발 가능성에 대해 한·미 연합 억제 및 방어체계의 일환으로 방어 능력과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국방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백신치료제를 확보하고, 2022년까지 화생방 통합전장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지난달 말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발생한 ‘살아 있는 탄저균’ 배달사고를 계기로 미군 반입물품 검역 의무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SOFA 규정 등을 포함해 법적·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원칙을 정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현재까지는 SOFA 조항의 수정보다는 보완이 적절하다는 잠정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장세정 기자 zhang@joongang.co.kr
내 도수는 바둑판과 같으니라
1 상제님 일행이 서울에 도착하니 때마침 큰 눈이 내려 걷기조차 쉽지 않더라.
2 상제님께서 덕수궁 대한문(大漢門)과 원구단(圓丘壇) 사이의 광장에 가시어 성도들 중 네 명을 뽑아 사방위로 둘러앉히시고 그 한가운데에 앉으시어 말씀하시기를
3 “이곳이 중앙 오십토(中央五十土) 바둑판이니라.” 하시니라.
4 이 때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쌀이 솥을 따르느냐, 솥이 쌀을 따르느냐?” 하시니 공우가 “쌀이 솥을 따르지요.” 하고 아뢰거늘
5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옳도다. 쌀은 미국이고 솥은 조선이니 밥을 하려면 쌀이 솥으로 올 것 아니냐.” 하시고
6 “장차 일본이 나가고 서양이 들어온 연후에 지천태 운이 열리느니라.” 하시니라.
7 또 말씀하시기를 “내 도수는 바둑판과 같으니라. 바둑판 흑백 잔치니라. 두 신선은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훈수를 하나니
8 해가 저물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느니라.” 하시고
9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가고 병이 들어오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36)
카터 美 국방 "한반도, 언제든 전쟁날 수 있는 유일한 곳"
김동현 TV조선 2015.09.02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해외 주둔 미군 장병과의 화상 대화 자리에서 ‘한반도는 언제든 전쟁이 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면서 ‘북한의 대남도발을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전문.
[앵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전 세계 미군 장병과의 화상 통화를 통해 ‘한반도는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언제든 쉽게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라며 철저한 준비 태세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전 세계에 주둔 중인 미군 장병들과 화상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한반도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판문점에 복무 중인 한 병사가 북한에 대한 전략을 묻자, 언제든 전쟁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애슈턴 카터 / 미국 국방부 장관
“오늘 밤 당장 싸운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한반도는 불쏘시개를 모아 놓는 상자와 같기 때문에 매일 전쟁에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포격 도발에 따른 남북 대치 사태를 제기하며 한반도가 언제든 전쟁이 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애슈턴 카터 / 미국 국방부 장관
“한반도는 손가락 하나 까닥한 것만으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지역입니다.”
특히 카터 장관은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점을 항상 알게 해야 한다며 북한의 대남도발에 대한 철저한 경계 태세를 주문했습니다.
TV조선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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