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27일차 지회장 단식 8일차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문화예술인들이 해주셨습니다.
기자회견이 직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도 끝까지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은 노동미술굿에서 퍼포먼스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모두에게 씌워진 억압 굴레등을 벗고 함께살자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이어서 시민문화예술센터 임승관대표님의 기자회견문 낭독후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중식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전부터 내린 눈이 그치지 않고 계속 내렸습니다.
눈이 오는데도 선전전에 함께하기위해 GM대우자동차지부 정규직 조합원들이 한분두분 나와주셨습니다.
잠시 그치나 싶었다가 다시 눈이 내리고 선전전을 마친후에도 계속 해서 내렸습니다.
눈속에서도 선전전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