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미입니다.
마냥 손주바보 할미입니다.
올해 고등학교 삼학년차리 손주를둔할미...
어제는 일찍 서둘러 강원도 고성까지 세시간반을 운전하여 금강산건봉사에 손주녀석을 생각하며 초파일 등을 밝히러 다녀왔고 오늘은 민통선 안에 위치한, 내가 평소에 가끔씩 들리던 절에 부처님을 뵈러 다녀 왔네요.
어제 차안에서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못한 시간만 일곱시간이요 사실 길에위에 있던 시간은 여덟시간이 넘네요.
그리고 오늘 또 왕복 세시간여를 운전하고 다녀오니 지금은 푹절은 파김치가 되어 있어요.
우리손주 할미의 이 간절한 마음 아주 조그만 티끌만큼 이라도 알려나? ㅎㅎㅎ
내 야무진 꿈이겠죠?
첫댓글 참 대단 하십니다 거의 8 시간을 운전하고 ..
저도 오늘 강원도에서 오는데 다행히 길은 안 막히드군요
손주 사랑하는 할머니의 지극정성 효자아들의 아들 이니 더 사랑 스럽지요
어느 손자도 다 귀하지만요 전 등만 달아놓고 가지는 못했어요
연이어 이틀을 강행했더니 어제는 저녁식후 곧바로 잠들어 죽은듯이 아침까지 잤네요.
나이는 속이지 못하겠네요.
세상에나 3시간 반이나 운전 해서~~ 정성이 대단 하셔요
손자 를 향하는 그 마음 가이 없어라
나는 할미니까요. ㅎ
무주상보시!
무주상보시!
고맙습니다.
큰 뜻없이 그냥 할미니까요.
저도 아침일찍 절에 다녀 왔네요
큰손주가 올해 고 1이니 아직 여유가 있지만
절에 올래 했더니 딸내 식구가 다 출동 했네요
저는 내년지나 후년이면 손주 에게 정성을 다 해야할것 같아요
저는 그냥 말없이 혼자다녀요.
며느리들 무종교라 그저 조용히... ㅎ
아니에요 분명 전달될거에요
할미가 그러고 다니는줄도 몰라요.ㅎ
고우신 내리 사랑 이십니다
그 사랑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손주를 생각하시는 그 마음이 행복과 건강으로
그리고 즐거움으로 가득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할미들의 그저 바라기 사랑이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젠 나이가 있어서인가 힘들긴하네요.
그러나 할일을 무사히 끝낸듯한 편안함도 매우좋 습니다.
내리사랑 대단하십니다~ㅎ
장시간 운전 참 힘든데 말입니다
힘든것도 잊고 다녔네요.
그저 행복한 마음으로...
손주사랑은 짝사랑이죠
그 연세에 장거리 운전 그것도 손주를 위한
대단한 드라이버 이십니다
그렇죠.
끝없는 짝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