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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파정(破程)-(1) in traces of my life
제이서 추천 0 조회 149 24.04.27 09:3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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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27 09:39

    첫댓글 차마 가슴속에 넣어두고 꺼내지 못했던 제 삶의 한 부분인 파정(破程=wrongdoing)의 내막을
    불현듯 기억이 나서 글로 하여 올렸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남성들이 마친 군대생활 이야기 중 일부입니다. 각자 멋진 이야기들이 있을테지요.
    저는 지금 전에는 한번도 밖으로 발설하지 않았던 사건입니다.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27 21:31

  • 작성자 24.04.27 22:35

    공소시효! 참 오랬 만에 직접 듣는 단어입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88 훈련단이 없어졌듯이 피해 주체도 희미해 져서
    고발자가 없을 겁니다 ㅎㅎㅎ
    공소시효도 50년 지나서 언급할 가치가 없을 거고, 소멸시효도 다 가치없을 겁니다만
    제 가슴 속에는 남아있어 때때로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합디다.
    바램과 틀을 깨트린 파정의 사건들이 한 2개 더 있을 것 같은데...
    하나는 현재 살아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죽음까지 가져가야 할 것 같고,
    하나는 정이 개입된 사건이라 계기가 되면 조금 생각났다 사라지곤 합디다.
    모두 명분과 그 당시에는 저지를 가치가 있었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냥 읽고 넘어가자고 소설 형태로
    올렸습니다. 관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24.04.28 08:36

    있을수 없는 일을 감행 하셧군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고해할수있는 용기도 고맙습니다
    '파정'이란 단어를 첨 접했고요
    천주교서는 "피정" 이란 말이있지요(저는 개신교)
    저도 군 생활중 큰 죄를 지은적이 있고 차마 그 이야기를 끄집어 내기가 지금도 두렵습니다

  • 작성자 24.04.28 09:02

    오개 선생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정(破程)이라는 한문 단어는 제가 만들어 내었으니 당연히 처음 접하셨지요.
    어떤 형태로든 털어 버리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절대였어도
    지금은 자신의 삶의 흔적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24.04.28 20:05

    픽션과 넌픽션이 어우러진 대단한 작품이로군요 그나저나 그병기의 재원을 어찌그리 소상히 기억을 하실까 존경스럽습니다
    즐감 했습니다 ㅎㅎ

  • 작성자 24.04.29 11:46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24.04.28 20:32

    재미와 관심으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4.29 11:47

    감사합니다. 즐거운 새로운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 24.04.29 09:40

    지난날을 풀어 놓으신 글
    추억이 있기에 오늘의 삶을
    행복으로 가꿔 갈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아찔했던 날들이 있었기에 용기와 만용을 구분 할 수가 있었고
    명령체제에 승복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가 있었죠
    글을 읽으며 저역시 수색대 출신이라서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배님^^

  • 작성자 24.04.29 11:54

    이제는 기억이라는 것이 건강의 상태에 따라 좋아졌다 나빠졌다 합디다.
    마침 어떤 계기가 되어 막 생각나길래 적었습니다. 지금까지 속에 두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끄집어 내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수색대. 제대로 군대생활 하셨겠군요. 그때의 생각들이 사회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됩디다.
    멋진 새로운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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