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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카페 게시글
♤ 숲에서 말징버섯
주인공(하석봉) 추천 0 조회 499 20.08.04 23: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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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05 09:27

    첫댓글 포자가 연기처럼 위로 피어 오르네요~😛

  • 작성자 20.08.05 10:28

    자연이 건들어 주던 곤충들이 스치던 사람이 만지던 포자들은 날아 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년동안 버섯과 곰팡이 포자가 날리는 양이 전세계적으로 5,000만톤에 이른다니 어마어마 하죠.

  • 20.08.05 11:51

    작년에 깨알같은 곤충들이 바글바글한 말징버섯을 만났드랍니다.
    겁나 신기해서 흥분했었지요.
    어떤 분은 빵버섯이라고도 하든데,
    이명일까요? 아님 다른걸까요?

  • 작성자 20.08.05 12:15

    곤충에게도 버섯은 은식처이자 생란의 공간, 유용한 식량이기도 하지요.
    말징버섯이 정명입니다.
    말의 발바굽에 박는 징을 닮아다 하여 말굽버섯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최근에야 빵과 카스테라를 닮았다하여 부르기 쉽게 빵버섯이라고 부르는 경향도 있습니다.
    유아들에게는 진짜이름은 말징버섯(아이들은 말징을 잘 모르겠죠)인데 빵같이 생겼으니 부르기 쉽게 빵버섯이라고 별명을 붙여주자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 현장에서 실제 그리 부르게 하고 있습니다.
    독버섯은 아니니 어린 유균일때는 촉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 20.08.05 12:34

    포자의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두드리니 먼지처럼 날리는 포자들이 신기합니다.

  • 작성자 20.08.05 12:38

    버섯 1개에서 최소 2만개의 포자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 20.08.05 19:36

    너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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