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부자아빠님. 공장장님. 멋진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한지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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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8년에 대략 1개월정도 잠시 입장했다가 크나큰 아픔을 안고 퇴장하였다가 그뒤
몇년뒤인 |
2011년도에 다시 재진입하여 또다시 1개월정도 똑같은 경험을 하였고 또 퇴장을
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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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결혼하고 가정을 꾸린후 자식들과 와이프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며 주식이란 이름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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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살았읍니다. 그러나 2018년도 초(3월말쯤) 어떻게 되었는지 또 주식앱을 열어보며
기웃거리게 |
되었읍니다. 또 이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상한가 종목에 메말리며 `하루만 해주라` 는
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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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를 하게 되었네요. 이전에 남겨둔 2,000만원과 추가로 4,000만원을 늘려서
6,000만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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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씩 6종목에 몰빵하게 되었죠(뭐 배운게 없으니 남들 하듯이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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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주식앱을 열어보는지 알수가 없을정도
였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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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종목이 필룩스 고점에 메달렸다가 이틀뒤에 하한가 맞아서 하루아침에 -300만원
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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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도 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짓이었지만…) 운좋게 상한가 직전에 잡아서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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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에 팔고 나오기도 했지만, 정말 할짓은 아니었던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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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때마다 올랐나 내렸나 확인하고 싶었고, 확인하고 싶어서 업무자리를 비우기도
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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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잃고 회사업무 제대로 안되고 삶을 망치고 싶으면 주식을 하면되는구나 할정도 였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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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조금 다르다면 유투브에 무료전문가 방송이 있어서 내가 보유한 종목을
언급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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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보유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대중성이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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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슨 종목을 매수했엇는지 잘 기억도 안나지만 대략 생각나는건 대호에이엘,
푸른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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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삼성중공업, 필룩스, 현대로템, 대부분이 대북관련주 였던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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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북정상회담을 한다는 희망으로 버텼는지 새벽에도 눈을뜨면 좋은 뉴스 없나
확인하기도 |
하고 아침 9시만되면 보유좀목들을 확인하고 어찌해야할지 결정하길 반복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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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5월 중순쯤 블랙딜인지 뭔지 종가에 물량을 넘겼다는둥 일이 생겨서
하루이틀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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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이라는 손실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땐 정말 뭔가에 홀렸는지, 세상이 날 놀리는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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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누군가에게 말도 못하고, 이러다 뭔일 나겠다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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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잃으면 됬지 스트레스는 받지 말자하고 잊을건 잊어버리자` 하고 마음을
정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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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루이틀만에 매매하지말고 조금더 보유해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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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종목에 거금을 투자하는게 어려워서 투자금을 조금더 늘려서 20종목으로 나눠보자는 계획을
세워 |
20종목에 500만원씩 나눠기로 했읍니다. (잃은돈을 따야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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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나름대로 판단해서 일주일 정도 안에 모두 매수한거 같네요(참 돈쓰기
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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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출.퇴근 하는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하루에 이방송, 저방송 들으며 유튜브 방송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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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약 3~4시간 들었던거 같아요(요때 주로 나온 전문가= 김천재, 급등백프로,
이상투자그룹, |
투자의기적, 로히카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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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빠님을 처음봤는데 좀 신기해했지요, 그러나 제 관심이 내 종목이 어찌되는지에
있다보니 |
`할아버지 방송은 나중에 한번 시청해봐야겠다`하고 생각해버렸지요(호기심은 발동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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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정도 열심히 이방송 저방송 듣다보니 재미도 없고 사기쳐먹는 기분이 들어서 듣기
싫어지다가 |
아빠님 방송이 생각나서 한번 클릭을 해봤읍니다. 정말 신기하게 첫 몇분을
시청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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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르다는 필이 왔어요. 이방송은 그동안 들엇던 방송과 뭔가 다른데 진짜같다는
