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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이야기 [네이트판] 시어머니 때문에 토 나올 지경 입니다
발밤발밤. 추천 3 조회 9,236 19.06.03 18:2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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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3 18:22

    첫댓글 세균 번식 쩔겠다

  • 19.06.03 18:23

    연세가 많으신가봄.. 우리 할머니도 덜어 먹은 반찬 남으면 다 반찬통에 다시 넣으시는데...
    자식들 손주들이 기겁하니까 이제는 안그러시긴 하는데 연세 많으신 분들은 음식 버리면 벌 받는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 것 같아요

  • 19.06.03 18:27

    저희 엄마도 그러시길래 제가 다 버려요ㅋㅋ 제발 할매들처럼 그러지 말라고ㅜ 나중에 사위 며느리가 보면 기함하고 얼굴도 안 볼거라고ㅜ

  • 19.06.03 18:59

    아 토할것 같아.... 그러다 식중독 진짜 심하게 오면.. 으으

  • 19.06.03 19:01

    저건 나이랑 상관없음, 위생관념이 없는거...울 할머니는 1910년대에 태어나셔서 90살 넘게 사셨지만, 저런 행동 하지 않으셨음음, 손이 닿은 음식은 상한다고 , 그냥 나이 상관없이 위생관념이 없는 상태이신듯...저런건..좀 틀렸다 하면 받아드려야 하는데 받아드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게 문제인듯

  • 19.06.03 19:06

    오ㅏ 글만 읽었지만 너무 비위상하는데ㅠㅠㅠ세상에 ..먹던 국을 국통에? ㅠㅠㅠㅠㅠㅠ

  • 19.06.03 20:30

    잉 그럴거면 뭐하러 덜어먹어..통에두고 그냥먹지

  • 근데 이런게 왜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는지 모르겠음.

    이건 유머가 아니라 기분나쁜 얘긴데...

  • 작성자 19.06.03 22:28

    유쾌엽기감동 게시판이라서요

  • 19.06.03 21:40

    일부러 장염 걸린 척이라도 해서 병원 갔다오는 시늉하고 몇날몇일 앓아눕고 구역질 하는 연기라도 해서 저 못된 버릇 고쳐야 됨

  • 19.06.03 21:41

    갸아아악.. 침닿은건데......... 에바참치;;

  • 19.06.03 22:13

    젊을 때 음식을 잘 못드셔서 그런 분들이 습관이 그렇게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 위생상 좋지 않다고 조심스리 말씀드려보는게 좋을 것 같어요... 아예 한번 크게 아픈만큼 좋은 해결법은 없겠지요 ㅠㅠ

  • 19.06.03 23:47

    우웩.....어우ㅠㅠ

  • 19.06.03 23:56

    저도 겪어봐서 알지만 저거 정말 안고쳐져요..아무리 얘기해도 본인은 괜찮다고 하십니다. 본인이 진짜심하게 아프거나 주변사람이 심하게 아프거나 하지않으면 위험을 인지 못하실겁니다

  • 19.06.04 00:26

    내 고민인줄.. 울 시엄마도 그래서 진짜 억지로 마인드컨트롤하고 속으로 혼자 최면 걸면서 역해서 삼키기 힘든거 억지로 먹음... 남편테 말하면 남편도 상처받을까봐 티안내고 말도 못하겠고 돌아버림..

  • 19.06.04 01:38

    ㅠㅠ 헐.....

  • 19.06.04 10:45

    저희집도 비슷하긴 한데 3일이상 두진 않아요. 상했을까 께름칙해서 2~3일 안에 먹지 않음 다 버리는데.... 살아오신 습관을 고치시라하기엔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난감하시겠어요ㅠ

  • 어휴.. 제 친구 시어머니는 방닦다가 고대로 상닦아서 수저 놔주더랍니다 ㅎㅎㅎㅎ 너무 놀라서 어머니 방닦던 걸레로.. 하니까 ㅋㅋㅋ 락스로 빨아서 괜찮아 하더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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