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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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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방 제도개혁 목사들을 쪽팔리게(?) 하는 법
옳게 분변 추천 0 조회 885 10.11.10 15:2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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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0 20:21

    첫댓글 글쎄요.^^ 하나님의 말씀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평범한 세상 사람보다 더한짓들을 저지르는 타락한 목사들을 윤리 규정으로 견제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끔 인용 하는 말이지만 " 사람은 프로그램을 찾고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신다" (E.M 바운즈) 는 말은 우리가 잘 숙고해봐야 하는 말같습니다. 다만 윤리규정이든 무슨 위원회든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같은 사안에 대하여 각양의 관점이 존재하기에 제가 보는 관점에서 효과 미지수라고 하나님이 그렇게 보실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구조나 시스템이라... 성범죄를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상식도 통하지 않아 이젠 구조나 시스템까지 생각해봐야 하는 현대교회의 모습이

  • 10.11.10 20:22

    참으로 개탄 스럽기 까지 합니다.

  • 작성자 10.11.10 23:40

    아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나 의학사에서 보면 병원에 감염관리실이 생길 때 현실적으로 방법을 강구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 작성자 10.11.10 23:46

    처음에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까 하지만 그 방법이 예방과 보호가 된다면 선택할 것입니다.처음에는 여론이 필요할 것입니다. 스스로 하기는 민망하기 짝이 없고 황당하겠지만 다른 방법이 없으면 그 길로 가리라 생각됩니다.

  • 10.11.10 21:40

    목사라 표현하기 보다 먹사라고 하면 어떨까요? 목사님들 중 신실한 목사님들도 있겠지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목회자가 아닌 먹기위한 사람이라면 먹사라고 하면 어떨까 하는 개인 생각입니다. 진달래님 말씀처럼 본질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교육,법,교화...만약 그렇다면 그렇게 될 수 있는 기대가 있었다면 벌써 이루어졌을 거라 생각됩니다.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선생, 특별히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며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삼는 자는 분명 하나님께서 더 큰 책임을 물으시고 책망을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11.11 02:19

    목사보다 먹사가 더 어울리는 세상. 선생이 더 큰 심판받는다는 것은 명확하지요.

  • 10.11.10 22:02

    윤리위원회라는게 사법적 구속력이 있고, 노회나 총회까지 견제할만큼 강력한 통제기구가 된다면 모르지만
    사실 목사들이 자기들 목에 방울다는 그런 기구를 만들것을 기대하는것 자체가 바보같은 짓입니다.
    또 설령 만든다해도 실효성이 있을까요? 교회 재판국원을 하면 집 한두채는 쉽게 장만한다던데
    윤리위원회 임원 몇달 하면 빌딩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네티즌들이 연대한 시민단체나 시민운동으로 내부 고발자들과 연계해서
    여론재판을 받게 하거나 공론화시키는 일이 오히려 더욱 파괴력이 강할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0.11.10 23:52

    현실은 주검보님의 판단이 맞습니다. 그런데 건수가 많아지고 있고 사건마다 대응하는 것은 우리의 에너지 상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0.11.10 23:58

    윤리위원회라는 것이 말이 좋아 윤리위원회지 성폭력 감시위원회 기능이겠지요. 사법적 구속력은 아예 바랄 수도 없구요. 하지만 그런 기구가 생기면 통계는 정확히 잡힐 것이고 정화기능을 위해 꼼지락이라도 할겁니다. 그리고 사안별로 정리도 하겠지요

  • 작성자 10.11.11 01:28

    <임원 몇 달 하면 빌딩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이런 부작용이 또 생기겠지요.

  • 10.11.11 12:25

    옳게분변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우리가 모든것을 일일이 대응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과연
    제가 말한것처럼 제대로 된 시민운동이나 단체적 활동을 해본적이나 있었을까요?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가 해본것이라곤 기껏해야 성명서 발표와 탄원서 서명운동, 두어번의 시위가 전부입니다.
    즉, 교회개혁 시민운동은 너무나 일천한 수준에 머물러 있고 이제 초기단계입니다.
    교단내에 윤리위원회라는 걸 만들어 달라고 외쳐봐야 그 위원회에 우리같은 시민단체들이나 평범한
    네티즌들이 들어가 있을리 없고 모두 명망가 중심으로 꾸려질게 뻔한데 왜 굳이 그런걸 요구하려 하느냐는 것이지요.

