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219층탑석) 마음의 시대 행성성불

[원효]

(365-219층탑석) 마음의 시대 행성성불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금강경 탑 만든 석공장에

공장장이 장가를 든다며

배우자와 같이 다녀갔습니다.

마치 내집 일처럼 반갑습니다.

마흔 셋 서른여덟의 나이에

짝을 찾아서 혼례를 올린다는 것이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진심을 담아 축하를 하였습니다.

또 경남 창원에 사시는 불자 부부가

공주 유구에 사업차 오셨다가 다녀가셨습니다.

거사님은 아이티 분야에 사업을 하는 분으로

불교가 가진 다양한 가르침과 교훈적인 내용을

게임이나 퍼즐 맞추기 혹은 에스에프 등의

다양한 영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대인들이 쉽게 불교에 접근하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신 불자입니다.

나는 차 한잔 내어 드리며

그런 의견을 가지고 계신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남녘의 바닷가 창원에서부터 원대한 꿈이

무르익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였습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오는 시대는

한마디로 마음의 시대인지라

마음을 먹기만 하면

일은 저절로 알아서 이루어 지는

그런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것은 시간이나 공간을 격하지 않고

바로 즉시 이루어 지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발전하는 과정으로 가면

우리는 우주에 미만해 있는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을

육성으로 재현해 내고 음성으로 들을 수 있으며

실제 부처님과 마주 앉아서 공부하는 그런 시대가

열려나갈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렇게 되면 금강경에서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하는 것은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라 하셨던 내용이

의미를 달리 해서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나를 모습으로 볼 수 있고

나의 가르침을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올것이니

그 때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하고

바꿔 생각해 볼 때가 올것입니다.

그것은 제상이 비상이기에 가능한 말로

제상이 비상임을 알게 되면 여래를 보리라

하신 말씀과도 궤를 같이 합니다.

몽환포영로전으로 불리우는

일체유위법조차도 순간의 찰라가

영원을 함장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바꿔 들리게 될 때가 멀지 않으니

우리는 마음의 시대를 맞이하여

부지런히 불법을 널리 펼치고 알리는

포교와 전도의 대열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무량원겁즉일념

일미진중함시방

등의 게송들이

현실화되고 구체화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스쳐 지나간 인연들이

모두가 참 아닌 것이 무엇이며

참 아닌 때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래서 모든 일에 불공 들이듯 하고

무든 말과 행동에 부처님 모시듯 하라

하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 부처님 신수봉행 합니다

하고 비구비구니 우바새우바니 천인아수라

문불소설 개대환희 신수봉행 으로 마쳐지는 것이니

우리 불자들이 진실로 믿고 지니며

받들어 실천하면 그것이 전부이고 전체입니다.

견성성불하고자 하는

그런 노력도 필요하지만

부처와 조사가 이미 밝혀놓으신 성품자리를

있는 그대로 믿고 실천하는 행성行性성불하는

시대인 줄 알면 좀더 쉽고 빠르지 않을까요.

공주 상왕산 원효사 심우실에서

나무석가모니불

[본각장]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행복나누미]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맑은 소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무심지덕]

나무아미타불 _()_

[무ㅈiㄱH뜬풍경]

　 　
..* 佛 법 문 고 맙 습 니 다 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