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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9 동기모임이 2010. 5. 10 에 부산에서 있었습니다. </P>
<P>여러 동기들을 만나게 되서 무척 반가왔습니다. </P>
<P>추억을 말하는 것이 재미있을 나이가 된 것 같아서 </P>
<P>쓸데없이 나서서 동영상을 찍어서 편집해보았습니다. </P>
<P>동영상 작업하느라 제 노트컴퓨터 무척이나 혹사당했습니다. ㅎㅎㅎ. </P>
<P>...</P>
<P>참석하신 분들은 댓글이나 답글로 모임후기를 남겨주시면 </P>
<P>더욱 좋을 듯 합니다. </P>
<P>만남의 기쁨을 주신 모든 동기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P>
<P>...</P>
<P>2010. 5. 12. 아침이슬 </P>
<P>..</P>
<P> </P>
<P>現地까지 동행하고 밤을 함께 세우고 아침바닷바람을 가슴에 함께 품은 미녀들입니다. </P>
<P>누가 Queen Card 인지는 더 이상 우리에겐 의미없는 질문일 줄 압니다. </P>
<P>아침이슬처럼 해만뜨면 그냥 사그리지는 나이이니 말입니다 (나만 그런가요? ㅋㅋㅋ)...</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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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P>
<P>안락교회에 모여서 참석한 동기들이 서로 인사하고 여러 동기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
<P>졸업한지가 꽤 오래되었지요? </P>
<P>동기회장을 대표사진으로 올린 것은 마땅한 선택일 줄 압니다.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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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P>
<P>동백섬 해변가를 거닐면서 회한(?)에 가득한 가슴을 억눌러봅니다. </P>
<P>부서지는 파도처럼 허망한 인생길, 오직 그 분이 계심으로 채워지는 줄 믿습니다. </P>
<P>육신의 때를 씻어야 新世界가 보일 듯 하여 </P>
<P>동양최대의 백화점이라고 하는 그곳에 있는 스파에서 만남을 마무리했습니다. </P>
<P>우리는 발만 씻으면 되는 조금은 늙었지만 여전히 새로운 피조물임을 알았던 임원들...</P>
<P>정녕 센스있게 준비하신 프로그램입니다. . .</P>
<P>오, 함께 한 마누라. 당신은 정말 남편 잘 만난 것이여...</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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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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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 동영상은 100M 가 한도이기 때문에 인코딩을 하고 나면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P>
<P>고화질로 만들어진 동영상 원본자료를 동기회장에게 전달하겠습니다. </P>
<P>추후에 우리가 이러이러했었노라는 89동기회 사료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P>
<P>...</P>
<P>끝.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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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후기 올려주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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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눔터 (자유게시판)
살아있으면 만나게 된다. (동기모임 이모저모)
기쁨조창훈
추천 0
조회 316
10.05.12 07:1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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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과 자료들을 올리시느라 수고하신 조창훈목사님을 포함하여 반가운 얼굴들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같은 맘.^^
시원한 부산 바다를 보고왔어야 하는뎅.... 아직 매인 몸이라 함께하지 못한 게 아쉽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부산해운대 한하콘도에서 동기님들과의 하룻밤은 넘 행복했습니다. 동기모임이 아니면 어찌 그런 곳에서 하룻밤을! 부산동기님들 넘 수고하셨고 넘 감사했습니다. 부산동기님들을 통해서 부산에 대부흥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조창훈 목사님의 동영상과 사진 감동적입니다. 프로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동기님들 사랑합니다
성국목사! 함께 갔으면 좋았을텐데.^^동기들 얼굴을 보니 더 아쉽기만 합니다.^^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흘러간 세월의 흔적들을 감출수 없나 봅니다. 그러나 더 멋있어 보입니다. 간다고 대답은 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광주를 사수하시는 박형호 목사님도 오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영호남 동기들을 볼 수 있겠습니까?
이번 모임 대단히 감동적이었습니다. 대구에서도 한번 모여야겠는데 부산동기들 너무 부럽습니다. 이번에 황홀한 대접을 받고 아주 아주 기뻤습니다. 부산에서 사역하는 우리 동기들 교회마다 엄청난 부흥이 있기를 바랍니다. 대구 팔공산불교테마공원 저지운동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동기님들의 가정과 사역의 현장에 그분의 크신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89기 동기님들!
동기부산모임은 감사와 감동입니다. 참석해주셔서 감사! 대접해주신/한화콘도에서 신정선목사,하상효목사,점심식사 윤동일목사외..부산동기분들께/감사감사!
늘형통하심과 부흥성장을 기도합니다. 못오신 동기분들! 아쉽씀다. 약속하고 못오신분들! 더아쉽군요.암튼 뵙고싶씀다.
졸업후 15년만에 만난분들도 잘계셨고, 반갑고 유쾌한 시간! 좋았습니다.
참석동기중 연장자는 김대식A 선교사님! 다음은 촬영기자?!.노인은 열외라며 일시키지 말라더니 도맡아 수고한 흰머리 조창훈목사님! 차석노인께 감사! 찰영솜씨 굳~!
노후대책이라던 인물스케치솜씨 베스트! 더이상 당신은 노인이아니라 젊은청년! 동기모임개근요망! 120살장수!
오랜만의 외출 즐거웠습니다. 동기회 임원들 감사하고, 부산분들 수고했습니다.
이 사진 보면 못오신 분들도 다음에는 오시겠네요..사진 잘 받아갑니다. 조목사님 사진 원본은 메일로 부탁합니다. peterjcw@naver.com
할렐루야! 부산에서 동기목사님을 만난 기쁨과 함께 그 동안 뵙지 못하여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회의 길을 가는 도중 동행하는 사역자가 곁에 있었다는 것을 느끼고 행복했습니다.
크고 작은 일에 축하하고 서로 위로하며 사랑과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주님의 평안가운데 뵙지 못한 동기 목사님을 만나길 바라며 사랑합니다.
기쁨으로 섬기신 부산목사님들, 회장으로 수고하신 안목사님과 임원들, 아름다운 만남을 남기신 조목사님 감 사 합 니 다!
긴급요청/ 동기 목회현장과 기도제목을 나누어 서로 중보기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움, 아쉬움, 아쉬움 백배.....한화콘도에서 만날것을 기대하면 주일을 맞았건만, 갑작스러운 장례로 전남 장성을 밤새 다녀오느라 . . . 한화콘도에 도착한 윤재덕 목사님의 전화는 밤 10시 반에 장성을 출발하면서 받았네요. 다음날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지 못하고....... 다음 동기 모임까지 땅을 치며 아쉬워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메입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습니다. 김대식 선교사님, 조창훈 형님.......
졸업 후 첨으로 동기회 가려고 맘먹었는데, 장례 땜에... 강인구 목사님도 저랑 같은 입장이네요~ 전남 장성이면 여기 고창에서 산너머인데...
고창을 지나면서 '이곳에는 전종찬 목사님이 계신 곳인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함께 한 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 다들 영과 육이 더욱 강건하시기를...
동영상을 보니 얼마나 화기 애애한 분위기의 동기회였는지 상상이 갑니다.
저도 남편과 함께 갔어야 했는데.....억울한 마음이 살짝 듭니다. ^^
동영상으로 동기모임을 보니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올려주니 다음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군요. 모두들 이제 교계의 중진처럼 보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