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으로도 행복이 였음을]
신록의 아름다움으로 마음은 늘 푸른 하늘에 띄우고 떠도는 구름의 쓸쓸한 그리움의 조각들 꽃잎에 전해지는 애련한 사랑의 빛깔들, 못다한 이야기 숲에.는 떨구지 못한 심연의 소리만 하늘에 부친다.
이루지 못하는 사랑이라도 늘 마음의 한 자리에서 침묵하며 간 직하는 아름다운 사랑이여,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그대와 함께 차 한 잔으로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 행복이여라 하며 눈물 떨군 자리에 가장 빛난 고은 자리에 그대 함께 함을..
세상의 그늘에서 생각하는 삶으로 그대를 맞이하며 설령 만나 지 못하여도 늘 마음의 언덕에 그대의 바람은 내 영혼과도 같은 아름다운 사랑으로 머무르리..
그대여! 생각만으로도 감사한 님이시여, 미워하지도 마시고, 내치지도 마시고, 그저 아름다운 우정이였고 마음 따뜻한 우정이였다고 님의 기억에 좋은 친구였다고 생각해주시면..
따뜻하신 님으로 오래도록 아니,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잊지 못할 님이였다고 생각만으로도 행복이였음을..!! 삶의 친구 문득 문득 삶의 한 가운데서 허한 느낌으로 바람앞 에 서 있을 때 축 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 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리도록 투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그곳에서 그리움 하나 가슴에 담고 눈물 한 방울 흘리더라도 천금 같은 미소로 날 이해하는 꽃 향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목적지도 없는 낯선 곳에서 헤 매이며 방황할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나를 버팀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추억속에 깊이 잠겨서 현재라는 거대한 바다 를 망각한 채, 레테의 강물 위에서 위태함이 보이더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 내밀 어 잡아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첫댓글 생각만으로 행복하게 생각하면
행복한 생각을 많이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