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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머게시판 요즘애들은 안믿는다는 찐옛날 고등학교 시간표
松永久秀 추천 0 조회 536 22.05.15 15:3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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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15 15:42

    첫댓글 학창시절 시간표 되돌아 볼때마다 사람을 갈아넣는단 표현밖에 안나오더군요

  • 22.05.15 17:17

    저도 저녁 10시에 끝났다는거만빼면 똑같네요. 그런데 지금 저의 꼬라지를 보면 저렇게해봤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 22.05.15 17:35

    7시 출근 아녔나요?? ㅋㅋ

  • 22.05.15 17:41

    저거에다가 때리기는 오지게 때리고 얼차려는 존내주죠

  • 22.05.15 17:44

    10교시 없는 상태로 하나씩 땡겨져서 10시에 끝나는 시간표 겪으며 자랐는데 저렇게 강제로 모두를 붙잡아놔서 뭔 의미인가 싶네요. 절대평가도 아니라서 누군가는 공부 못하는 학생이 되는데 주요 과목 성적이라는 하나의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내세우며 상대적으로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패배감을 쌓이게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예전에는 성적 좋은 학생들에게 특별 자습실도 주고 그랬는걸요.

  • 22.05.15 19:41

    고등학교는 학교가 아니라 청소년 고문실이었죠 ㄹㅇ

  • 22.05.15 20:00

    기억난다 ㅋㅋㅋㅋ 두들겨 맞던것도 기억난다

  • 22.05.15 20:28

    야자하다가 튀고 피방도 가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

  • 22.05.15 20:37

    진짜 저거 고등학생땐 서로 좋아하던 여자애 있어서 버텼지, 지금 하라면 그냥 학교 때려 부술 겁니다ㅋㅋㅋ

  • 22.05.15 20:46

    학력고사때는 저게 통했을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가 속한 수능세대부턴 아침 0교시에 조금 자고 본수업에 집중하는게 훨씬 나았을텐데요 ㅋㅋ
    저때는 교사들이 학력고사세대라 그나마 이해한다만 지금도 저런방식으로 교육시키는 교사, 부모가 있다면...

  • 22.05.15 22:10

    강제로 시키지는 않는다지만 지금도 기숙사 있는 학교들에서 저 "삼당사락"정신을 내면화한 애들 수백명이 아침 여섯시부터 새벽 두세시까지 매일같이 돌리고 있어서....그닥 우리만 힘들었던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 22.05.16 00:08

    시험기간에만 신청받고 심야자습 시킬걸요. 새벽까지 공부시키면 몸이 못버팁니다. 의자에 앉아있는다고 공부하는게 아닌 것뿐만 아니라 몸이 아파요

  • 22.05.15 22:42

    옛날에 저짓거리를 하긴 했다만 어째 저때보다 공부환경이 더 낫다는 지금이 더 입시지옥인지는 아이러니..

  • 22.05.16 13:13

    요즘 애들 공부 안해요.

  • 22.05.19 00:59

    살인적인 스케줄

  • 22.05.20 18:25

    고등학교는 청소년 수용소라는 명칭이 더 어울렸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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