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국시대부터 고려조 까지 세계적인 무역국가 였는데 성리학에 찌든 ㅂㅅ 조선이 와서 ㅈㅁ 태그탔다.
당시 고대의 무역이란게 말이 무역이지 일반 백성들과 상관이 없는 귀족들 사치품 (페르시아 유리병등에 국제무역 상업국 운운하는데 그당시 일반 백성들과는 하나도 상관없는 유물) 당시 사치품 무역이란 그야말로 국가적인 이익이랑 괴리가 있는 구멍가게 수준의 "우와 바다넘어 것들 엑세서리가 진귀하네? 우왕 굳!'
그리고 그 사치품 운송한 작자들은 중앙아시아나 중동아랍애들인데 이건 조선이 쇄국 정치해서 무역로가 끈긴게 아니라 몽골,명, 청들 중국 역사상 초강대국이 나오고 몽골의 쩔어주는 전력과 중동, 유럽의 꽁기 꽁기한 관계 때문에 국제적으로 이쪽으로 교류하기 힘들어 짐. 그리고 시대가 갈수록 귀족 사치품 무역보단 국가적 규모의 무역으로 발전하는데 사실 중국이랑 일본이 자원적인 면이나 지리적인 면에서 우리보단 훨씬 외국애들에게 매력적이지;;
( 님들이 외치는 위대한 무역국 고려는 후기에 가면 갈수록 조선과 비슷한 대외관계가 될까? 이것도 성리학 육성정책?)
파이날로 동아시아 쪽으로 무역하는 세대 점점 중동에서 유럽으로 체인지 그치들이 조선을 몰라여 ㅋ
2. 고려의 상업육성
당시 상업육성이란 개념도 없었고 둘다 농본국가인데 농업이나 상업이나 조선이 국가적인 규모가 훨씬 큰;; 대외무역 어쩌고는 위에서 말했고 상업도 인삼등의 작물을 국가적으로 팔아서 국가적 이익일 낸 것이 조선시대임.
농업수준까지 합쳐서 비교하면 더 이상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중세의 생산력과 비교하는 것도 좀 에러지만;;)
조선군의 무기였던 조총이나 불랑기포 홍이포가 어느나라꺼지? (당연히 모르겠지;;)
고려때도 활성화되지 못한 화폐가 활성화되고 '문화'라는 것도 철저하게 지배층 중심이었던 (기록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전대와 달리 서민문화가 자리잡았던 것도 조선;; (성리학으로 인한 전체적 질적저하라고 하면 그 ㅄㄹ에 할말이 없다.)
3. 일본처럼 빨리 받아들였다면 미국처럼 강해졌을 터인데 성리학에 찌든 ㅄ조선은
현대적 시각으로 (아니 현대적 시각도 재대로 된게 없음) 깔거면 그냥 조선은 민주화를 못했다고 까는게 더 이성적일 듯;; 위대한 개방국 일본은 왜 미국배 대포 몇방에 날라갔을까? (당시 미국의 혼란 상황 아니었으면 여기도 식민지 신세 장담 못하지;; 일본은 운과 로또, 실력이 여러가지 합친 경우) 조선은 프랑스와 미국 둘다 뻐기고 버틴 이유 당시 개방이란 식민지로 이어지는 시대인 것도 무시못한;; 이것도 사실 말이 전략상 승리지 전투 내용은;; (지금과 같은 무역으로 생각함? 힘을 기르면서 국제상황을 완벽하게 이용하고 신기술을 도입했어야 했는데 조선이 ㅂㅈ 이야라고 말한다면, 그럼 너님이 해봐 )
ps. 사실 학교의 국사선생님들도 이러한 시각이 있는 분들이 허다해서 이게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요 ;;
ps2. 당시 개방해서 살아남은 나라는 일본말고 태국도 있는데 여긴 국제적 지리적 엄청난 로또, 그냥 조선 ㅂㅈ이라고 보지 말고 제국주의 했던 나라말고 다 ㅂㅈ이라고 하는게 ;; (제국주의를 비난하면서 제국주의가 되고 싶어하는 이상한 논리;;)
첫댓글 먼저 개방했지만 이집트와 베트남은.....
근데 그런거 이야기 해주어도 그치들은 안듣습니다. 머리 속에 왜곡과 손질을 거친 환상 속의 고구려와 고려가 있기에;;;
이젠 고려를 들이대지도 않습니다. 그냥 조선을 까고 일본과 중국을 찬양해 버립니다.
ㅋ2222
루리뽕과 지식인은 아직도 이 떡밥 잘 밥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조선은 아무래도 복식이라던가 온갖 자료가 많으니까 그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만 삼국시대나 고려는 그런 부분이 별로 남아 있지 않으니 그냥 제작자 원하는데로 화려하게 입힐 수 있는 거겠죠.
