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우유 한잔🌹</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1880 년 여름 미국메릴랜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p><p class="cafe-editor-text"> 가가호호 방문해 물건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가난한 고학생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p><p class="cafe-editor-text">그렇게 온종일 방문판매를 다녔기 때문에 저녁 무렵에는 온몸이 지칠대로 지쳤고 배도 고팠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하지만 주머니에는 10센트 동전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p><p class="cafe-editor-text">그 돈으로는 뭘 사먹을 수도 없었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다음 집에 가서는 뭐 먹을 것을 좀 달라고 해야지.' "계십니까? </p><p class="cafe-editor-text">" 현관 문을 두드리자 예쁜 소녀가 나왔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부끄러움이 많은 젊은이는 차마 배고프다는 말은 못 하고 물 한 잔 달라고 합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그러나 소녀는 젊은이가 배가 고프다는 사실을 알았고,</p><p class="cafe-editor-text"> 큰 잔 가득 우유를 담아 왔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젊은이는 그 우유를 단숨에 마셨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그러자 온몸에서 새로운 힘이 솟아나는듯 했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우유값으로 얼마를 드리면 될까요?" </p><p class="cafe-editor-text">소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럴 필요 없어요.</p><p class="cafe-editor-text"> 우리 엄마는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돈을 받지 말라고 하셨거든요."</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이 말에 큰 느낌을 받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그동안 공부하면서 학비 마련이 너무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던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p><p class="cafe-editor-text">그날 우유 한 잔으로 젊은이는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수 있다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그로부터 10여 년.</p><p class="cafe-editor-text"> 성인이 된 소녀는 그만 병에 걸리고 맙니다. </p><p class="cafe-editor-text">그 도시의 병원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중병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그래서 큰 도시에서 전문의를 모셔와야만 했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이때 참으로 묘한 일이 일어납니다.</p><p class="cafe-editor-text"> 인연이란 보이지 않는 어떤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것 같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기이하게도 전문의로 찾아온 그 의사의 이름은</p><p class="cafe-editor-text"> '하워드 켈리', 소녀에게 우유를 얻어 마셨던 바로 그 젊은이였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켈리 박사는 단번에 그 소녀를 알아 보았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그는 모든 정성과 의술을 동원해 그녀를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중병인 그녀는 켈리 박사의 정성어린 치료로 건강을 되찾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여인은 퇴원을 앞두고 치료비 청구서를 받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비용이 엄청날 것이라 걱정하며 청구서 봉투를 뜯었지만,</p><p class="cafe-editor-text">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 "우유 한 잔으로 모두 지불 되었음."</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그가 바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설립자인 하워드 켈리입니다.</p><p class="cafe-editor-text"> 오늘도 가슴에 넣고 싶은 좋은 사람을 생각하며...</p><p class="cafe-editor-text"> 비우고 나누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사랑하고 ,^^^♤ 축복합니다❤❤ "God bless you"</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div class="bbs_cafebgm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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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받은 카톡 입니다.
가을 인가봐요
좋은 계절입니다
늘 건강 하세요..
친절 친절 감동글감사함다
밀레님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세요
따뜻한 사랑의 글을 읽습니다.마음까지 푸근 합니다.밖 파란하늘 너무
좋습니다.기분 좋은날
되셔요
가을 타는 여자인지 ?
애써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일화는 여러번 읽어도 그때마다
감동입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렇군요 저도 읽은적 있는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덕을 베풀며 살아야겠습니다~^^♡
선배님 굿모닝이나이다
맞아요 베품은 좋은겁니다
가을타는 노파입니다
@회영 가을 타시묜 안됩니다
더 춥습니다
화려한 백화점에 구경 가시지요~^^♡
예쁜 옷 나왔나
멋진 카페에서
향기높은 커피도
우수에 잠긴 폼잡고
드시고 ㅎㅎㅎ♡
부러워 하는 사람들 많을거예요 ~^^@
@라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