기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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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님 방송만 줄기차기 들었읍니다.한 2주동안 30분짜리 방송만 100개 이상 시청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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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상 좋은조건의 거래(상품) 이 있으면 이 좋은상품이 일반 서민한테도 기회가
올수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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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을 하는 편인데, 아빠님 방송을 들으면서 `저렇게 하면 주식투자를 즐겁게 할수 있구나`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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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생겨 5월 말쯤에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회원가입을 고민하다 마음을 정하고 가입하게
되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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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회비 금액에 또 한번 놀랐으나(시세를 몰랏을때) 몇개월 해보고 기간을 늘리느니
연회원750만원에 |
가입하는게 낫겠다 싶었는데 첫가입은 20% 할인이라길레 찬스다 생각해 600만원에
가입하였읍니다. |
이때 종합주가지수 약 2500~2560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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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시작해보니 투자만 하면 수익이 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매수를 좀 무리하게 시작을
한듯 |
싶네요. 문자종목 외에도 방송중에 말씀해주시는 종목들도 거침없이 매수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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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무역전쟁으로 10월달쯤 종합주가지수는 2000포인트까지 하락해버려서 좀 후회스런 맘도
생겼지만 |
다행스럽게 이때가 회사업무가 가장 바쁠때여서(9~12월) 잔고를 열어보지 않아 얼마나 손해인지
신경을 |
안쓸수 있었지요. 그저 매수한 종목은 안쳐다보려 노력하고(방송중에 나오는건 어쩔수 없지만)
단가가 |
싸기에 매수할 종목들만 쳐다보며 이거사자 저거사자 살생각만 했읍니다.(팔생각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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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쯔음에 처음 매도한게 디피씨 일겁니다. 문자로 한창제지와 함께 주셨는데 한창은
놔둬보기로하고 |
디피씨만 팔았지요. 그렇게 2019년으로 넘어가면서 투자금을 늘려서(이때가 기회다
생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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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월 사이에 매수 비중을 많이 늘리게 되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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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회원겸험담에 4종목 계좌를 처음 올려봤읍니다.(매도 전에) 너무 기분이 좋아서 올렸던듯
해요 |
`역시 기다리면 언젠가 해주는구나` 란 말씀이 맞구나 하고 또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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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부터 활동해서 9월초까지는 생방송으로 시청을 주로 했는데, 휴대폰으로만 강의를
듣다보니 |
중간에 전화오고, 화면 겹치고, 방송 듣다 끊기면 이해도 안되고 해서 녹화방송만 보게
되었읍니다. |
사실 직원이다보니 회사에서 컴퓨터로 강의듣기도 좀 그렇고 업무 집중도 안되어 그렇게
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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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보니 선배님들과 채팅으로 수다떨고 인사드리고 좋았었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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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아빠님방송 듣고 시간이 남는대로 아침9시 강의 듣고 공장장님 방송도 꾸준히
듣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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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님과 함께 하다보니 좋은점이 우선 보유종목에 대해 신경을 안써도 되니 넘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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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빠지던말던 오르던말던 매수하라면 사고 매도하라면 매도하고 참
쉽기도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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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까지만 해도 매도문자 나오면 바로 팔았는데 이제는 좀 천천히 하려하구요(급하지
않게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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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추운날씨가 풀려서 자전거도 꾸준히 타면서 녹화방송 듣고(들으면서 웃기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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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거나 미세먼지가 많으면 지하도로로 걸으면서 열심히 방송을 듣고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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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2월까지 꾸준히 피워오던 담배도 2월말 부터 열심히 금연을 하고있읍니다. 담배를
만지지도않고 |
피고싶은 생각도 잘 안들고(전에 몇 달 금연땐 피고싶었으나) 금단현상이 없어서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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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가 않네요. 제대로 끊고싶었는데 뭔가 계기가 발생하다보니 이번에는 제대로 끊겠구나
싶은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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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는 지인을 통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읍니다. 배드민턴인데 라켓2개와 가방을
선물받아서 |
어쩔수 없이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재미있어서 주식에 대한 생각을 잘 안하게
됩니다. |
구기종목을 좋아하는편인데(탁구,볼링,축구,농구,족구 등) 아이들이 어리니까 초등학교
들어가면 |
허락하겠다고 했는데 2년정도 먼저 시작하게 되었지요. 지인도 와이프랑
아는사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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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반에 기상해서 6시~7시까지 레슨 및 입학동기와 연습도 하고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매일을 |
출근하다시피 다니고 있읍니다. 체력이 더 향상되더라구요. 아침에 1시간 배드민턴 치고
출퇴근으로 |
자전거를 30~45킬로미터 타고다니니까 와이프가 그놈의 체력은 어디서 나오냐고
그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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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낮잠만 잔다고 잔소리하고… 그래도 휴일엔 아이들과 잘 놀아주니까 더는 뭐라 안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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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방송은 꾸준히 듣지만 강세장이든 하락장이든 전에비해서 덜 신경을
쓰게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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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재미가 잇고 예습도 하고 복습도 해야하니 9시부터 4시까지는 문자안오면 잘
안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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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로 배드민턴에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고 연습하고 합니다.(물론 회사업무에 방해안되고
여유잇을때만 |
하는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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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아빠님을 만나기전 자료를 찾아보았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