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 축구계가 제일 꺵판 이었다.
"한국"은 아직 등장도 안한 시점이었고,
"다만 '차붐'시절에 전설이 있었다 한가지 뺴놓고는 말이다."
"마라도나의 약물복용 설"
"호마리우의 약물복용 설"
"펠레의 재림"이 나올 것이냐.
"마라도나"가 다시 한번 패왕이 될 것이냐,
이 정도까지는 이해가 갔다.
그리고 "마라도나"에게는 훗날이었던
"지네딘 지단의 2006과 똑같은 결말을 맺는다."
"호나우두는 신성으로써는 인기였고,
호마리우가 대세론이었다.
하지만 호나우두와 호마리우는 환상의 투톱을 만들었고,
"마라도나"와 바람의 아들 "카니쟈"의 투톱은 아쉽게 석패한다.
경기 내용에서는 깔게 없는 90이었지만,
경기 외부에서는 깔꺼 투성이인 90이었다.
"스타덤에 오른 댓가로 스타들은 각종 구설수에 시달려야 했다."
"요즘만큼 축구계에 구설수가 없는 것도 드문일이다."
"이 때만큼 마약이 많이 판매된 적도 없었다."
"요즘 사생활이 안좋은 선수로는 "황의조"가 있다."
"그리고 맨유의 "맥토미니"
"그들보다 급은 훨씬 높은 호마리우와 마라도나 였으니 말이다."
"이 시작은 "전설을 한번 보려던 전설에서 시작된다."
"이 다음 주자는 "로베르트 바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