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간에게 반드시 복을 주셔야만 하는 존재인가? 인간에게 복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의무인가? 하나님이 그런 존재라면 그런 하나님은 창조주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이고 그것은 당장 폐기처분해야 한다. 인간에게 반드시 복을 주셔야만 하는 하나님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또 욥께서 의로운 일을 하셨다고 한들 하나님께 무슨 보탬이 되며, 하나님이 어른에게서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욥 35:7) 욥기에서 가장 제대로 말한 엘리후의 말입니다. 인간이 의롭다고 해서 꼭 복을 주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그리고 요구할 권리도 없습니다. 그러나 약속을 하셨고, 선포하셨으니 말씀을 따라 구할 뿐입니다.
첫댓글
말씀하신 복이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한 복을 말씀하심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실상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신 자체부터가 복주고자 하심입니다.
하나님 형상의 자녀 만드심이니 말입니다.
이는 종국에는 부활의 몸으로 영생이며
그 어떤 부족함도 없이 채워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복 주심은 하나님의 권한이며
동시에 언약, 선포하신 의무이기도 합니다.
이 복 받음은 행함이 먼저가 아니라
믿음이 먼저라서 복음이기도 합니다.
하여 믿는 자는 복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내 힘으로는 안 되는 일을 만났습니까?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기 바랍니다.
어떻게든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헤도네: 쾌락, 일락)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 할 때마다 보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생명까지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복은 주고 계십니다.
인간이 거부하고 모래성을 쌓기에 올인하며 자멸하고 있습니다.
'또 욥께서 의로운 일을 하셨다고 한들 하나님께 무슨 보탬이 되며, 하나님이 어른에게서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욥 35:7) 욥기에서 가장 제대로 말한 엘리후의 말입니다.
인간이 의롭다고 해서 꼭 복을 주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그리고 요구할 권리도 없습니다. 그러나 약속을 하셨고, 선포하셨으니 말씀을 따라 구할 뿐입니다.
참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모르고 안개와 거품을 복이라 생각하는 인간의 우매함을 안타까워 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