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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쯤 전에 쳐보고 엄청 오랜만에 쳤는데
출제 경향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특히 사보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떨어트리기 위해서 구석구석에서 지엽적으로 내는게 거의 9급 공무원 시험같은 느낌이었어요.
이딴걸 왜 외워야하나 싶어서 현타오는..
개인적으론 시험 수준과 문제의 질이 자격증의 명성과도 직결된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사보 문제를 보니 너무 실망스럽고 자괴감듭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노동법 민법이 어려워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보를 이렇게까지 내는건 너무 억지스러워요.
응시자가 급격히 늘어나서 그런지 9급 공무원 시험같은 느낌...
1차 공부한 시간도 아깝고
다시 진입한게 후회됩니다.
남는게 없네요.
첫댓글 저도 1차 오랜만에 쳤는데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노동법 부속법령 매우매우 중요. 진짜 옛날에는 부속법령 많이 내야 3문제 이랬는데 ㅋㅋㅋ그리고 사보법 진짜 지엽적으로 내고 건보랑 연금 버리기에는 이제 위험성이 커진듯...자꾸 응시생들이 늘어나닌깐 조절하려고 이제는 골고루 좀 어렵게 내는 것 같아요.
그쵸. 부속 한 단원당 한 문제가 암묵적 룰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그것도 아닌 것 같더라고요. 내년에는 문제 수도 늘어난다고 들었는데 그럼 지금정도의 공부량으로는 무리일 것 같아요. 학습 플랜을 어떻게 짜야할지, 이게 이렇게까지 공부할게 맞는지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