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아빠님 알게된이후 부자아빠님 책 다 구해서 읽으면서 열심히 공부도하고 투자도 하고있습니다. 계좌상황도 전보다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질문 두번 드렸는데 두번다 방송으로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자아빠님 말씀대로 한종목 최대 3-4프로 유지하면서 투자하니 하락장에서도맘이 너무편하고 좋네요. 그런데 단점이 종목이 너무많다보니 하나하나 대응이 힘든 부분이 있습시다. 종목이 많다고니 일부는 수익을 일부는 손실을 주는데요. 장기로 가져간다는 생각에 10프로 손실난거도 그냥두고 20프로 수익난거도 두니 변동성 장세에 손실은 더 깊어지고 수익난 부분도 줄어드네요. 이런경우 그냥 장기로 두고보는게 맞는건지요? 아님 손절가를 정하고 대응하고 일부수익난부분은 실현하고 다시 기회를 보는게 맞는지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회원님~
세번 다 방송으로 이야기 해드려야겠습니다. ㅎㅎ
우선 답변을 드려보면, 종목수가 많아서 관리가 힘들다면 관리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게 무슨 망발인가 하실 수 있겠지만 어차피 주식들은 그 때가 오기까지는 오랜시간을 묵혀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 시기가 되면 수익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시기를 정확히 확정할 수 없기때문에 미리 선취매를 하는 것이며 종목당 리스크를
줄여주기 위해서 비중을 축소하고 분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즉, 종목수가 많을수록 리스크가 줄어드는 것이지요.
그러면 관리는 어떻게? 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겠는데 이부분은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손실은 제한적, 수익은 무한대!
이것이 매우 중요한 공식이고 법칙인데요.
주식을 살때 포트폴리오로 구축해서 매수하시기 때문에 100개를 샀는데
그중에 70여개가 평균 -30%의 손실이라고 하더라도 나머지 30여개가 몇백%의 수익이
발생하였다면 그 계좌는 수익이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면 손실나고 있는 종목들의 상승할 시기가 올때까지는 수익난 종목을 통해서 기다려주는
전략을 세울 수 있고요. 나중에 때가되면 손실중인 종목들도 올라오게되어 포트폴리오가
확~ 좋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종목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중과 분산만 제대로 했다면 특별히 관리도 할 필요가 없겠죠.
팟빵 방송을 통해서 다시한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