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무스쿠리 (Nana Mouskouri) 1934. 10. 13 - 그리스
검은 뿔테안경에 긴 생머리, 흰 드레스, 청아한 목소리, 나나 무스꾸리는 1934년 그리스에서 태어났으며, 극장의 영사 기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무수한 영화를 보며 자랐다.
16세 때 아테네 음악학교에 입학해 성악을 전공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즈 밴드에서 일하게 되면서 학교를 그만두었다.
이 무렵 그리스의 유명한 작곡가 마노스 하지다키스의 눈에 띄어 1958년 음반을 발표했고 이듬해 ‘그리스 음악제’에서 대상과 차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지중해 음악제’에서도 대상을 받은 나나 무스꾸리는 유럽으로 진출했다. 독일에서 낸 음반이 밀리언 셀러가 되었고, 여러 영화의 주제곡을 불렀다.
1969년 영국에서 낸 음반 는 빅 히트를 기록했고, 1971년엔 6개의 황금 음반을 기록함과 동시에 모든 영어권 국가에서 그 해 최고의 가수로 뽑혔다.
1984년엔 20여 년만에 고국 그리스에서 공연을 갖고 그리스어 앨범을 발표했다.
그녀는 클래식과 재즈, 전통음악, 샹송, 팝, 종교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활동을 해왔다. 총 4억 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 나나 무스꾸리는 골든 디스크 300회 수상 기록을 세워 음악계의 전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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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솔체님
"Why Worry" 즐겨듣는 애청곡을 선곡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나나 무스꾸리의 내력을 읽으며 들으니 더욱 좋으네요
온세상이 아름다운 꽃들로 활짝피어 봄이 무르익어
가고 3월의 달력은 4월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솔체님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모든이들의 눈물을 다 닦아줄줄 아는
너무 아름다운 가싯말에 취하고 ...
누군가 에게 마음을 다 하면 언젠가는
알아주고 행복 하겠지요.
그리고 아픔 뒤엔 반드시 행복이란
단어가 마음에 새겨 질겁니다.
선배님!
맑고 연민을 느끼게 하는 NanaMouskouri의 노래
듣는 하루가 즐거우시기를 바라며...
고맙습니다.
오랫만에 들려 '' Nana Mouskouri '' 의 노래를 들어보는 영광을 누림니다..
이분에 목소리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듯해요..
좋은 노래 선곡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숙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윤숙님 댓글을 접하다 보니 ....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이 곡이 윤숙님 마음에 평온을 누리게
된다는 글에 공감을 할것 같습니다.
천사 같은 마음을 지니신 윤숙님은
모든것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저도 열심히 기도 하고 있기에.....
윤숙님...
오래간만입니다.
모두들 코로나19 때문에
힘들고 답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윤숙님도 안녕하시지요..
코로나가 조금 잔잔 해 지면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음악방 방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풀잭 선생님~~~~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선생님 뵙고 좋은말씀 듣고 싶어요..
건강하십시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옥구슬이 굴러가는듯한
Na Na Mouskouri 노래
잘듣고 갑니다
에밀님!
'' 음악으로의 초대방 ''들려주심에
고맙습니다.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음악을 들어가며
서로 댓글과 답글로 우정을 쌓고
서로 지난 추억을 떠 올리는 공간 입니다.
시간 나실때 들리셔서 코로나로
무료한 시간을 달래 주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좋은 계절에 오늘 하루도 힘찬 날
이어 가십시요.
Nana Mouskouri 의 이 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걱정하지말아야지요.
어루만져주고 치유해주는데...
좋은 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선배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저도 가끔 힘 들었을때는 이런 노래로
위안을 받곤 합니다.
선배님의 사진은 정말 제 감정 끝까지
와 닿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고 많이
웃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