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주걱혀버섯 (주황혀버섯)

[주인공(하석봉)]

20200724 -노란주걱혀버섯- 나주시 금성산

• 노란주걱혀버섯 / 붉은목이과

일년내내 군락형태로 침엽수의 고목의 갈라진 틈새에 일렬로 군생한다.
자실체 형태는 주걱형, 구두주걱형, 부채형이다.
조직은 부드러운 젤라틴질이나 건조해지면 딱딱한 골질로 변한다.

밝은 색채에 비해 눈으로 동정하기 힘들어 루페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확대해 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베롱(이제선)]

오호~~ 본적이 있는 버섯. 방가요^^

[주인공(하석봉)]

비에 놀란 포자들이 자실체를 만드느라 룰루랄라 하네요.
노란좀콩나물버섯하고 많이 헤갈리는 버섯입니다.

[흰구름(박종민)]

노란 식구들이 벤치에 앉아 빗소릴 감상하네요~~

[주인공(하석봉)]

갈라진 틈새에서 비에 놀래서 세상구경...,ㅎ

[후리지아(김지강)]

저도 본적이 있는데~
노란주걱혀버섯있었군요~~^^
너무 귀엽네요~

[주인공(하석봉)]

조금만 시선을 낮추면 요정들을 만날 수 있어요.
요즘 잘 보이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