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舊不遺 則民不偸
(고구불유 즉민불투)
“오랜 친구를 버리지 않으면 백성이 경박(輕薄)하지 않게 되느니라.”
태백(泰伯) 2장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입니다.
“공손(恭遜)하기만 하고 예(禮)가 없으면 수고(愁苦)롭고, 신중(愼重)하기만하고 예가 없으면 두렵고, 용맹(勇猛)하기만 하고 예가 없으면 어지럽고, 곧기만 하고 예가 없으면 조급(早急)하여 두서(頭序)가 없고, 윗사람이 친척에게 도탑게 하면 백성이 이에 감동할 것이며 옛 친구를 잊지 아니하면 백성도 경박하게 대하지 않을 것이니라.”
첫댓글 故舊不遺 則民不偸(고구불유 즉민불투)
마음에 새겨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