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말 오래 죽어있네..
가끔 일년에 두번정도 들어와보곤 했는데.. 유임이 글이 마지막이네.. 허걱...
걍 우리 살았는지 죽었는지 근황이라도...
나부터 할게...
난 미얀마로 건너온지 4년째... 지금도 나무장사하고 있고...
지금은 하노이 출장중... 우울한 날씨에 공해 땜시 그냥 미얀마로 빨리 돌아가고 싶고..
게으른 나도 궁금한 친구들이 많은데.. 다들 뭐들 하고 사시는지..
실상 지난주 지지난주 한국에 있었는데도 연락한 동기들이 없구만...
괜한 후배한명만 연락하고..
대충 내년이면 입학 20주년.. ㅠㅠ 우린 늦었당... 슬펑..ㅠㅠ
오는 왔다갔다하는 오토바이에 넘 치여서인지 많이 피곤하네..
혹 글을 보는 친구 있음.. 행복하시고.. 꼭 글도 남기세요..
그럼 이만...
원일 드림
첫댓글 정말 간만에 들어와봤네.. 원일이 미얀마에 있구나...나는 아직 한국에서 살고 있고 ^^.. 딸 둘 낳아 잘(?) 기르고 있다..
벌써 20년이 흘렀네.. 40줄이고.. 반갑다.. yungjin@gmail.com, 010 3465 9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