  • 10.11.11 12:27

    교단내부에 성문제 담당 기구라도 마련해야 한다는 당위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실효성에 대해서는 냉소적입니다. 정부와 기업을 견제하는 시민단체-제 3섹터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지금,
    교회개혁도 교단이라는 권력내부에 자정기능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하는 것보다 시민중심의 견제기구가
    강력해지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고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도 맞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결론을 말하자면, 윤리위원회라는걸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만든 뒤 얼마나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할 것인지가 문제죠. 윤리위원회가 있다해도 그 기구 역시 누군가의 견제와 감시를 받아야만
    할것이고

  • 10.11.11 12:29

    그런 점에서 저는 권력 내부의 자정기구를 믿기보다는 항상 반대축에서 견제할 수 있는
    순수한 교회개혁 시민단체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워가는데 더 큰 사명감과 중요성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윤리위원회 만들라고 촉구하고 싶은 분들은 촉구하시면 되겠죠.
    그걸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

  • 10.11.11 08:48

    윤리위원회를 누구에게 맡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인권위원장을 누가 임명하느냐에 따라 그 위원장이 정권바라기가 되느냐 국민바라기가 되느냐 다른 것과 같습니다. 만들기도 전에 이런 것들을 윤리규정에 넣어 강제하여 조금이라도 해소하려는 노력도 하기 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운동 자체가 성도들에게 최소한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이 불법이구나 하는 잣대만이라도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적극 찬성입니다.

  • 10.11.11 08:50

    윤리규정에 윤리위원의 구성과 역할 속에 평신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한 촉구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간다면 그것 자체가 압력이 될 것입니다. 개혁운동 한다고 해서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의심했던 사람들 지금은 이렇게 자유롭게 십일조 폐지 교권주위 타파 말이 나와도 알러지 반응 많이 안 일으키지 않습니까?

  • 10.11.11 10:01

    율법이 있으므로 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율법이 몽학선생의 역할을 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지 않습니까? 무슨 시스템과 법이 양심을 얼마만큼 정화하겠습니까? 그것이 몽학선생 역할만 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그 다음은 결국 양심의 법,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존하여야 겠지요. 개혁 운동이 무슨 역할을 얼마나 하겠습니까? 사람들의 양심에 찔림을 주는 역할이겠지요. 결국 이루어가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 노력은 우리에게 맡겨진 것입니다.

  • 10.11.11 09:35

    이 카페에는 전부 목사님, 교회를 비난하는 글밖에는 보이질 않는군요 오직 판단은 하나님만 하신다고 성경에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비판하고 비난하지 마십시요 비난하고비판하는 당신들에게 하나님의 심판도 있으실것입니다.

  • 10.11.11 14:34

    맞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목사와 여자문제등은 나와 있지 않는 모양이지요. 그런 좋은 교회가 어디인지 다니는 교회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 10.11.11 09:45

    논조 나열하는 분은 교회사역을 건실하게 하시는 분인지, 말 장난만 하는 분인지...
    속에서 구역질 나려 하여...꾹 참는데, 자신을 반성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왠지 하루 사역을 망칠 것 같아, 이 시간 이후로, 이 카페 탈퇴합니다. 모든 글에 마귀가 개입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 10.11.11 14:37

    교회사역을 건설할려면 썩은 곳은 도려내야 아름답게 건설되는게 아닌가요. 님은 썩은곳을 비판하지 도 말고 계속 안고 숨기며 가는게 좋다고 생각드는 모양이지요 그 저의가 의심 쓰럽네요.

  • 10.11.11 15:25

    한마디씩 던지고 튀는 전략인가 보내요, ㅋㅋㅋㅋ^^ 윗분이나 그 윗분이나...

  • 10.11.11 15:26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 교계의 윤리수준은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최악의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윤리문제의 핵심은 바로 성문제가 되겠구요. 그러니 제대로 된 윤리기준과 윤리위원회가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교단이든 객관성이 확보되는 분들을 중심으로 윤리위원회를 꾸미고 윤리기준을 명확히 하면 엄청난 일이 되겠지요. 그리고 그 자체만으로도 폭풍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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