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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글 좋은글 배롱나무
푸른 돌(靑石) 추천 1 조회 144 22.08.15 16: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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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8.15 16:43

    첫댓글 1.110년만의 폭우로 여름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 재해는 지나고 보면 인재(人災)인 경우가 많다. 진즉 방재 시설을 설치하고 준비했더라면 피하거나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뒤늦게 반성하고 후회한다. 지구 온난화로 앞으로도 1년 내 사시사철 뜻하지 않은 때와 장소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곳곳에 안고 살고 있는 것이다.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하며 항상 긴장하고 '유비무환'을 생활화 해야 할 것이다. 자연 재해는 어느 한 정부만의 책임일 수 없다. 모든 기업과 국민이 다 같이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이웃 나라 일본의 방재 시설과 대책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진이나 태풍 폭우 폭설 등의 자연 재해가 잦은 탓이겠지만 자연에 순응하며 대비해온 오랜 국민성이 형성된 것이다. 지진이 그렇게 잦은 나라에서 고속철도 사고가 드문 것만 봐도 저들의 재해 대책과 대응이 얼마나 신속하고 생활화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그에 비하면 우리는 4계절이 뚜렷하고 자연 재해가 거의 없어 자연을 즐기며 살 수 있으니 얼마나 북받은 나라인가?..=>

  • 작성자 22.08.15 16:43

    2.오늘이 77주년인 광복절이다.
    해방과 동시에 찾아온 민족 분단과 뒤이은 6.25전쟁은 그나마 일제가 남긴 산업시설마저 황폐화 되었다. 전쟁 후에도 북한은 남한을 적화하겠다는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간첩을 내려보내고 심지어 공비를 침투시켜 남한의 혼란과 분열을 획책했다. 그러나 자유와 민주주의로 무장한 자본주의 경제로 수출 주도의 경제는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 전후 유일무이한 선진국이 되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다. 지금은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한국 상품이 넘쳐나고 관광객도 한국인이 넘치는 시대가 되었다. 제조업 세계 4대 강국이 되었고 반도체 전자 조선 철강 화학 자동차 분야는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갖고 세계 수출을 좌우하는 나라가 되었다. 2차대전을 일으켰던 선진국 일본을 따라 잡고 국토와 인구 대국인 중국과 맞짱뜨며 경쟁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안주하는 사이에 중국이 모든 분야에서 우리를 따라잡고 앞서기 시작했다. 마치 우리가 일본을 따라 잡은 전철을 그대로 따라 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14억 인구로 튼튼한 내수시장을 확보하고 세계 무대로 달려 나가는 저들의 전략을 우리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구조요 틀이다..=>

  • 작성자 22.08.15 16:43

    3.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다.
    지금도 진보와 보수는 다시 봐서는 안 될 적이요 반대파다. 머리를 맞대고 국정을 논하고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이 드물다. 아니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세 김씨 시절은 그래도 싸우더라도 우국충절의 마지막 모습은 지킬려 했다. 국민은 안중에 없고 당리당략이 우선이요 사리사욕을 앞세운다. 경제는 정치에 휘둘려 악법을 양산하고 서민을 위한다면서 서민을 더 어려움에 처하게도 한다. 저네들은 춥고 배고파보지 않아 진실로 서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잘 모른다. 말만 앞 세우고 명분만 내세워 큰 소리 친다.
    우리 정치는 목소리 크면 이기는 뒷골목의 생리와 풍토 그대로다. 기업은 1류요 국민은 2류라 하는데 정치만 예나 지금이나 3류라 한다. 2류 국민과 1류 기업이 한국을 이만큼 성장시키고 발전시켰다. 최빈국의 후진국에서 반 세기만에 제조업 강국인 선진 공업국이 된 것이다. 누가 뭐래도 경제 건설의 초석은 3공화국의 강력한 계획 경제로 국가의 근본과 기반을 바꾼 것이 그 바탕이 되었다. 혹자는 아직도 독재자가 억압 정치로 나라를 망쳤다 주장한다. 그러면 오늘의 선진 공업 강국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다 보는가?..=>

  • 작성자 22.08.16 12:05

    4.중동의 많은 나라는 오래 전부터 봉건제 국가 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러니 비록 자유화와 민주화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일부다처제의 권위적인 가부장적인 가족제도의 전통과 역사는 쉬이 변하지 않는다. 그에 비하면 수천년 동안 봉건제 국가였던 우리 나라가 일제에 의해 봉건제가 무너지고 자유 자본주의 국가가 되었다는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라 할 것이다.
    해방이 되고 혼란의 과도기에 미 군정이 들어서면서 남한은 자유 민주주의의 공화국 체제가 되었고 북한은 공산주의 일당 독재국가가 되었다. 그 결과는 반세기만에 남한은 공업화된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었고 북한은 아직도 극빈국인 농업국가로 일당 독재국가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등소평도 한 때 남한의 경제 건설과 중화학공업 정책을 보고 배우고자 했다. 그 후 한국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모범 사례국으로 많은 나라가 답습하고 있다.
    지구상에 후진 독재 국가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그 중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는 2차대전 후 아직도 한국이 유일하다. 이는 전통적으로 부지런하고 근면한 국민성이 이뤄낸 기적이다. 한국은 이웃간에 정이 많고 상부상조의 풍습이 강한 나라다..=>

  • 작성자 22.08.15 16:44

    5.장마철이 지나 8월 중순의 여름도 막바지로 달려간다.
    처서가 지나면 계절은 신통하게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분다. 절기는 이전에 중국에서 발전한 4계절 징후를 나눈 과학적이고 전통적인 역학이다. 오늘날에도 그 정확함과 세밀함에는 현대 과학으로도 수긍이 가는 역학이다.
    요즘 어디를 가든 배롱나무꽃이 화사한 진홍색 잔치를 벌인다. 봄꽃이 지고 남은 여름꽃마저 거의 모습을 감출 무렵 "나 여깃소?" 하며 화려하게 둥장한다. 이전엔 주로 산소 근처에나 심었던 나무거니 했는데 요즘은 고급 정원수로 인정받아 어디든 흔한 꽃나무가 되었다. 봄꽃이 다 지고 나면 초여름꽃 장미가 골목마다 담 밖을 기웃거리며 길가는 행인에게 인사한다. '장미는 가시가 있다'는 말대로 미인은 코가 높아 접근하기 힘들다는 것을 장미가 그대로 보여준다. 그 장미마저 시들고 나면 여름꽃 배롱나무꽃이 등장한다. 이전엔 드물었는데 요즘은 어디나 흔하고 가로수로 심은 곳도 있다.
    해마다 추석 전에 조상묘 벌초를 했다. 처서가 지나면 서울 부산 형제들이 날 잡아 고향서 만나 벌초를 한다. 4촌 6촌 형제가 다 모여 땀 뻘뻘 흘리며 벌초하던 그 시절이 아련히 그리운 추억이 되었다..^*^

  • 22.08.15 18:34

    백일동안 피고지고 하는 목백일홍 고택 과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비온뒤에 꽃색갈이 넘 곱지요
    77주년 광복절을 보내여
    다시 한번더 나라사랑 상기하며
    나라를 위한기도 열심 해야겠습니다
    건안하십시요

  • 작성자 22.08.15 20:06

    밤 늦게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입니다..
    물조심 차조심 하시고 늘 건강히 희망찬
    날들이 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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