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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운영 |
1. 운영기간 : 2016. 5. 1 ~ 2016. 11. 30
2. 운영요일 : 매주 수요일(문화이 날),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종일탐방 신청 가능, 단체 예약시 요일 선택 가능)
3. 참가인원 : 10~20명 이내
4. 참 가 비 : 없음
5. 장 소 : 공주 원도심에 소재한 근·현대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6. 주요내용
가. 일반탐방(월 2~3회 운영) : 소요시간 2시간
① 시인이 사랑한 골목길
② 박찬호가 꿈을 키운 장터맛길
③ 제민천을 따라 걷는 순교자의 길
④ 근대교육의 씨를 뿌린 선교사의 길
⑤ 백제의 숨결을 따라가는 세계유산 길
나. 주제별 전문가 탐방(월 1회 운영)
① 풀꽃문학관과 풀꽃 시 이야기
② 충청감영 이야기
③ 공주 근·현대 관련 탐방 코스
④ 천주교(황새바위) 순례 코스
⑤ 개신교(감리교) 순례 코스
⑥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코스
다. KTX와 연계한 특별탐방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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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코스 안내 |
1. 일반탐방(월 2~3회 운영) : 소요시간 2시간
① 시인이 사랑한 골목길
공주역사영상관 → 구 아카데미 극장 → 포교당 골목 → 풀꽃문학관
→ 충청감영터 → 대통사지 → 김갑순 옛 집터 → 제민천 → 공주역사영상관
② 박찬호가 꿈을 키운 장터맛길
공주역사영상관 → 제민천변 → 산성찬호길(박찬호 골목) → 산성시장
→ 제민천변 맛집 골목 → 공주역사영상관
③ 제민천을 따라 걷는 순교자의 길
황새바위 성지 → 제민천변 → 교동성당 → 충청감영터 → 대통사지
→ 김갑순옛집터 → 중동성당
④ 근대교육의 씨를 뿌린 선교사의 길
공주제일감리교회 → 기독교사회복지관 → 선교사의 집 → 선교사묘역
→ 영명학교 → 국고개 문화거리 → 공주제일감리교회
⑤ 백제의 숨결을 따라가는 세계유산 길
공산성 → 산성시장 → 제민천 → 황새바위 → 송산리고분군
→ 국립공주박물관 → 고마나루
2. 주제별 전문가 탐방(월 1회 운영)
① 풀꽃문학관과 풀꽃 시 이야기
② 충청감영 이야기
③ 공주 근·현대 관련 탐방 코스
④ 천주교(황새바위) 순례 코스
⑤ 개신교(감리교) 순례 코스
⑥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코스
3. KTX와 연계한 특별탐방 : 1회
KTX공주역 → 송산리고분군 → 풀꽃문학관 → 산성시장 → 황새바위
→ 공산성 → KTX공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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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시간 |
1. 오전 탐방 시간표(일반탐방 1개 코스 선택)
시 간 | 내 용 | 비 고 |
10 : 00 ∼ 10 : 10 | 탐방 개요 설명 | 공주역사영상관 |
10 : 10 ∼ 10 : 30 | 공주 옛 사진, 영상 관람 | 공주역사영상관 |
10 : 30 ∼ 12 : 30 | 공주 원도심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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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후 탐방 시간표(일반탐방 1개 코스 선택)
시 간 | 내 용 | 비 고 |
14 : 00 ∼ 14 : 10 | 탐방 개요 설명 | 공주역사영상관 |
14 : 10 ∼ 14 : 30 | 공주 옛 사진, 영상 관람 | 공주역사영상관 |
14 : 30 ∼ 16 : 30 | 공주 원도심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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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일 탐방 시간표(일반탐방 1개 코스 선택)
시 간 | 내 용 | 비 고 |
10 : 00 ∼ 10 : 10 | 탐방 개요 설명 | 공주역사영상관 |
10 : 10 ∼ 10 : 30 | 공주 옛 사진, 영상 관람 | 공주역사영상관 |
10 : 30 ∼ 12 : 00 | 공주 원도심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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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00 ∼ 13 : 30 | 점심시간 | 자유 시간으로 운영 |
13 : 30 ∼ 16 : 00 | 공주 원도심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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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안내 |
1. 신청방법
- 단체·개인 10 ~ 20인 내외(모집 정원 충원시 탄력적으로 운영, 편한복장)
-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 내원 접수
- 신청방법 : 041)850-0442, 0443, 0448 / FAX : 041)850-0449
E-mail : kjhak@kongju.ac.kr
※ 본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공주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무료탐방 행사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책자와 리플렛을 드립니다.
지난번 부채를 보고 문제 제기를 한 뒤
올해 하나가 추가되어 나왔는데 내용이 이러합니다.
⑤ 백제의 숨결을 따라가는 세계유산 길이라는 제목으로
공산성 → 산성시장 → 제민천 → 황새바위 → 송산리고분군
→ 국립공주박물관 → 고마나루
이 추가되었는데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나. 주제별 전문가 탐방(월 1회 운영)은 한술 더 떴습니다.
① 풀꽃문학관과 풀꽃 시 이야기
② 충청감영 이야기
③ 공주 근·현대 관련 탐방 코스
④ 천주교(황새바위) 순례 코스
⑤ 개신교(감리교) 순례 코스
⑥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코스
아주 노골적으로
천주교 황새바위 순례코스
개신교 감리교회 순례코스 가 중심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기독교 천주교 선교 프로그램을
공주시와 공주학이 운영하는 것입니다.
