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어렸을때 사촌 오빠들과 함께 자랐고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남자들이 여자를 괴롭히는 것이 정말 싫었고 남자로 태어나지 못한것이 늘 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들이 저에게 아주 큰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사춘기때도 성정체성보다는 누가 날 사랑해주나에 많이 고민을 했었고 그러던 중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 들어가 한명의 친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친구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둘이서 계속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침대에서도 같이 안고 자다보니 어느새 그 친구의 가슴을 만지게 되고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성관계 비슷하게 흉내내기까지 했습니다 한 2년을 둘만의 공간에만 있으면 그러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둘다 휴학을 하고 떨어져있으면서 정리하게됐고 매번 회개했지만 또 그 죄를 저지렀던 모든 시간들이 후회되었습니다 다시 복학한 후 절대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가끔 둘이서 있게되면 그 일을 저지르고 서로 힘들어했습니다 그 친구가 졸업하기 전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관계가 틀어졌고 지금은 아주 가끔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관계가 틀어지면서 굉장히 힘들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벌처럼 느껴졌습니다 취직을 하고 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니 또 금새 잊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그만두고 젊을때에 캠퍼스를 섬기고 싶어서 간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발동이 걸린겁니다 2-3년간 잘해왔는데 또 한 자매가 마음에 들고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위치가 있고 그 자매는 제가 어떤 짓을 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지만 저는 끊임없이 더러운 공상을 하는것이 문제입니다 막 야한 생각을 하는건 아닌데 제가 멋진 남자가 되어 그 자매와 사랑을 나누는 드라마를 제 머릿속으로 계속 그리고 밤마다 그 생각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야한 생각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그전에 그렇게 당해놓고도 또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 자신이 저를 스스로 포기하게 됩니다 난 어쩔수 없어.. 하나님은 나를 정말 싫어하실꺼야 라는 생각뿐이고 너무 죄송하고 민망한 마음에 나아가기조차 꺼려지고 그런데도 아무렇지않게 잘 살아가는 제 모습이 더 답답하기도 하고 가식적이기도 하고.. 또 다 탄로나거나 하나님께서 저를 크게 치실까봐 혹은 평생 혼자 살아야할까봐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저도 동성애자 인가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분명히 형제도 좋고 미래의 아름다운 가정을 꿈꾸는데 이런 생각에 중독이 된건지... 너무 무섭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고 스스로 해결하려니 많은 실패때문에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이런 생각을 끊어야한다는 것도 알고 머리론 방법을 잘 아는데 이미 제가 그 생각을 너무 즐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마약이나..동성애..이러한 습관들은 어느 특별한 사교(邪 敎) 집단에 관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환경의 영향을 받아 중독이 되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중독 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보편적인 인식을 가지고서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은 실로, '알콜이나. 담배. 커피 하나도' 끊기 힘든 나약한 존재랍니다.
더불어 신앙인의 입장에서 성(性)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큰. 죄의식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익명
14.08.03 09:26
그러나 자매님에게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행위를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가 원인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것은 자매님이 계획했던 일도 아니며. 원해서 시작된 것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마귀(魔鬼)는 자매님의 이러한 약점을 놓치지 아니하고 자기 정죄로서 공격을 하게됩니다.
자매님의 문제는 습관의 중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신앙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싰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고전 6 : 11)
익명
14.08.03 14:28
어쨋던 성적 범죄는 육체의 유혹을 따라 자신이 선택한 범죄입니다.누구에게 핑게될 수 없는 자신의 죄된 행위입니다. 따라서 모든 죄의 유혹에서 스스로 벗어나 의로운 생활을 선택해야 합니다. 항상 그리스도의 영으로 마음을 새롭게하여 모든 죄된 행위를 벗고 그리스도의 의로운 행위를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매님을 영적으로 인도할 영적 지도자에게 자신의 문제를 고백하고 의로운 삶을 지도해 줄 것을 요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댓글 자매님의 경우는 전형적인 환경에 의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약이나..동성애..이러한 습관들은 어느 특별한 사교(邪 敎) 집단에 관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환경의 영향을 받아 중독이 되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중독 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보편적인 인식을 가지고서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은 실로, '알콜이나. 담배. 커피 하나도' 끊기 힘든 나약한 존재랍니다.
더불어 신앙인의 입장에서 성(性)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큰. 죄의식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매님에게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행위를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가 원인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것은 자매님이 계획했던 일도 아니며. 원해서 시작된 것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마귀(魔鬼)는 자매님의 이러한 약점을 놓치지 아니하고 자기 정죄로서 공격을 하게됩니다.
자매님의 문제는 습관의 중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신앙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싰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고전 6 : 11)
어쨋던 성적 범죄는 육체의 유혹을 따라 자신이 선택한 범죄입니다.누구에게 핑게될 수 없는 자신의 죄된 행위입니다. 따라서 모든 죄의 유혹에서 스스로 벗어나 의로운 생활을 선택해야 합니다. 항상 그리스도의 영으로 마음을 새롭게하여 모든 죄된 행위를 벗고 그리스도의 의로운 행위를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매님을 영적으로 인도할 영적 지도자에게 자신의 문제를 고백하고 의로운 삶을 지도해 줄 것을 요청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