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존(世尊)의 몸에서 사리(舍利) 이뤄지는 원리
그래서 내가 답답한 생각을 하는 때가 있는데 뭐이냐? 부처님[佛] 머리속의 그 뇌(腦)신경 조직을 어려서부터 머리속으로 늘 보아 오는데, 건 어떤 조직을 가지고 있느냐? 이 초목으로 보게 되면
내가 젊어서 천태산(天台山)에 진란(眞蘭)을 가지 고 있는 사람이 있었어. 거기에 가서 제일 작은 놈을 하나 "그거 우리가 알아볼 일 있으니 그 뿌리의 비밀을 좀 알겠습니다" 해 가지고, 그 뿌리의 비밀이 뭐이냐?
눈에 보이지 않는 솜같은 터러구[털]가 있는데 그 터러구는 황토(黃土)의 많은 냄새를 다 흡수하지 않고 오직 향내만 흡수한다. 그래서 천태산의 진란이 가장 향내가 진동한다. 그러면 일체 다 그런데
부처님의 머리는뭐이냐? 제일 복판에 소뇌(小腦)가 있는데 그것이 콩팥으로 이뤄지는 수정궁(水晶宮). 그 다음이 방광(膀胱)으로 이뤄지는 뇌막(腦膜)이 있는데 또 수정궁 뇌막이라. 그 다음에는
수생목(水生木) 의 원리로 간(肝)의 뇌(腦)가 이뤄지면 담(膽)의 막을 이루고,
목생화(木生火)로 심장(心臟)의 뇌가 이뤄지면 소장(小腸)의 막을 이루고, 그러면 또
화생토(火生土) 의 원리로 비장(脾臟)의 뇌가 이뤄지면 위(胃)에서 막을 이루고, 또 다음에
토생금(土生金)으로 폐(肺)의 뇌가 이뤄지게 되면 대장(大腸)의 막을 이루는데. 그러면
대장막을 이루는 머리는 여간 다쳐서 죽지 않아요. 그러나 간뇌(肝腦)까지 들어 가면 사는 사람이 없어요. 뇌진탕(腦震蕩)도 간뇌까지 들어가면 다 죽게 돼 있어요. 그래서 담막(膽膜)이 터져 가지고 완전히 혼수(昏睡)가, 완전히 혼수로 들어 가 가지고 몇 개월 동안 식물인간인데 그걸 어떻게 고치느냐?
그걸 고치는 약물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러면 소장뇌(小腸腦)는 천곡궁(天谷宮;陰腦)인데 소장뇌가 만일 손상을 보았을 때 살 수 있더냐? 그건 내 힘으론 도저히 안돼. 그러면 신(神)은 되느냐? 신의 힘도 어렵다고 난 봐.
내가 못하는 건 신도 못한다고 철없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어요. 그래서 아주 무서운 양반의 뇌에는 그 비지 같은 거이 그게 아니고 솜같은 선(線)이 이뤄져 있어요. 그건 사진에도 안 보이고 현미경 에도 안 보이고 오직 신이 알고 있는 조직인데 그 조직은,
가장 맑은 수정(水晶) 같은 조직은, 우주에 집결돼 가지고 우주의 비밀이 빠지질 않고 다 비추고 있고 연 결이 돼 있어요. 그걸 왈 부처라고 하고 그러면 그 양반 몸에는 육신 전체가 구슬[영주-靈珠]로 돼 있어요.
태우면 전부 사리(舍利)고 태우지 않으면 그 몸은 하늘에서 서기하는 이상한 연꽃 같은 그런 몸이라. 그래서 그 양반은 자체가 연화대(連花臺),연화 같은 양반이고. 그래서 그 양반의 자비(慈悲)는 반드시 인류의 누구냐?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러 오신 분이다.
신약본초(神藥本草) 68쪽. 86.10.17. 한국일보사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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