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비타트 서울지회 조성일 간사입니다.
어느새 가을을 지나며 제법 쌀쌀한 날씨를 맞이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감기를 조심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 11월 2일 토요일에는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지원을 위한 "단풍나무숲길 걷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이 걷기 대회는 '1보의 1원 10,000보 걷고 10,000원 후원'이라는 내용의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652063)
저희 해비타트 서울지회도 이번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저와 최승길 팀장님, 그리고 해비타트 서울지회 스탭님들께서 이 행사에 참여를 하셨습니다.
토요일 당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단풍이 물든 숲길을 걷는 것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기분이 들게 하였습니다. 더군다나 걷기 대회의 취지도 좋으니 못 즐길 이유가 없었습니다. :D
숲길은 전체적으로 완만한 구간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크게 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완주를 했을 즘에는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하게 맺히는게 딱 찝찝하지도 않고 정말 가볍고 상쾌하게 걷기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울긋불긋한 단풍이 주는 풍경은 덤이었습니다 :D
완주를 한 뒤에는 행사장에서 발급해주는 완주증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행사장 한 편에서는 립밤, 치약세트 같은 소정의 기념품을 다트 던지기로 받을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최승길 팀장님은 완주 후 차례차례 오시는 스탭님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드리며, 그렇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단풍나무 숲길 걷기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저희 해비타트 서울지회 스탭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이 날 뵐 수 있었던 스탭님은 김재홍 스탭님, 석금란 스탭님, 이영선 스탭님, 이춘화 스탭님, 변지혜 스탭님, 정연웅 스탭님, 윤용집 스탭님(사진에는 나오지 않으셨습니다)입니다.
그럼 아래의 사진도 보고 가시죠~!


안내를 따라 행사가 시작하는 곳까지 왔을때는 이미 많은 분들이 대회 참가 티셔츠를 갈아입고 계신 뒤였습니다.
저희도 상의를 티셔츠로 갈아입고 얼마 안 있어서 걷기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독립기념관 부지 내 위치한 단풍나무 숲길을 다같이 천천히 걸으며 주변 경치도 보니 자연스럽게 기분도 좋아지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웅장한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눈으로 봤을 때 더 멋있었습니다.

저와 팀장님은 선두에 속해있어서 아직까지는 완주를 한 사람이 많이 없는 모습입니다.


(가운데)재홍 스탭님~!

(좌측부터)금란 스탭님, 영선 스탭님, 춘화 스탭님
연웅(우측) 스탭님~!

(왼쪽)지혜 스탭님~!
참여해주신 해비타트 서울지회 스탭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대회에 포스터 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첫댓글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스탭분들께서 참석해주셨네요~
사진도 모두 멋지게 나왔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