주제별 전문가 탐방을 보면 더 한심합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공주에 와서
흘낏 눈흘겨 보고 갈 수 있는 것이
손바닥만한 도심에 근대 이백여년 역사 밖에는
드러내 보일 속깊은 이야기가 없는 동네라는 것입니다.
공주와 공주학 정말로 정신차려야 합니다.
한술 더 떠서
리플렛이라고 소개된 것을 보면
가관을 넘어서서 우습지도 않습니다.
물경 천오백년의 역사를 지닌 대통사지를
순교자의 길에 끼워 넣은 것만 보아도
이를 주도하는 자들의 소양이
얼마나 덜 떨어져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내용이거니와
전문가 탐방길을 보더라도
어린아이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 졸작입니다.
나는 전에도 누군가에게 제안한 바가 있습니다.
공주 문인의 길을 따라서 라든지
아니면 구도자의 길을 따라서 등등의
정말로 공주의 정신과 문화를 알려 줄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할 일이지
이렇게 소꼽장난에 불과한 내용을 가지고
외부인들에게 관광 공주를 말하려 하는 것은
한탕주의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오늘 리플렛까지 보고
전문가 탐방 내용까지 확인하니
그동안의 생각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하겠습니다.
충남 역사 문화원 부설
역사박물관에서도 위와 비슷한 경로로
사람들을 데리고 돌아다니는가 봅니다.
그들이 황새바위에 갔을 때
담당 신부가 하였다는 말이 소개되었습니다.
6월 24일 원도심 탐방의 기사 일부입니다.
카페 최영수님의 공주 사랑방에 올려 둔 기사입니다 | ||
"충청감영이 위치한 행정거점지역이었던 공주는
사법권까지 담당하고 있었으므로
처형에 관한 판결과 집행의 장소 또한
자연스럽게 공주가 되었다.
직접 해설을 해주신
성지 담당 신부님에 따르면
천주교 신자들의 처형이
다른 흉악범들의 처형과 함께 집행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시신이 뒤섞어 유골을 찾기가 불가능 했다.
그래서 이후에 순교자들의 고향에서 흙을 가져와
순교탑 지하에 있는 석관(石棺)에 보관했다고 했다.
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말 한마디로 황새바위는
당시로서는 국법을 어긴
천주교인들이 죽은 자리만이 아니고
충청감영 하의 죄인이라고 불리운 이들이
하나 둘 공주로 압송되어 와서 죽은 곳이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흉악범이라고 말해 졌던 사형수들은
정말로 대죄를 지은 흉악범도 있었겠지만
그 외에 무전유죄의 억울한 죽음도 없지 않았을 터
흉악범이라는 말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고
나아가서 동학난리때 우금티 등지에서 잡힌
동학교도들도 처형당한 형장임에도 불구하고
한 종교단체의 성지로만 서술되고 선전되는 모양은
참으로 크나큰 역사의 왜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주의 정신과 역사와 문화를 어찌 이렇게
좁디 좁은 골목길에 되지도 않는 물건들 소개로
그치려 하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축소지향형의 전형을 보는 듯 합니다.
기대를 안고 공주를 다녀간 이들이
별로 볼 것도 없고
먹을 것도 없으며
친절함도 없으며
주차할 곳은 더욱 없고
쉬고 잘 곳도 없는 동네라 한다 소리를
저들은 정작 모르고 있는 것일까요?
고마나루의 전설과 우금티 동학도 있고
구석기 시대의 석장리 박물관도 있으며
찬연한 백제불교문화의 사지와 전설들도 많은데
마치 작당하고 계획이라도 한 것 처럼 쏙 빼놓고
자기들끼리만의 어릿광대 무도회를 준비하고
그것을 인쇄하고 선전하고 있으니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잘 못 되어 가고 있는 것을
잘 못 되었다고 지적하기는 커녕
잘못을 지적하는 이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 가는 풍토 속에서는
다 이상의 발전과 희망을 찾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한용운스님은 일본놈들이 싫어서
북향으로 심우장을 지었다지요.
나는 내가 태어난 공주는 좋은데
공주에서
뭘 만들어 간다 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계획하고 있는 내용들이
점점 마음에서 멀어지려 하고 있으니
어느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잘까요.
오늘도 충청감사 유근이 지은 시문을 모아
공산 남쪽의 남혈사에서 1662년에 개판한
서경집을 들여다 보면서 공주와 관련한 시와
불교계 스님들과 관련한 시를 옮겨 적으며
유근이라는 이가 어려운 시대에
참으로 큰 정신을 가지고 살다 간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임진 난리에 돌아간 영규대사의 넋이
지금의 공주와 대한민국을 내려다 보며
어찌 사백여년 전 그 때와 달라진 것이 없느냐
한탄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추가:
전통문화를 말살하고 역사를 왜곡시켰던 일본놈들보다
더 나쁜 짓을 하는 자들이 공주와 대한민국 사람들이니
이를 어찌 하리요.
아마 타지역에도 이런 현상이 기승을 부릴 것입니다.
그럴듯 한 성시화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본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공주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무료탐방 행사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책자와 리플렛을 드립니다
라고 하였는데
리플렛은 이미 보았고 소책자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지 궁금하여 집니다.
얼마나 어마망창한 내용이 담겨
저 프로를 따라 한번 공주를 걸어 본 사람은
공주는 두번 다시 가 볼 동네가 아니다
하는 말이 안나오도록 잘 만들었까요.
공주 상왕산 원효사 심우실에서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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