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불도 다시 보는 특별 감찰기간을 맞이하여 제가 몸소 언더커버로 지하 조직에 잠입하여, 영화를 방불케하는 대 방첩작전을 벌여(작전명 : 오퍼레이션 큐리오시티) 낱낱히 조사한 결과 천웅폐하의 태평성대에 불만을 품고 있는 무엄한 자들이 다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무엄한 자들을 붙잡아 왕성 대문 앞에서 의자에 족쇄를 채우고 각성제를 투여한 뒤 강제로 히오스 폭풍리그 36시간을 쉬지 않고 플레이시키는 공개 고문쇼를 벌이면 나머지 혁명분자들도 모조리 일망타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반역자들을 대문지기로 삼아 노역케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반란을 꾸민 자들의 말로를 똑똑히 보여주어 올바른 카페 사회의 귀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 아뢰오.
천웅 헤이카 반자이! 반자이! 반자이!
첫댓글 거기 감자는 맛있으신가요?
또 굴라그 제소자가 나와서 돌아다니네
요즘 교정국 동무들 편한가 보오?
죄송 합네다;
당장 독방에 넣겠습네다!
이제 좀 있음 어른이날이란 말이에요. 대문 바꿔 주세요!
허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육웅이나르샤
역시 우리 시에찡 온몸을 다해 컨텐츠를 만드는군요..
하지만 저 캡쳐본에 본인은 빼주셔야합니다. 왜냐고요?
그게 정의니까 깔깔깔
그러니 어서 대문을 만들어주시죠! 시에님!
처형은 망나니에게, 대문은 대문쟁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