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팀과 영상팀으로 섬겼던 명형민입니다. 이번에 제가 어떤자세로 임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상팀이 프론티어 캠프의 진행에 큰 영향력있는 존재임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겸손으로 임해야하던 그 자리에 자만과 이기심으로 임하여 팀 분위기를 흐트렸던 것 같습니다. 조금 안다고 다름 캠프에 여러차례 스텝을 해봤다고 뭔가 제가 특별해진거 마냥 한심한 모습으로 임했던거 같습니다. 영상팀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소통과 기술적인 부분, 지속적인 연습을 통한 카메라와 장비의 이해, 조작능력이지만 저는 막상 해보고나니 이해는하지만 어려울뿐더러 연습도 개을리하였고 이로인해 제대로된 진행이 안되면서 자만을 했으며 조금 혼났다고 되려 '꿍'해져 지시에도 불응하며 소통도이루어지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직 제가 많이 모자라고 부족한부분과 결점이 들어나면서 제 자신이 너무 성숙하지못하고 어리다는걸 알게됬습니다. 이런부족한 제가 뭘 하겠냐는 생각을 하고있고 영상팀에서 다른팀으로 옮기려든 찬라에 저를 신경써주시던 부팀장님과 음향담당 간사님께서 격려로 또 진실된 솔직한 마음으로 저에게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팀장님의 마음도 공유해주셔 서로를 알게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지고 이로인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됬고 다시 이 과분한 자리를 저에게 맡겨주시고 믿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이번에 있을 108차와 109차를 문제없이 잘 마치기위해 제가 노력하고 이번엔 속썩이는 일 없이 소통하며 기도하며 잘 준비하고 영상 마치기까지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몸도 조금은 힘들었지만 정신이 더 힘들었어요. 하지만 기도로 준비하며 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형민아, 솔직한 고백이라 더 마음에 와닿는다
우리의 모습이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으로 함께 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