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에 보는 인간 극장
매주 다른 주제로 5일 동안 방영하는데
보통 사람 사는 냄새가 풀풀 날린다
이번 주는 99세 할머니가 주인공
얼굴은 쭈글쭈글하고 허리는 구부러졌지만
부지런하게 집안 일을 참견하신다
한편 대단한 노익장으로 보이고 한편으로는 처연해 보이기도 한다
장수가 복일까?
가족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약간의 미련과 그리움을 남기며
세상을 떠나면 좋으련만..
그게 뜻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다
그러기에 아직도 삶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오늘을 살아 간다
8월의 첫날~
씩씩하게 시작 합시다~~~
https://youtu.be/AJuFMTHDl1Y?si=qq0SQ4z4Le5i7g6t
첫댓글 팔월 첫날에 두용님 글에
첫 댓글의 영광을 좋은 예감의 새달입니다~~~
첫부분이 웅장하게 시작되는 피아노 곡 추가했어요~
세상이 내일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노라~ 했던 철학자를 떠 올리며~
여백 님도 힘내세요~~
옛날에는
인간극장 자주 보았지요
삶속에 그려진
이야기
두용님은
글도 순수하게 잘쓰시고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것 같아요
우리가 언제나 마음 내키는대로
글을 쓸 수 있는
동행 카페 속풀방이 편하고 좋아요~
음악은 유트브에서
장르 불문하고 자주 들어요~
내 마음대로 생을 마감한다면
그 보다 더 좋은것이 ᆢ!!
오늘
아침 서둘러 샵에 갔어요
샵 원장님 시엄니가 주무시는듯 가셨다고ᆢ
전날까지 식사 잘하시고 이야기도 하셨다는데
주무시는 동안 밤새 먼 여행길 가신거죠 91살
이렇게 식구들과 아무런 준비없이
떠나시면 남아있는 자는 얼마나 서운할까요
큰 올케가 올해 91세예요
다리가 아파 걷지는 못하는데
정신력은 아주 정상이예요
언니를 보면
마음에 갈등이 많이 들어요
저도 곧 닥칠 미래...
어떻게 준비를 해야 잘하는 건지..
노인들 하신말씀 죽을일이 큰일이다을 하십니다요
자는잠에 가는것을 원하지만 마음대로 못하니 걱정이지요
요양원만 안가고 죽기만을 원한답니다
화장실만가면 요양원 안가도 된다고 ㅎㅎ간절한 바램이지요
요양원은
현대판 고려장
우리가 가는 마지막 길이라는데
피할 길은 없을 거 같아요~ㅠ ㅠ
우리네 삶이 모두
인간 극장입니다 ㅎㅎ
정답~
우리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으면
모두 인간극장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