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맨날... 루리웹이 슈로대게시판에서 정보게시판을 하루에 한번 클릭하면
DD소식,테라다 프라팔이 홍보만 있다는걸 알면서도 들어갑니다.
일종의 루틴.. 습관이라고도 하죠
3년동안 신작이 안 나와서 지쳤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는 최근엔 패미컴판2차,GB판2차G,제3차슈퍼로봇대전,슈퍼로봇대전EX,
제4차슈퍼로봇대전 미개봉 정품팩을 돈들여서 수집했습니다(슈패를 들여와서.. 공교롭게도 윙키작)
하지만 하진 않아요 왜일까 싶었는데
역시 신작이 안나와서 내가 이걸해야하나.. 하는 허무감이 들기 때문이었습니다.
진짜 만8세때부터~지금의 나이까지 정말 오랜동안 열심히 했던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이젠 신작이 안 나온다는건 알면서도 놓아주지 않는건지..
왜이리 질척대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젠 거의 놓아줄 지경까지 갔다고 봅니다
이젠 그냥 고전게임중에 하나였다.. 생각하고 놓아주고 싶습니다
놓아주면 오히려 더편한 친구같은 마음으로 슈로대에 대한 시각이 비쳐지길
제 자신에게 바라면서 이만 글 마칩니다.
첫댓글 이제 로봇물이 인기인 시대도 아니고 안타깝지만 끝나가는 타이틀인 거 같아요.... 과거의 추억으로 남겨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