김희선이랑 이민호 나오는 드라마 잠깐 봤는데 가관이던데요 무슨 중국의상과 알수 없는 판타지 갑옷을 입은 최영장군 머리 스타일은...더 이상 말을 않겠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베트남과 서양까지 하악거리게 만든 인삼을 보면 그런 얘기 못하지요 -_-);;
근데 사실 국사 선생님 쯤 되면 당연히 이정도 맥락알텐데 몇몇분들은 은근히 학생들에게 소위 말하는 진보적인 (정조암살 떡밥이니 뭐니, 말이 진보지 말초신경) 시각 심어줄려고 은근 어필;; 이런말 하면 않되지만 가끔 누구한테 지령받았나 하는 망상도 듭니다.
지령을 받는건 아니겠죠...
저도 고등학교때 국사 선생님 생각나는군요... 어설픈 진보짓거리 하다가 나중에 성추행 걸려서 쫒겨났던...
임상옥 같은 스케일의 거상은 고려시대에 있었기나 하남?
이성계를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닮도록 까는 조선까들이 존경하는 최영장군이 물가를 북한식으로 통제했다는
것을 알기나 하나?
좀 자세히 좀 알려주실래요? 궁금합니다.
솔직히 그때는 물가 통제라도 안하면 그냥 끝장날 지 모를 상황이라서 그걸 뭐라 하긴 좀...
고려는 고려만의 위대함이 있는거고 조선은 조선만의 위대함이 있는건데 그리고 조선없었음 한글이 만들어 졌을까요. 거기에다가 요동정벌이 성공했어도 과연 그영토를 지킬수가 있었을까요?
성공이라... 시도했으면 과연 할 수 있었을런지...
일단 상업 논란을 화폐경제 비교만으로도 조선의 압승인지라....
행정적인 면에서는 그냥 사차원의 벽이고 솔직히 모든면에서 고려왕조에 비해 혁신된 나라인 것은 부정할 수 없음;; 고려왕조가 그대로 이어갔으며 조선 처럼 외세에 먹히지 않았을 텐데니 뭐니 하는 무식한 소리가 간혹있지만 바로 위에 초강대국이 붙어있는 형국을 숙명처럼 받아들여야하는 반도국이 중아 행정력도 끝내 완비못한 그 시스템이 계속 이어졌다간 한반도의 자주국가는 그날 소멸했을지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벌에게 국정이 농락당하고 왕이 참살되거나 끌려 나가다가 외세에 의해 왕권이 회복된 나라가?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그 요상한 신화는 어디서 어떻게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ㅇㅁㅇ
대동법 하나만 따지고 들어가도 감히 고려는 상대도 되질 않는데 뭔....
경제개념이 없어서 그래요 관심도 없고
무려 서역이랑 교역을 했다니 뿌왘싸는거죠 뭐 ㅎㅎ
하지만 고려사 전체에서 정작 아라비아 무역상들이 몇 번 등장하는지를 생각하면 그저......
그놈의 사치품 교역 몇 번 했다고 상업국가 드립이라니... 예전에 저 떡밥에 속았다는 생각을 하면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고려도 화폐경제가 잇엇다고 아는데요. 현재 우리가 외화를 사용하는것처럼 고려또한 송나라 화폐나 원나라화폐를 사용햇다고 알고잇습니다.
http://dcn.or.kr/e6/15382
1276년에 지폐의 발행량이 100만 정(錠)을 돌파했다. 고려의 마산에서 출정한 2차에 걸친 일본침공(1274, 1281년)과 그해 남송을 병합하면서 치러야 했던 전비가 막대했기 때문이다. 원나라는 1281년 일본으로 파병될 고려병사들에게 급료로 모두 3000정, 은으로 환산하면 7만 5000 양(兩)을 주었고, 고려가 동원한 말 값으로 800정(은 2만양) 전함 건조비용으로 3000정(은 7만5000양)을 지불했다('고려사' '고려사절요'). 고려에 엄청난 원나라 지폐가 흘러들어왔다. 베트남전에 군대를 파병한 한국에 달러가 유입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1287년에 원나라 정부는 '지원보초'라는 고액권 화폐를 발행했다
근데 그 화폐가 활성화 된 것은 아주 한참 뒤인 조선시대 후기입니다. 한반도 왕조 국가 자체가 조선 후기를 제외하면 상업이 국가적으로 육성된 적인 전무함;; 하지만 아는 것도 없는 위대한 고구려의 기상을 받는 조건까들에게는 그저 상업왕국 고려 (물론 근거는 없다.)
송대까지 유지되던 화폐경제를 원나라가 어떻게 망처먹었는가를 생각하면 그런말 안나옵니다. 고액권 남발로 송대에 종이지폐까지 나돌던 걸 인플레이션 일으켜서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는데.
그리고 '화폐가 들어온 것'하고 '화폐경제가 존재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