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005년부터 6번째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은
일본의 침략근성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다. 참으로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불과 한 달 전 간 나오토 총리가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발표한 사과 성명에서
"한국인들은 그 뜻에 반해 이뤄진 식민지 지배에 의해 국가와 문화를 빼앗기고
민족의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했던 것은 입발림에 불과했던 셈이다.
일본 시마네현 지방 정부가 대한제국이 힘이 없어 항의도 못 할 1905년 임의로 자국
영토로 편입했고, 이를 근거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일이다.
일본 정부는 안용복사건 이후 1696년 1월 28일 도해금지령을 내리고
울릉도·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출어(出漁)를 금지 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
1837년 에쯔야 하피몽 이란 사람이 죽도(당시울릉도)는 안 가고 마츠시마(당시독도)만 갔다고 증언 했는데도 사형을 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1877년 일본 태정관문서에 죽도 외 일도는 일본과 관계없는 땅 이라고 한 사실을 기억 하라. 일본 시민단체와 한국 시민단체가 국제역사학자들을 모시고 학술회의를 하자.
일본은 한.일 공동 번영을 위하여 과거의 침략근성을 버리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당장 삭제 하고 한국 영토로 인정 하라.
한.일 친선의 길이다.
2010년9월12일 독도사수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