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아주 멀리
높고 깊은 곳에서 몇칠동안
피톤치드 마시며
잘 놀다 왔습니다.
방에서 보일러 틀고 자도
추운 계절에
비닐 하나 치고 자며
목숨 걸고 모셔온 보물들인데
비싸다 어쩌다.
몸에는 몇백만원 몇천만원 짜리
쇠붙이는 끼고 차고 다니면서
몇백짜리 양주는 원샷 원샷
잘 마시면서
패딩 한벌값도 운동화 한켤레 가격도 안되는데
산에 가면
그냥 주서오는지 아나들 봅니다.
커피 한잔도 1만원이고
치킨 한마리도 3만원씩이나 가는데
모든것이 오르는데
떨어지는거는
농산물 가격하고
약초 가격 뿐이네요.
자원봉사하는거도 아닌데.
약초 가격은 10년 20년전 가격인데
산에가도 없고
러시아처럼 많이 나오면
그냥 줄수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땅덩이가 작아
갈곳도 없어요.
이젠 빙기타고 다녀와야 할듯 하네요ㅡㅋㅋ.
그래도
피톤치드도 많이 마시고
진달래 꽃구경도 하고
내 산행기 기다리는
울님들 덕분에
멋진 한주 보냅습니다.
카페 게시글
[6]산행일기
민초산행
민초
추천 0
조회 61
22.11.20 17:0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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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했네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잘보고갑니다.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항상 해피하세요.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합니다.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