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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연합뉴스) 찻잔 크기 정도로 작은 요크셔 테리어에서부터 작은 조랑말만한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의 조상은 약 10만년 전 동아시아의 늑대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소재 찰스턴 대학 연구팀은 최근 미국과학진흥회(AAAS)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늑대처럼 생긴 한 세트의 개의 조상들이 최소 10만 년 전 인간의 따뜻한 애정과 쉽게 구할 수 있는 먹이를 찾아 인간의 사육권 아래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이 원시 개들은 인간을 보호자, 부양자 또는 최고의 친구로 삼았고 이에 대한보상으로 인간의 사냥을 도왔다.
연구팀의 노린 누넌 박사는 "동아시아에서 이들이 길들여지는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보통 생각하기보다 더 오래 전, 즉 최소 10만여년 전의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하이오주 오로라 소재 개 연구소의 데보러 린치도 "동아시아에서 5~6번 안팎의 개 길들여지기 계기가 있었을 것"이라며
"이후 개들은 인간의 이주로를 따라 미주 대륙 등으로 건너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린치 박사는 "길들여진 개의 출현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전의 일"이라며 "그들은 문자 그대로 인류와 함께 동굴 밖으로 나와 생활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인류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개들을 교배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터득하게됐다.
빨리 잘 달리는 암수 개 두 마리를 교배시켜 빠른 강아지를 얻을 수 있고, 이런 식으로 사냥용, 목동용, 공격용 등 다양한 용도의 개들을 키웠다.
동아시아에서 이런 과정을 거쳐 개는 형태, 크기, 색깔에서 가장 종류가 다양한동물이 됐다.
크기가 작은 품종인 재퍼니스 친에서 덩치가 큰 세인트 버너드에 이르기까지 현재까지 인정된 개 품종은 300종이 넘는다.
린치 박사는 또 인간이 어떤 목적에 개를 사육했느냐에 따라 개의 모양이 형성됐다며 "실제로 경비용 개는 항상 검은 색깔인 점을 보면 그런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04021610370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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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서 보이듯이 미국 찰스턴대 연구팀은
10만년전부터 동아시아에서 길러지기 시작한 개가
사람을 따라서 차차 세계로 퍼져나갔다 한다.
그리고 세계 모든 개들은 동아시아 [원조 개]들의 후손이라 한다.
아래 기사는 동아시아의 개가 대대적으로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 1만5천년전이라 하는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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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조상은 동亞 회색늑대
[한국일보 2002-11-22 ]
스웨덴 500종 DNA분석 |
지구상에 퍼져 있는 모든 개의 조상이 1만 5,000여 년 전 동아시아 에서 길들여진
회색 늑대 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퍼온이 주 : 위 이야기는 사실은 개들이 길들여진게 1만 5천년 전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개들이 세계로 본격적으로 (대대적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한 것이 1만 5천년전이라는 얘기.
즉 동아시아에서 개가 처음 길들여 진것은 그보다 더 이전이라는 얘기. )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최신호(22일자)에
“지금까지 개의 기원과 행태에 대한 수많은 추측만 난무했을 뿐 입증된 것은 거의 없었다”며
개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스웨덴 왕립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전세계 500종 이상의 개의 DNA를 분석한 결과,
동아시아의 개가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지역의 개가 가장 오래 전에 가축화했음을 의미 하는 것이다.
또 오늘날 북미와 남미에 살고 있는 개와 과거 아메리칸 인디언이 길렀던 미국 토종개도
모두 이 지역 토종이 아닌 유라시아 동일 모계의 후손임이 밝혀졌다.
( 퍼온이 주 : 북미와 남미의 전통(토종)개들 역시 동아시아에서 건너 간 개들의 후손이라는 얘기.)
연구팀은 초기 인류가 1만 4,000년 전 베링 해협(러시아와 알래스카 사이)을 건너
미주 대륙에 정착할 무렵 가축으로 데리고 간 회색 늑대가 이들의 조상일 것으로 추정했다
https://news.v.daum.net/v/200211221158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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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스웨덴 왕립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전세계 500종 이상의 개의 DNA를 분석한 결과
세계 모든 개의 조상이 고대 동아시아에서 길들여진 늑대라는 이야기.
위 두 기사를 종합해 보면
1. 개가 처음 길들여진 것은 동아시아
2. 개는 동아시아에서 10만년 전부터 길러지기 시작했다.
3. 약 1만 5천년전부터 개들이 사람들을 따라 세계로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위 기사에서
스웨덴 왕립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개의 기원이 동아시아 회색늑대라 했는데
예전에 다른 과학자들이 세계 모든 개의 턱뼈와 유사한 것은
[ 한국과 중국에 사는 황색늑대 ] 밖에 없다는 것을 밝혀냈었다.
즉 개의 조상은 동아시아의 황색(노란)늑대 + 회색늑대
호주 ABC방송 - 개는 15,000년전 동아시아로부터 기원 <- 관련글
대표적으로 한국 진도개들은 [황색늑대]와 [회색늑대]의
혈통이 동시에 나타난다.
[미국의 생물 교과서에 나오는 개의 기원]
아시아 동북부에 사는 늑대가 세계 모든 개의 기원이라는 설명.
이렇게 해서 개의 기원지가 저기 만주 서부에 [대강] 그려지게 되었다.
그런데 위 교과서의 개의 기원지는 틀렸다.
만주 서부를 대강 개의 기원지로 해놓은 이유는 황하문명보다 훨신 더 빠른
[홍산문명] 때문이다.
그런데
만주 서부의 [홍산문명]은 6천년전에 시작된문명. (약 6천년전~ 4천3백년전)
그런데 개는 1만5천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다.
대강 9천년이나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개의 기원지는 홍산문명이 아니다.
( 위 그림은 2004년 호주 시드니대학 고고학센터 연구보고서에 나오는 그림인데
2만~1만2천년전 고대 한반도 주위를 대강 그린 것.
동해를 '재팬씨'라 써놓은 것만 필자가 동해(EAST SEA)로 고침. )
약 1만년 이상 전에는 지금의 황해바다는 바다가 아니라 육지였고
당시 동아시아문명의 중심은 황해대평원(지금의 황해바다)이었다.
개의 기원지는 고대 황해대평원 마문명
개가 (본격적으로) 세계로 퍼지기 시작한 1만 5천년전 이상 전에
황해는 바다가 아니라 사람이 살기 좋은 대평원.
당시는 빙하기라 만주는 지금보다 더 추웠다.
사람이 살기에 안좋았다.
그러므로 문명은 만주보다 황해평원에서 먼저 생겼다고 보는 것이 맞고
당연히 개도 황해평원에서 처음 길러졌다고 보는 것이 맞다.
개가 1만5천년전부터 세계로 대대적으로 퍼져나갔다고 하는데
왜 하필 1만5천년전부터인가.
지구기온은 약 1만5천년전부터 급격히 올라간다.
그러므로 빙하가 녹아서 낮은 지역인 황해평원이 물에 잠기기 시작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동하기 시작한다.
개도 사람 따라서 이동하기 시작한다.
1만5천년전에.
즉 바다물이 들이차면서 거기에 살던 사람들이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것.
개를 데리고.
이러한 것을 보아도 개의 기원지는 만주서부가 아니라
1만5천년전부터 바다물이 들이차기 시작한 황해평원
마문명.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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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첫댓글 자세한 내용 감사 함니다.
퍼 갑니다...
굉장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