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식물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세포 안에는 추위를 견뎌내는 환경적응력이 여전히 있을 것이고, 이를 짧은 기간 체험시켜 1만년 넘게 잠자고 있는 이 능력을 깨우면 저온에서도 잘 자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발상에서 고안해낸 재배법이라는 것이다. 그는 그래서 이 재배법에 '동결해동각성법'이란 이름을 붙였다. `동결'과 `해동'을 통해 내한성을 '각성'시켰다는 뜻에서다. 이 과정에서 RNA가 증가하면서, 이것이 성장 속도를 촉진하는 효과도 확인했다고 한다."
과학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현상이 전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연농법의 선구자인 송광일박사가 이런 일을 해냈다.
그는 영하의 온도에서 식물의 꽃을 피우는 일을 한 것이다.
그의 설명은 전압으로 설명한다. 비료나 안락한 환경은 식물의 전압을 낮춘다.
그러나 낮은 온도나 거꾸로 높은 온도, 사막환경, 염분이 높은 극한 환경 등이 주는 전압을 높이는 스트레스는 모두.....Heat Shock Protein 이라는 단백질의 발현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 단백질이 바로.. 송광일박사의 전압이고, 이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바나나의 빙하기 유전자인 것이다.
그럼 이 단백질을 식물에 어떻게 줄것인가? 그러나 식물은 동물 처럼 입과 뻥뚫린 소화기관이 없다.
따라서 방법은 스트레스를 주는 방법 이외에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키크칸을 개발한 것이다. 키토산, 크롤렐라, 베타글루칸이라는 해롭지 않은 스트레스물질의 모방체를..(이것은 이영득 농법이다.)
식물 뿐 아니라, 우리의 조상의 하나인 Haloarchaea는 3000도 고열용융의 땅속 마그마와 같은 상태에서도 살 수 있다.
2억6천만년 동안 살아있던 Haloarchaea가 발견되었다.
죽음이라는 유한생명을 얻게 된 것은 고열과 저온 또는 고염과 같은 스트레스 환경을 통제할 수 없었던, 박테리아라는 껍데기를 뒤집어 쓰면서, 새로운 진핵생명체가 되면서, 비로소 닥친 현상이었다.
내 몸속의 박테리아... 그것은 미토콘드리아가 아니라, 나의 세포질이다.
왜냐하면 해당과정은 세포질에서 일어나니까.. 오히려 불멸의 존재는 미토콘드리아 속에 존재한다.
그 잠재력을 깨우면 우리도 오래 살 수 있다. ( 이영득 박사 글 )
첫댓글 자료 차곡차곡 모으시고.
더 다듬으시고.근거자료 잘 첨부하셔서..
멋진 죽염관련 mother book으로 만들어 보시길 기원합니다.
ㅡㅡ
근데 게시판에 게시할때는 좀 읽기좋게 축약이나 요점중심으로 올려보시면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