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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향기실 11월이 간다
백산 정성열 추천 0 조회 182 22.11.30 09:2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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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30 12:46

    첫댓글 장독대에 눈이 쌓인 광경을 본 지도 이제 60년이 다 돼 갑니다. 세월이 빠르네요.

  • 작성자 22.11.30 20:54

    부족한 글인데
    고은걸음 고맙습니다
    거그다 흔적까지 남겨주시니
    한없는 영광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22.11.30 15:29

    어린시절 마당과 장독대위에 하얀 눈이 쌓이면 왜 그렇게 좋아했을까요?🤔😉

    그저 좋아서 깡충~깡총😄

    늦은 밤이면 그 쌓인 눈을 밟고 장독대 열어서
    대봉감 홍시를 멋는 맛이란?

    정말 잊을 수 없는 고향~
    친구들~
    부모님~

    세월따라 모두가 퇴색되어진 쓸쓸히 그리움만~

  • 작성자 22.11.30 20:58

    그러게 말입니다
    조순하게 자란 것 처럼
    문학에 소질이 있었나 봅니다
    감성이 이렇게 뛰어나니 말입니다
    바쁘신데 고은걸음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22.12.01 03:29

    초가집 처마밑에 고드름이 생각 납니다.
    개인의 일상도 바쁘실 텐데 ....
    형님! 감사 드립니다.꾸벅^*^

  • 작성자 22.12.01 16:43

    아련한 추억은
    처마밑에 고드름
    장독대에 쌓은 눈이
    이제는 볼 수 없는 현실.
    기온 뚝 건강 잘 챙기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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