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kept talking about tomorrow;
So I asked them what it is.
They told me that tomorrow will be
When night is gone and dawn comes.
Anxiously waiting for a new day,
I slept through the night and
Woke up to learn
That tomorrow was no more –
It was another today.
Friends,
There is no such a thing
As tomorrow. (by Yun-Dongju)
윤동주님의 '내일은 없다'라는 시를 누군가 영어로 번역해 놓은 것입니다.
학창시절 이시를 읽고 오늘과 내일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리아의작은자매회 수녀로 살고 있는 지금
'내일이면 늦을 오늘 죽어가는 이들을...'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흔히들 '내일 하자'라고 미루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늘 하지 않으면 영영 오지 않는 내일
그러니
지금 사랑한다 말하세요.
지금 감사하다 말하세요.
지금 전기를 아끼세요.
지금 땅에 떨어진 휴지를 줍고
지금 핸드폰에서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 보십시오.
지금 친구의 아픈 이야기를 들으십시오.
지금 부모님께 전화하십시오.
내일 할 일을 지금 시작하십시오.
내일이면 너무 늦을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